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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주주, 증권시장 뛰어들기 전 꼭 알아야 할 것
주식과 채권 뭐가 달라? 공모·상장은 뭐지?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투자해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주식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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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내부자거래 첫 적발...30년 불공정거래 역사 이번에 끊겠다
1988년 5월 13일 오후. 증권관리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렸다. 광덕물산 김모 대표이사의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한 처벌을 논의했다. 그간 대주주 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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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ㆍ카뱅 쌍끌이에…3분기 가계 빚 1419조, 사상 최대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인터넷은행의 신용대출 증가로 3분기 가계부채가 1419조원을 넘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영업부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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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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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후배가 증권사 부장이라 믿었는데, 35억원이 휴지로
“어이 김 지점장 이리 와봐. 인사해. 우리 고향 형님이야. 거기 이 팀장, 최 과장도 인사해요. 얼른.” 2011년 말 ‘OO증권’ 삼성동 지점에 들른 사업가 A씨는 직원들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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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 기금으로 '짬짜미 주식거래'…펀드매니저 등 구속기소
증권사 직원과 짜고 공제회 기금으로 주식을 비싸게 사들인 뒤 10억원대의 기금을 가로챈 펀드매니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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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직구로 검증 … 모뉴엘에 떼일 뻔한 850억원 지켰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대체 뭘 하는 회사지?” 2012년 10월 늦은 밤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산업분석팀. 야근을 하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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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보험 가입, 주식 매매 직접 체험 … 금융 꿈나무 키웁니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금융거래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왼쪽 사진).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맨 왼쪽)의 ‘교육기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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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 끙 … 반토막 내 주식, 2년째 못 털고 …
주변을 한번 둘러볼 경황도, 남을 생각할 겨를도 없다.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바쁘다. 아예 체념한 경우도 많았다. 요즘 주식 개인투자자들이 이렇다. 온라인과 전화 개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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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환전→ 전화·HTS 매매 … 해외주식 직접 투자 어렵지 않아요
주말 연휴를 코앞에 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유럽 증시의 개장 시간에 맞춰 유럽 주식을 매매하려는 투자자의 전화가 글로벌사업부에 걸려오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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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을 유치하라, 농촌 시트콤
농촌 오피스 시트콤을 표방하는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생초리’가 5일 밤 11시 첫선을 보인다.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김영기 PD·이영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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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어제 한때 정전 소동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 일부 증권사 건물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고 금융투자협회의 채권거래체결정보가 제대로 고시되지 않는 등 큰 불편이 빚어졌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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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증시(61)‘그들이 베이징 금융가로 달려간 까닭은?’
한국과 공산중국이 수교한 게 1992년이었습니다. 만 17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양국 경제협력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 과정을 보면 이렇습니다. 수교 전 양국 경협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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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에 1시간10분이나” … 투자성향 높이기 편법도 등장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첫날인 4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점. 당초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러 창구에 들렀던 회사원 안모(40)씨는 국내 펀드에만 가입한 채 발길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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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재경부 서기관 한승우씨의 증권사 현장 체험기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 ‘갑’과 ‘을’이다. 강자는 갑, 약자는 을이다. 재정경제부 공무원은 당연히 갑의 위치다. 과천에서 한마디 하면 아무래도 금융회사는 움찔하게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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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저축 손 본다 … 금감위, 투자한도 제한 등 대책 검토
"증권사 내부감시가 미흡한 만큼 '증권저축'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금융감독위원회) "재산권 행사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다. 직원 불법행위는 얼마든지 걸러낼 수 있다."(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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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 돌파 이모저모
28일 종합주가지수가 14.66P 오른 1,011.61로 마감돼 5년만에 '1,000선 시대'를 열었다. 이날 상승종목은548개였으며 하락종목은 217개 였다. 코스닥시장도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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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계좌 도용 安씨 "10억원 준다기에…"
지난 23일 발생한 대우증권 계좌 도용(盜用)사건이 발생 6일 만인 29일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한 안모(39·투자상담사)씨와 그의 동생(33·대우증권 영업부 대리)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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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세 기대감 커" 장기증권저축 가입자 북적
2001년 주식시장 폐장일인 28일 투자자들은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올해 증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많은 투자자들이 내년 증시전망을 밝게 보고 장기증권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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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찾는 주가…풀죽은 증권맨들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요즘 서울 여의도 증권맨들은 마음이 편치않다. 감원.감봉 바람이 여전한 데다, 영업실적이 나쁘다거나 주가 전망을 제대로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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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찾는 주가…풀죽은 증권맨들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요즘 서울 여의도 증권맨들은 마음이 편치않다. 감원.감봉 바람이 여전한데다, 영업실적이 나쁘다거나 주가 전망을 제대로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불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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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대폭락 안팎…거래소]
12일 증권거래소시장은 미국 테러쇼크의 여파로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붕괴되는 대폭락 장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우려했던 폭락장세가 결국 현실화되자 절망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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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경제회복·사회안정' 소망
경제침체와 구조조정 속에서 지난 한해를 무거운 마음으로 보냈던 직장인들은 2일 새해 계획과 소망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첫 출근길에 나섰다. 전날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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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일 맞은 증권가 '썰렁']
새천년 첫해의 증시를 마감하는 26일 여의도 증권가는 그야말로 썰렁했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등 양대증시는 물론 주요 증권사 모두 외부에 알릴만한 폐장행사를 거의 잡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