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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평택에 500병상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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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브레인시티 PFV는 지난 4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병원 건립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병원계 소식 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은 사업제안서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외상환자, 신종 감염병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첨단 종합병원 건립, 인접한 산업시설과 연계한 산·학·연·병 의료복합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암·심뇌혈관·난치성 등 주요 중증질환 전문센터(클리닉)를 운영하고, 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응급·외상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료기관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감염병 전문병동 등의 시설도 갖춘다. 특히 평택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후 1, 2차 의료기관을 통한 재활(요양)치료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평택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연계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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