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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젠 복지 '압축성장' 경쟁보다 내실화에 힘쓸 때
바야흐로 복지 시대다. 특히 지난해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 맞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복지 확대를 공약하면서 수많은 정책이 도입됐다. 이미 0~5세 무상보육, 암·심장병·뇌질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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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MRI 비용도 암 치료라고 우기면 100만원 → 5만원
3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은 A씨(49)는 최근 등산길에서 넘어진 후 허리 통증이 생겼다. 정형외과에선 “디스크가 의심된다”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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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셋 중 둘 “기초연금 축소는 잘한 결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복지 공약 축소’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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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복지예산 모자라 싸우지만 무상보육서 1조 넘게 샌다
기초연금 공약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쟁과 책임공방이 거세다. 기초연금은 내년 7월 도입할 예정이지만 이미 시행에 들어간 복지 공약도 있다. 0~5세 무상보육, 암·심장병·뇌질환·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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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민 복지, 정부 혼자 다 책임질 텐가
조재홍KDB생명 사장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국민연금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기로 한 모양이다.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14%가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16년을 정점으로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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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 초음파, 10월부터 건보 적용
10월부터 암·심장병·뇌질환·희귀병 등 4대 중증질환 환자 159만 명이 수술 전후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보험이 안 돼 전액 환자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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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 수가·포괄수가 로봇수술 비급여 확정
오는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초음파검사 수가가 관행수가의 절반수준에 해당하는 5만4560원(복부-간 초음파 기준)으로 확정됐다. 초음파검사 급여화에는 건강보험 3317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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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은 민간보험도 못 들어 … 일종의 사회적 차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법과 규정이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면 좋겠어요. 자기 몸 추스르기도 힘든, 적게는 수십 명에 불과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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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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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은 민간보험도 못 들어 … 일종의 사회적 차별”
관련기사 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생활고·가정파탄·소외감 4重苦 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법과 규정이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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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일산백병원 수중치료실에서 환자들이 물리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 일반 환자는 물론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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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창조적 의료산업화 필요하다
이 철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올해 중에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대 중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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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설익은 정책 쏟아내는 서울시
강기헌사회부문 기자타이밍은 기가 막혔다. 하루 전,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가 동행명령에 불응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고발키로 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그래서 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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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꼭 필요한 의료부터 보장해야
허대석서울대 의대 교수(내과) 정부는 최근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선별급여’ 제도의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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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달라지는 보건의료제도 이것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검사와 치석제거, 부분틀니에 대한 보장성이 강화된다. 먼저 7월부터 치석제거(만 20세 이상 대상, 연간 1회)와 부분틀니(만 75세 이상)에 대해 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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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개선, 올해말 내놓는다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부담 해소를 위한 개선안이 올해 말 발표될 에정이다. 간병서비스는 간호인력을 활용한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거쳐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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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항암제·MRI 건보 … 4대 중증질환자 부담 43%↓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이른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자기공명영상(MRI), 고가 항암제 등 1000여 가지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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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확대
희귀 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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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복지부 장관, 박 대통령에 "3대 비급여 전면 개편"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3대 비급여(상급병실료와 간병비, 선택진료비)의 전면 개편을 장관 임기 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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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복지부 장관에 "우리 좀 도와달라" 읍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적극 호소하고 나섰다. 13일 진영 장관은 병원계 첫 현장방문으로 N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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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비급여 진료 많아 부담 커…정부 보장해야"
박근혜 정부에 대선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하는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이 4대 중증질환을 보장하라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김용익 의원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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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뇌졸중, 발병 후 8시간이 평생 좌우
[일러스트=강일구] 최근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동맥류 파열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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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병 후 8시간이 평생 좌우
[일러스트=강일구]최근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동맥류 파열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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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박 당선인 4대 중증질환 공약 어디로?
지난 6일 환자 샤우팅 카페에서는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4대 중증질환 병원비 전액 국가책임제' 공약에 대해 3대 비급여가 제외되었다는 인수위의 발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