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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에 팬들 열광
[사진=중앙 포토]이대호(오릭스)가 9회초에 극적인 동점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게임은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결국 양 팀은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무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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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진 ‘괴물’ 4회부턴 ‘제물’
또 실투로 장타를 맞았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6·사진)이 시범경기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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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포 폭발…3경기 연속 홈런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8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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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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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두 개의 야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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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41호, 전준우는 3경기 연속 홈런 … 거인 6연승
프로야구 롯데는 큰 위기감 속에 지난 한 주를 시작했다. 15일 KIA전에서 기둥 타자인 홍성흔이 왼쪽 손등에 금이 가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위 KIA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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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또 만났다-다섯 번째 만남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일본의 준결승에서 3회초 미국의 지미 롤린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엘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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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외신들 “한국, 이렇게 강한데 왜 빅리거가 한 명뿐 … ”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꺾자 외신 기자들은 “한국이 이렇게 야구를 잘하는데 왜 대표팀에 메이저리거가 한 명밖에 없나”라고 궁금해했다. AP통신은 22일 “메이저리거가 한 명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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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日언론 "韓 국제대회 2연속 제패 주목"
'한국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할 것인가.' 한국야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대파하고 결승에 오르자 일본 언론의 관심은 '한국이 올림픽에 이어 WBC에서도 연속 우승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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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결승 진출! LA에 태극기 물결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러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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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2 베네수엘라
한국 야구팀이 홈런 공장 베네수엘라에 맞서 추신수의 3점 홈런, 김태균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초반부터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엔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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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B조 1위…한국, 멕시코와 1차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한국은 멕시코와 첫판에서 격돌하게 됐다.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WBC 지역예선 B조 1-2위 결정전에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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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사나이’ 김재현 쐐기포 … 곰 눕혔다
1승 1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SK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1, 2차전 스코어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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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3점, 4회 2점, 6회 2점 … 일본 언론 “승엽, 강렬한 부활”
이승엽이 16일 요코하마전에서 6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이승엽은 앞선 3회에 3점 홈런, 4회에 2점 홈런을 날리는 등 프로데뷔 후 한 경기 첫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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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일본 … 김광현 막고, 이대호 때린다
지난달 14일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된 뒤 가장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는 이대호(26·롯데)다. 홈런 선두를 달리는 김태균(한화)을 뽑지 않고 극심한 슬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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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한이‘달려서 홈까지’
불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이스들이 함께 울었다. 28일 목동 구장에서 치러진 우리-삼성전. 우리 선발 장원삼과 삼성 에이스 배영수는 똑같이 호투하고도 불펜 덕을 보지 못하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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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재호 2점포 … 두산, SK 3연전 싹쓸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몸싸움을 벌인 뒤 올해는 내야 수비 ‘규정 위반’ 문제로 감정 싸움까지 벌였던 SK와 두산. 김성근 SK 감독과 김경문 두산 감독은 3연전 내내 상대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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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이승엽 16호 투런 홈런 '꽝'
돌아온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왼손 엄지 관절염으로 2군행을 택했던 이승엽은 24일 1군 복귀전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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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연타석 홈런 폭발…이승엽 1개 차로 추격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치열한 홈런 경쟁을 벌이고 있는 타이론 우즈(주니치 드래곤즈)가 시즌 38, 39호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우즈는 2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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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화끈한 타격으로 두산 대파
1위 삼성과 2위 한화가 나란히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삼성은 24일 대구구장서 열린 LG와의 경기서 11안타를 몰아치며 7-1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양준혁은 동점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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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점 양준혁 프로 통산 타점왕
프로야구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운 양준혁(삼성)이 타격을 하고 있다.기록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띈다.[대구=뉴시스] '괴물' 양준혁(삼성)의 전매특허인 칼춤이 대구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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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홈런 5발 '더위 사냥'
▶ 한화가 주장 이도형▶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LG 트윈-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에서 LG 응원단이 산타복장을 하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가 주장 이도형(3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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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박종호, 친정팀 현대에 8타점 비수 꽂아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현대 출신 삼성맨들이 친정팀을 다시 울렸다. 삼성은 13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심정수가 홈런 2방에 5타점, 박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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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고전 9회 말 투아웃서 역전극
화순고가 27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 1회전에서 상원고에 3-2로 역전승했다. 인천고는 경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