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집, 막내가 가져" 4남매 합의 무효된 이유
━ 상속 소송 상속 소송 “아버지 7289㎡(2204평) 땅은 큰오빠가 갖고 어머니 집은 내가 갖는 거야.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다.” 2012년 추석을 앞두고 4남매는
-
동생 보험금으로 빌라 산 형…“치료비 더 썼다” 항변의 맹점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3. 가족이니 괜찮은가, 후견인이니 안 되나 ■ 「 #김경수(가명)씨의 동생은 2011년 교통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에다 사지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
모친 사망전 “집은 딸 가져라”…그 합의 무효시킨 오빠의 ‘법’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2. 사망 전에 재산 나눈 건 무효? ■ 「 “아버지 땅은 오빠가 갖고 어머니 집은 내가 갖는 거야. 어머니 돌아가신 뒤라도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
“상속 아파트에 세입자 있다면, 상속세서 임대보증금은 공제”
━ [금융 SOS] 얼마 전 부친상을 치른 성모(42)씨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금전적인 고민에 빠졌다.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 혼자 살고 있던 서
-
"5세때 날 버린 엄마에 재산상속?"…구하라법 공무원은 달랐다
지난 2019년 고(故) 구하라의 장례식장에 놓인 영정. 사진공동취재단 어릴 적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35년간 연락이 끊긴 채 살았다는 40대 여성. 이 여성이 사망할 경우 친
-
내연녀엔 수십억, 아내엔 빚만 남긴 남편…결국 아내가 울었다 [그법알]
아내는 남편의 오랜 불륜을 참고 살아왔지만, 남편은 죽는 날까지 내연녀에게 남길 유산만을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빚까지 떠안은 아내는 내연녀를 상대로 소송을 시
-
집 절반 떼줬더니 "월세도 달라"는 딸, 증여 취소 안되나요
━ [금융SOS외전-가족쩐] 자녀에게 한번 증여한 재산은 돌려받을 수 없다. 전문가들이 조건부 증여를 강조하는 이유다. 게티이미지뱅크 수년 전 남편과 사별한 A(80)씨
-
전입신고날 근저당 건 집주인…'이 특약' 한 줄이면 안 당한다
서울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정보가 붙어 있다. 뉴스1 ━ [금융SOS] 회사원 A씨(29)는 지난해 말 서울 관악구의 한 신축 빌라에 전세보증금 2억3000만원을
-
"형 아파트 20억 됐잖아" 돈 더 달라는 둘째…부모 속터진다
가족간 상속재산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늘고 있다.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진은 pixabay ━ [금융SOS] A씨(80)는 요즘 고민이 많다. 첫째
-
옛 종로학원 남매 소송戰…동생 '방명록' 이어 '장부'도 이겼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여동생에게 “회계장부를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여동생 은미씨가 정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서울PM
-
통장에 꽂힌 15억 비트코인 꿀꺽…대법, 1·2심 뒤집고 무죄 왜
암호화폐 오입금 관련 민원은 늘고 있지만, 구제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 셔터스톡 암호화폐 투자자 A씨는 지난해말 청천벽력같은 일을 겪었다. 코인 거래소에서 구매한 1
-
[더오래]집 살 때 부모에게 빌린 돈…차용증 안썼다가 낭패볼수도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15) 최근 집값 폭등, 대출규제 등으로 주택 취득자금이 부족해 부모나 형제 등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취득해 조사대상으로 선정
-
50억 상가 물려주고 싶은데…'불효자 먹튀' 막는 방법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치가 급등하자 ‘증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28조2500억 원이던 증여재산가
-
생활비 보태주려 건물 줬는데 자식 변심? 간단한 해결책 있다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
“남동생만 18억 줬다” 누나들의 상속소송…대법 계산법은
pixabay “남동생이 현저하게 많은 재산을 받았다”며 유류분 반환청구소송을 낸 누나들이 2심에서 일부 승소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파기했다. 누나들도 부모가 사망 전 증여받은
-
[더오래]부모 부양 ‘난 몰라’…불효자식에 준 재산 회수 가능할까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15) 조선시대 이혼제도의 근간을 이루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은 시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고, 아들을 낳지 못하고, 부정한
-
피보다 진한 돈…남편 죽자 연락없던 딸의 소송장 날아왔다[금융SOS]
집값 고공행진 속 증여가 늘면서 가족간 상속ㆍ증여 다툼도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올해 초 남편과 사별한 A(70)씨는 최근 집으로 날아온 법원 우편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수년
-
하정우와 김용건 혼외자는 1:1?…졸부들 쓰는 '상속 꼼수'
서울 강남에서 임대업을 하는 자산가 A씨. 최근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사별한 부인 사이에 아들과 딸을 이미 두고 있지만, 이후 만나던 여성과 또 다른 자식
-
[더오래]부친 생전 증여 받았는데도 상속재산 나누자는 아들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5) A는 2008년 7월 11일에 사망했다. 그 상속인으로는 나이 순서대로 B(장녀), C(장남), D(차남), E(차
-
[더오래]세금 비싼 세대생략 증여…못 말리는 손주 사랑일까?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8) '신중년층' 오팔세대는 자식에게 애정을 쏟아내지 못한 아쉬움에 손주에게 애정을 집중하곤 한다. 증여세를 고려해 자녀가
-
5년전 떠난 딸의 유산 달라는 사위, 한푼도 주기 싫다면
신탁재산은 유류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 이후 금융사의 '유언대용신탁'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 pixabay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5년 전 은퇴한 김기철(82ㆍ
-
39억 암호화폐 압류하자…체납자 "현금 낼게요" 전액 납부
암호화폐 강제징수 사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수익이 없다며 세금만 27억원을 체납했다. 하지만 국세청 조
-
[이코노미스트] 주택시장에 부는 세습 바람
증여·상속 비중이 역대 처음 매매 앞질러… 집값 폭등으로 불어난 자산에 보유 심리 강해져 사진:연합뉴스 고가 주택을 세습하려는 심리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도심의 고가 아파트일
-
[더오래]‘효도 계약’어긴 막말 아들…증여 재산 돌려받을까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0) A(82·남)는 2005년 시가 20억 원가량의 서울 종로구 소재 주택과 대지를 아들인 B(53)에게 증여했다. 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