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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땐 배우자에 비밀? ‘10억 로또’ 분양권은 절반 나눴네 [뉴스원샷]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공사 중인 SH 공공분양 아파트. 계약 직후인 지난 4월부터 절반 넘게 부부공동으로 명의를 바꿨다. 지난해 12월 위례신도시 송파구권역 A1-5, 12블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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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2억 줄이려 3억 쓴다? 묻지마 공동명의는 ‘배보다 배꼽’
공동명의도 종부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고가주택의 공동명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주택을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공동명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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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포기 할까”…지분 상속으로 종부세, 24만원서 450만원으로
[사진 Pxhere] 1주택자인 김모(50)씨는 지난달 물려받은 상속주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택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어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최근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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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술자리에 온 공수부대원···문대통령·원혜영 43년 인연
지난 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816호. 원혜영(68)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들어서니 대형 사진, 병풍, 액자 세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원혜영 의원이 툇마루에 한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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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태수 사망증명서·유골함 확보…2200억원 체납 징수 어려워지나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등이 부도가 나자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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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0만원 신입이 33억 아파트 구매 … 360명 세무조사
사회초년생인 20대 A씨는 연 급여 5000만원을 받는다. 그런데도 최근 연봉의 60배가 훌쩍 넘는 33억원짜리 서울 소재 아파트를 샀다. 국세청은 A씨가 의대 교수인 아버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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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가 78억 중 과세 대상은 33억...낮춰 잡고 다시 깎아주는 재산세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서 지난해 가장 비싼 아파트 거래가격인 78억원이 나왔다. 올해 재산세가 1900여만원이다.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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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2) 할아버지가 손주 통장에 뭉칫돈 넣어 주는 이유
재산을 불리기 위해선 돈을 이리저리 굴려 수익을 올리는 재테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저금리·저성장 시대라 재테크가 잘 듣지 않는다. 돈을 굴리다 오히려 재산을 까먹기 일쑤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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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웃돈 분양권 12번 팔고도 세금 400만원만 낸 40대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9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주택가격 급등 지역의 부동산 거래 과정을 분석해 세금 탈루 혐의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총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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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유담의 2억 재산 정체는?...유승민 "제 불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 유담씨. [사진 중앙포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 유담(23)씨가 2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금수저'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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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칼럼]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절세비법
박상철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세무전문가(세무사) 1.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베일을 벗겨라 올해 처음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될 예정인 이모(65)씨는 최근 밤잠을 설쳤다.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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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자, 세금 때문에 국적 포기 … 한국은 증여 관심 부쩍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베르나르 아르노(63·사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 루이뷔통·지방시·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거느린 그는 최근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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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자, 세금 때문에 국적 포기 … 한국은 증여 관심 부쩍
관련기사 수익률·절세 추구하는 '리치 노마드' 국내 출현 베르나르 아르노(63·사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 루이뷔통·지방시·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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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발 며느리에 10억 중 2억 상속하려는데…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A씨의 아버지는 두 달 전 지병으로 작고하셨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상속재산을 정리해 배분하고 상속세 신고도 해야 한다. 아버지가 본인 명의로 남기신 상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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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단독주택 세금, 아파트 수준으로 높인다
정부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겠다고 나선 것은 형평성 논란을 의식한 것이다. 그간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시세가 비슷해도 재산세와 종부세 부담은 아파트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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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22 대책이 강남 부자들에 유리하다던데
[함종선기자] 분양가상한제 폐지ㆍ취득세 감면ㆍ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환원 등의 내용을 담은 3ㆍ22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이 나왔지만 부동산시장의 반응은 아직 심드렁하다. 취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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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는 데 이름 빌려주면 증여세
‘주식 사는 데 이름 빌려주면 증여세 내야 합니다.’ 주식 명의신탁을 하는 사람들, 조심해야 한다.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주식 명의신탁에 대해 1조400억원의 증여세를 추징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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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할머니도, CEO도 “나눔이 곧 기쁨”
13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금천교 시장. 판자로 만든 천막에서 40여 년간 떡볶이를 팔아온 김정연(94) 할머니는 이날도 장사를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할머니는 지난해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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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적립식 펀드 증여’… 펀드 가입 초기에 신고하는 게 훨씬 유리
초등학생 외동딸을 둔 회사원 A씨. 딸의 장래를 위해 아이 명의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기로 했다. 당장 쓸 돈이 아니라, 먼 미래에 아이가 쓸 돈인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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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영리업체 고문 겸직” “직무 해당 안 돼”
15~22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시비가 일고 있다. 야당의 의혹 제기에 후보자 측이 반박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증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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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3억인 2주택자 양도세, 2010년 6414만원 덜 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5일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에 시행된다. 일부 내용이 수정될 수는 있지만 큰 틀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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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증여 → 반환 → 다시 증여 취득·등록세 두 번 내야
서울에 사는 김모(35)씨는 2월 아버지로부터 시가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증여받고 5월 말까지 증여세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 주택 두 채를 보유하고 있던 아버지가 세 부담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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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이혼하기 2년 전 증여받은 집 4년 보유했어도 양도세 내야
서울 고덕동에 거주하는 이모(48) 주부는 2년 전 남편의 외도에 불안감을 느끼고 남편 명의의 아파트(시가 5억원)를 본인 명의로 이전(증여)했다. 증여세 2700만원도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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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18% 뛰면 보유세 44% 껑충
2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2007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 17.81% 오른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 또 12.4% 올랐다. 이에 따라 토지 보유자들의 보유세(재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