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유방재건 1500만 → 400만원…‘선별 건보’ 덕본 환자 많네요
배정일(47·여)씨는 2015년 6월 유방에서 암이 발견됐다. 같은 달 유방을 절제하고 재건하는 수술을 함께 받았다. 배씨는 암 수술과 치료비, 유방 재건 수술비 등으로 1000만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유방재건 1500만 → 400만원…‘선별 건보’ 덕본 환자 많네요
배정일(47·여)씨는 2015년 6월 유방에서 암이 발견됐다. 같은 달 유방을 절제하고 재건하는 수술을 함께 받았다. 배씨는 암 수술과 치료비, 유방 재건 수술비 등으로 1000만
-
서울대병원 "잘 하고 있다" 35.1%...대국민 인식조사
서울대학교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3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2일부
-
실손보험 '기본형+특약①②③'으로 바뀐다
가입자 3456만명(9월 기준)의 ‘국민보험’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4월부터 확 바뀐다. 지금 같은 만능 보장형 상품은 사라지고 ‘기본형+특약’ 구조로 개편된다. 일부 가입자의 무분
-
희귀·난치병 제자들 돕기 팔걷은 보건교사들
아픈 제자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이어가는 엄정임 회장(왼쪽에서 둘째)과 보건교사들. [사진 강보연]뇌 속 특정 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
[반퇴 원포인트 팁] 노후 의료비
은퇴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이 아팠을 때 치료비 부담이다. 국민 1인당 연 평균 진료비는 120만원이지만 65세 이상이 되면 363만원으로 급증한다. 노후엔 매달 30만원이 넘는
-
희귀난치병환자 보장성강화...반쪽 보장인 이유는?
[기자수첩] 2차 치료제까지 보장돼야 ‘완전한 보장’ 신약보험 허가 소요 기간도 긴 편...약 두고 죽는 일 없도록 해야 중증 파킨슨병 환자인 김모씨는 오늘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
환자 몰릴수록 손해…서울대어린이병원 30년간 적자
생후 21개월 된 남자아이 수민(가명)이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근세관성근증’을 앓고 있다. 10만 명당 2명꼴로 나타나는 희귀병이다. 온몸의 근육에 힘이 부족하기 때문
-
숫자로 본 2016년 변신
2016년부터 총 210건의 제도가 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매해 변경되는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 올해에도 '201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
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
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
ISA 도입되고, 최저임금 인상…내년부터 달라지는 생활경제
내년부터 ‘비과세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돼 근로자와 사업자, 농어민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
전신 70% 화상 환자 일으켜준 ‘생명의 손길’
지난 6월 전북 완주군에 있는 지인의 시골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유선희(가명·48)씨 몸에 불이 붙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놀란 지인이 급한 대로 유씨 몸에 물을 끼
-
“백혈병 이겨내요” 29세 꿈 지켜준 생명의 손길
서울 구로구에 사는 이성원(29)씨는 뮤지컬·연극 공연 기획 일을 한다. 지난해 7월 때아닌 열이 올라 며칠째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일이 한창 많은 때라 피곤한 탓에 그러나 보
-
중산층도 버거운 수술비 … 간 이식 포기 환자 잡아준 ‘손길’
평생 벼농사를 지어온 농부 윤준영(55·경기도 안산)씨는 올해 농사를 포기했다. 6년째 앓아온 간경화(간경변증·간 조직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질환)가 악화되면서다. 간이 제 기능을
-
[비즈스토리] "억 소리 나던 암 치료비 중증질환 건보 혜택 덕분에 온 가족 웃음 다시 찾았죠"?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이 정말 컸어요. 여러 가지 표적인자 때문에 맞아야 하는 주사제가 많았는데 그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거든요. 제 자신의 건강을 믿고 보험하나 들지 않았던
-
소아당뇨 부부 웃음 되찾아준 ‘생명의 손길’
정창수(왼쪽)·이선영씨 부부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집에서 결혼 앨범을 보고 있다. 신혼 생활을 병원에서 주로 보낸 두 사람은 장기이식을 받은 뒤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
-
양성자치료·초음파, 9월부터 보험 적용
다음달부터 양성자 치료와 초음파에 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9월부터 암환자의 양성자 치료와 4대 중증질환 의심시 초
-
9월부터 소아암·성인 뇌종양 환자 3000만원대 양성자 치료 150만원에 받는다
9월부터 암·심장병·뇌질환·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이 의심돼 초음파검사를 받는 경우 1회에 한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기존엔 암이 의심돼 검사를 했어도 암이 아니면 검사
-
정치·검찰 개혁 가시적 성과 없어 … 기초선거 공천 폐지 약속은 파기
박근혜 정부의 정치·사회·외교안보 등 비경제 분야 공약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정치 분야에서 박 대통령은 정치쇄신을 위한 공약으로 여야 동시 국민참여경선 법제화를 내세웠다.
-
[농협손해보험 (무)더드리는건강보험] 간·폐·혈액암에는 5000만원 더 드려요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은 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추가로 보장해 준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
“이유 없이 시력 떨어지고, 팔·다리 저리면 신경과 진단을”
다발성경화증은 뇌·척수같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회복을 반복하면서 중추신경이 손상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광국 교수가 다발성경화증 재발관리 중요성에 대해
-
200개 비급여에 보험 적용하고 원격협진 활성화
올해 의료계의 주요 이슈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다. 4대 중중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의 보험 적용, 포괄간호서비스제 확대 도입 등 올해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
상당수 정책 축소·후퇴…“공약가계부 다시 써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 사는 김호태(68)씨는 3년째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다. 매달 들어오는 49만 원의 기초생활급여가 생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끈이다. 그나마도 월세와
-
‘증세 없는 복지’ 부메랑 … 박근혜표 복지 원안과 달라져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공약의 재원 마련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증세론에 대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