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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SI 드라마 열풍 … 과학수사 체험 관광상품까지 등장
CSI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과학수사 체험관광과 특별 전시회까지 등장했다. 사진은 보스턴 과학박물관의 CSI 전시회 모습. 지난 주말 미국 보스턴에 사는 빌 하미어(2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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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큰가? 그럼 빨리 걸어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어떤 세안제와 화장품을 쓸지가 늘 고민이다. 누군가 “써보니 좋더라” 추천하면 좀 비싸더라도 부리나케 그 화장품을 구하러 다닌다. 그러나 화장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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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4부] 겨울 (113)
그림=김태헌나는 쪼유네 집에 몇 번인가 놀러 갔었다. 쪼유네 집에서는 평범한 냄새가 났다. 그냥 엄마와 그냥 아빠가 별 생각 없이 살고 있는 그냥 편안한 분위기 말이다.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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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유치원 싫어 ! 아빠랑 바꿔 회사 출근하니 …
아빠가 유치원에 가요 에이미 슈워츠 지음, 송주은·최혜영 옮김 예림당, 40쪽, 9000원, 초등생 "유치원은 정말 지겨워!"(딸) "아빠는 회사 다니는 게 재밌는 줄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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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1분만에 따라잡기
미안한 얘기지만,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문외한에게는 피카소가 그린 10억짜리 그림이나 술취한 고릴라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이나 그게 그거 같다. 불행히도 미술은 소수의 엘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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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바람피운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 "
새해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을 이루셨나요?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잠시 올 한 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게 어떻습니까. 팟찌닷컴이 18~27일 '2006년, 반성합니다!'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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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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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주말을] '용감무쌍' 그녀의 영어 완전정복
웰컴 투 마이 글로벌 하우스 김새봄 지음, 명진출판, 240쪽, 8900원 "여자 나이 서른. 생활이 지겨워 외국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 그런데 영어를 한 마디라도 알아야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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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의BizEnglish] 371. 9 - to - 5
말 그대로 9시에 출근하여 5시에 퇴근하는 일반적인 직업을 의미하는 표현이며 이런 일반직 종사자를 가리켜 9-to-5er라고 부릅니다. ▨ CONVERSATION ▨ 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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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의BizEnglish] 342. Around the clock
위의 표현은 바늘이 시계를 한 바퀴 회전한다는 뜻으로, 24시간 전체를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A:I am so tired of staying up every night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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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병장(兵長)
"이유없이 하라면 한다고 이병/일이란 일은 다 몰리는 일병/슬슬 지겨워 포상휴가만 노린다고 상병/잔병만 늘어 항상 열외인 병장." 사병 계급에 빗댄 우스개다. '작전 실패는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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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1. 헝그리 복싱의 추억
▶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김기수(오른쪽)가 1968년 3월 12일 일본 아카사카의 얼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있다.▶ 66년 6월 25일 이탈리아 벤베누티를 꺾고 국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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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 읽기] 800년 살자니 지겨워…성전환해 기분 전환
서기 3000년 원제: A View from the Year 3000 마이클 하트 지음, 차재호 옮김, 해바라기, 512쪽, 2만1000원 고작 100년도 안되는 과거사와 씨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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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치마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옷차림에 거침이 없는 시대다. 개성대로 입는다. 그러나 눈여겨볼 현상은 치마를 입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치맛바람이 일시적 패션은 아닌 듯하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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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타임] 전업주부? 뒤치다꺼리 지겨워 앞치마 풀고 포상휴가 좀 갈래
"'야, 그럼 200원 줄 테니 다녀와 보던지'라고 하는 거야, 글쎄." 얼마 전 친구가 흥분하면서 한 말이다. 결혼 15년을 맞아 혼자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하자 남편이 대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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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Net] 글은 지겨워 말로 하련다
▶ 매달 2만5000원을 들여 자신만의 블로그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박준호씨. 방송 넉 달 만에 고정팬 200명을 확보했다. 개인방송이 뜨고 있다. 이른바 블로그의 오디오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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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마술 - 13세 '무대 체질' 홍진석
마술을 하겠다는 아들을 엄마는 '딴따라'로 여겨 뜯어 말렸다. '제풀에 지겨워 그만두겠지'라며 한때 바람으로 치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초등학생 꼬마 아들이 수천 명 관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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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과연 한여름이 되자 지붕 밑은 그야말로 찜통 속처럼 되었다. 그래서 낮에는 아래층 무의 화실 옆에 붙은 방에서 책을 읽거나 빈둥거렸다. 그리고 언제나 취사 준비는 내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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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집 창작동화] 기막힌 인물 박물관 사건
현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불 속에서 톡 튀어나왔습니다. 방문을 삐걱! 후다닥 뛰고! 화장실 문을 삐이걱! 그리고 변기 뚜껑 올리고 쏴아아아아…. 머리를 흔들흔들흔들. 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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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학이다] 1. 개인은 존재의 숙명
▶ 사진 왼쪽부터 문학평론가 박철화·소설가 정이현·김영하. 이들은 소설의 죽음이 이야기되는 상황에도 끊임없이 소설이 태어나는 한국 문단의 역동성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배수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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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TV 출연 제닝스 고의로 틀려, 38승서 하차
미국 ABC-TV의 퀴즈 프로그램 '제퍼디(Jeopardy!)'에서 32회 연속 우승하며 상금으로만 100만달러를 넘게 벌어들인 '퀴즈 영웅' 켄 제닝스(30)의 우승 행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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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 블로그] 인어공주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영화가 나온 뒤 그 말은 내가 남편한테 써먹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됐다. 똑같이 술 마시고 밤 늦게 들어와도 아들의 아침 등교를 챙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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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망명 이라크人들 귀국 여부 놓고 망설여
26일 암만 시내에 위치한 '센트럴' 커피숍. 사과향 물담배와 진한 홍차를 마시는 이라크인들의 표정이 진지했다. 주권이양이 수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이 연일 귀국 여부를 두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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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집에서 행복해지기'
집에서 행복해지기 카트린 마틀랭·베르나데트 코스타 지음, 이효숙 옮김, 을파소, 128쪽, 8500원 숙제했니? 학원은 다녀온 거야? 네 방 꼴이 이게 뭐니…. 아휴, 엄마의 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