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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의료 짓밟았다" 의료계 분노…성남 의사회도 가세
부산에서 신원 미상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들섬에 헬기를 통해 도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목은 민감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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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브레인’ 여야 의원보좌진의 대표 내달 선거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 회장 선거전이 시작했다. 제33대 국보·민보협 회장 선거는 각각 다음달 6일, 5일 실시된다. 보좌진협의회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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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대선 열렸다”…국회 ‘숨은 실세’ 국보협·민보협 회장 선거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포토 내년 4·10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여의도에서 ‘작은 대선’이 치러진다. 각각 700여명과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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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 강북에도 닥터헬기 날게 하자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국립교통재활병원장 세종특별자치시로 많은 행정 기관이 이전했지만, 서울은 여전히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지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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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삼성이 준 7000억원…"결국 배탈이 날 거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맨 오른쪽)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맨 왼쪽)은 지난 5월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이건희 기부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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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평택에 500병상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브레인시티 PFV는 지난 4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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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국종 닥터헬기에 무슨 일이…“이순신 질투하는 선조같다”
■ 「 [중앙포토] 중증외상 분야 위자인 이국종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겸 아주대 교수를 둘러싸고 난데없이 욕설 파문이 터졌습니다.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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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닥터헬기 도입…이국종 교수 모셔올 수도”
서울시가 권역외상센터 건립과 응급 외상환자를 실어 나르는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허가와 예산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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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 이국종 교수 “‘헬게이트’ 열렸다”고 말한 이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은 1일 새벽 이국종 아주대 중증외상센터장(가운데) 등 시민대표들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첫 타종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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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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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어렵게 딴 439억 예산, 작년 69억이 ‘불용예산’
━ 내년 예산안 470조 … 내 돈 어디가 이국종 “한 지자체에서 1800억원을 들여 안전체험 테마파크를 지어놨다. 하루 평균 입장객은 350여 명, 연간 적자 규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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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억원 중 68억 사라졌다…이국종 교수 울린 불용예산
━ [내 돈 어디가] ⑤ “한 지자체에서 1800억원을 들여 안전체험 테마파크를 지어놨다. 하루 평균 입장객은 350여명, 연간 적자 규모는 15억여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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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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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신자 구미에 맞는 말만 … 믿음 없는 성공 팔아서야”
━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 교회의 갈 길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상징문 앞에 선 송길원 목사. 문에는 종교개혁가들의 초상이 목판조각으로 새겨져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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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으로 깎인 예산 500억원으로···국군중증외상센터 내년에 착공
군에서 발생한 총상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국군중증외상센터 건립 사업이 내년에 착공된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4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당초 올해 시작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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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1100병상 규모로 확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1100병상 규모로 확장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탈바꿈했다. 구로병원은 지난 4월 암병원 신축과 함께 본관과 신관에 위치한 연구실과 교육실, 일부 진료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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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 오픈 하더니…
2003년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이 10년 만에 빅5 수준의 규모와 진료 수준을 갖추게 됐다. 초석이 된 건 최근 오픈한 암·뇌신경병원(사진)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암·뇌신경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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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첫 1000병상 의료기관은?
울산대병원은 신축한 암센터의 진료를 시작하며 울산지역 처음으로 1000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암센터는 2100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8층,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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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마지막 밥값 했다 … 112법·이국종법 처리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김세연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처리에 앞서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앉아있는 사람)와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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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재천, 외상센터 비아냥 … 이국종 격분
신성식선임기자 25일 이른 아침이었다. 평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아주대 의대 중증외상전문의 이국종(43) 교수였다. 그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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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만 명, 저 아까운 생명들 … 가슴 치는 이국종 “국회의 페이크”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구한 아주대 의대 이국종(43·사진) 교수의 꿈은 중증외상환자치료센터 건립이다. 이 센터를 만들어 작업하다 크게 다친 근로자나 교통사고 환자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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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석 선장 살린 이국종 ‘국민포장’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 때 중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했던 아주대병원 이국종(42·외상외과·사진) 교수가 국민포장을 받는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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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투입 … 속도 붙는 ‘이국종의 꿈’
심한 총상을 입고도 극적으로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필요성이 부각된 중증(重症)외상센터 건립이 올해 연말부터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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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절단, 장 파열 … 꽉 찬 중환자실, 중증외상센터 작게 지으면 소용 없어”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23일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진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본지 9월 23일자 1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기적같이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