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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노래 노래마다 관객들은 합창으로 빠져들었다
김세환·조영남·송창식·윤형주 등 ‘세시봉’ 멤버들이 TV에 출연해 공연하는 모습. 노래는 다만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사람들은 그 노래가 있던 자리로 가만히 거슬러 올라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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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걸작공연시리즈 선정, 전회전석 매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연장공연 확정!
효도티켓으로 부모님에게 감동의 선물을 준비하세요! 한팩 걸작공연시리즈로 선정되어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연 된 가 전회전석 매진이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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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가왕 조용필 j에게 흉금 없이 터놓다
지난 5일 가왕(歌王) 조용필(60)의 히트곡 ‘친구여’가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실려 소록도의 한센인들에게 울려퍼졌다. 고립된 삶을 사는 소록도 주민들에게 조용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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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미즈 스토리·예술의 전당 콘서트 …
주부 김세정(42·서초구 잠원동)씨는 인근 아파트 주부들과 함께 극장을 자주 찾는다. “평일 오전엔 최신 흥행 영화를 여유 있게 볼 수 있어 좋다”며 “주부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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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걸, 터프 걸, 섹시 걸 …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뺐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소녀시대’의 윤아와 유리가 아직도 헷갈린다면, ‘꿀벅지’라는 별명의 유이가 ‘포미닛’ 멤버인지, ‘애프터스쿨’ 멤버인지 단번에 대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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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걸, 터프 걸, 섹시 걸 …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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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꼬장 오현경이 만들어낸 깡마른 샤일록
명동예술극장 가는 길은 숲길이다. 빽빽한 사람 숲을 지나야 한다. 어느 길로 가도 인파를 피하긴 어렵다. 대한민국 제일의 상업 1번지라는 그곳을 그렇게 헤집고 가면 한복판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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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끝난 뒤에도 자리 못 뜰 걸요
중장년층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가 이달 말 찾아온다. [SD플랜 제공] 연주가 끝났는데도 3000여 청중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세심한 선율의 ‘엘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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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추억에, 딸은 스타에…함께 몸 흔드는 ‘세대 공감’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24곡을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Love Me Tender’ ‘Can’t Help Falling in Love’ ‘B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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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크리스찬 베일 주연, 마이클 만 감독
헐리우드 최강 트리오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주연, 마이클 만 감독의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가 8월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올 여름 유일한 리얼 액션 영화로, 1930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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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에게, 네가 있어 행복하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그것도 뻔한. 첫 만남은 티격태격 시작됐다. 처음엔 그저 그런 상대였는데 언제부턴가 호감이 생겼다. 조심스럽게 관심을 표현하게 됐고 수줍음을 타는 일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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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1) ‘대한늬우스’는 또 뭔가
극장업계가 목이 타게 외쳐왔던 ‘극장요금 현실화’가 드디어 현실이 될 모양이다. 메가박스가 26일부터 서울 등 3개 지역에서 성인 극장요금을 1000원 인상한다. 관객 반응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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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내 남편 내 마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시골 마을의 노부부 루디(엘마 베퍼)와 트루디(한넬로어 엘스너). 일생 평범한 공무원으로 살아온 남편 루디가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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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내 남편 내 마누라
독일 시골 마을의 노부부 루디(엘마 베퍼)와 트루디(한넬로어 엘스너). 일생 평범한 공무원으로 살아온 남편 루디가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트루디는 장성한 자녀들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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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과 대박 ‘두 번째 주 입소문’에 달렸다
입소문을 타고 관객 동원 600만 명 고지를 가볍게 정복한 차태현(左) 주연의 ‘과속스캔들’.최근 600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기록(‘미녀는 괴로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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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영화 돌풍? 확실한 컨셉트 잡으면 돼요”
영화 관객 수 1만 2000명. 엊그제 600만 명을 돌파한 ‘과속스캔들’ 같은 영화도 있는데 이 정도쯤이야 별 것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이 중에 평소 극장가에 거의 나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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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복고 마케팅' 인기몰이
어느 순간 아련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리워질 때가 있죠. 현대인들의 이런 복고 정서를 자극하는 '향수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학창 시절의 풋풋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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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놓치면 후회” 가장 기대되는 대작 3
무대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같다. 시장 환경도 시간이 흐를수록 확장되고 진화한다. 행여 애호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제작자들의 고민은 계속되게 마련이고, 보다 재미있고 파격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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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영화 출연으로 팬 사랑 보답”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영화배우 윤정희 데뷔 40주년 특별전’에 참석한 윤씨가 영화배우 신성일씨의 헤어 스타일이 베토벤처럼 바뀐 배경 설명을 들으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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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매니어, 올드무비를 만나다
40년 전 만들어진 영화 막차로 온 손님들’이 충무로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유현목 감독과 주연배우 이순재·문희씨가 상영에 맞춰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충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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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 영화미식가 도심 속 ‘별미여행’ 떠날래
별난 극장들이 손잡고 여름 한 달 별미(別味) 영화 잔치를 벌인다. 이들이 별난 이유는 상차림 때문. 여느 멀티플렉스에서 찾아 보기 힘든 유럽 예술영화, 일본 청춘영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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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서울 콘서트 첫날 8000여 관객 열광
올 지방공연에서 열창하던 조용필이 관객석으로 다가가 팬과 악수를 하고 있다. [YPC제공] 8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영원한 오빠' 조용필을 연호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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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영화' '괴물' 이유있는 성공
영화 '괴물'이 1000만 관객 돌파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관객 동원력은 첫 두 주(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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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뮤지컬의 '화려한 비주얼'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뮤지컬 공연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맘마미아'가 돌아왔다. 70년대의 전설적인 팝밴드 '아바'의 히트곡들을 이야기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