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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에 정미경씨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30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정미경(46)씨의 중편소설 '밤이여, 나뉘어라'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문학사상' 지난해 12월호에 실렸으며 한 천재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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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문학
▲ 7월 23일 남북 작가 1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환호를 지르고 있다. 그래, 올해도 다사다난이라고 부르자. 예년처럼 일은 많았고 시간은 빨랐다. 문학계도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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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분권과 개혁 外
인문·사회 ◆분권과 개혁(박재창.강명구.젤리거 엮음, 오름, 320쪽, 1만3000원)=지역경제 활성화, 중앙권력의 지방분산화 등 분권에 대한 세계 각국의 경험을 비교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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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①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주최하고 LG그룹이 후원하는 제5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최종심에 오른 후보작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후보 작품과 시인.소설가의 작품 설명과 심사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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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오늘의 작가상' 外
◆ 민음사와 계간 '세계의 문학'이 주관하는 제2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윤순례(38)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아주 특별한 저녁 밥상'. 윤씨는 1996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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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황순원 문학상] 수상자 김영하
▶ 사진=김성룡 기자 2004년은 만 서른여 섯 살의 젊은 소설가 김영하씨에게 최고의 한 해로 기억될 게 틀림없다. 단편소설 '보물선'의 제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은 말하자면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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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작가 홍석중씨, 소설 '황진이'로 만해문학상 수상
시인 신경림·고은·조태일·민영·김지하, 소설가 현기영·이문구·송기숙·박완서…. 모두 역대 만해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이렇든 국내문단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에게 주어졌던 이 상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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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문학상] "내가 소망하는 小說 양보 않겠다"
"우리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 선생을 기리는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 더구나 1~2회 수상자들은 이미 우리 문단의 역사가 된 분들이다.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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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우리문화사랑' 한문 강좌 外
*** '우리문화사랑'한문 강좌 우리 전통의 현대화.대중화에 힘써 온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이 한문 기초강좌를 개설한다. 서지학자 김영복(문우서림 대표)씨가 3월 11일부터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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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사회를 보는 논리 外
◇사회를 보는 논리(김찬호 지음,문학과지성사,8천원)=어느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토끼와 거북이’얘기를 듣고 묻더란다.“거북이가 억울해요.시합을 왜 꼭 땅에서 해야 하죠?”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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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사회를 보는 논리 外
◇사회를 보는 논리(김찬호 지음,문학과지성사,8천원) =어느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토끼와 거북이’얘기를 듣고 묻더란다.“거북이가 억울해요.시합을 왜 꼭 땅에서 해야 하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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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엄마랑 함께 읽는 수학 동화 시리즈(박선우 글,배성연 등 그림,어린이중앙,각권 7천원)=숫자세기부터 덧셈·뺄셈,공간개념 등을 취학 전후의 아이들이 재미나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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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엄마랑 함께 읽는…' 外
◇ 엄마랑 함께 읽는 수학 동화 시리즈(박선우 글, 배성연 등 그림, 어린이중앙, 각권 7천원)〓숫자세기부터 덧셈.뺄셈, 공간개념 등을 취학 전후의 아이들이 재미나게 익힐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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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작가 사마라구 '모든 이름들' 첫 국역
9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신작 장편 '모든 이름들' (문학세계사.7천8백원) 이 번역돼 나왔다. 주인공은 나이 오십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고, 다소 무능한 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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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이문열,대하장편 '변경' 전권 완간外
***대하장편 '변경' 전권 완간 소설가 이문열씨의 대하장편소설 '변경' 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완간됐다. 86년 집필을 시작한 지 12년만에 총3부작 전10권으로 마무리 된 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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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행원문화상 문학상 수상
◇鄭燦周(소설가)씨는 최근 행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제5회 행원문화상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훨훨』이며 시상식은 24일 오후2시 중앙승가대학 정진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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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도.미국 창작무대 국제화추세 문학작품까지 확산
『튀빙겐 가는 길』『배낭여행』, 그리고 『인도로 간 또또』. 최근 출간된 시.소설.동화집 제목들이다.이 제목들에서도 드러나듯 한국 문학 창작의 공간무대가 전 장르에 걸쳐 급속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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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 대상 받은 박완서씨
朴婉緖씨 약력 ▲31년:京畿開豊郡靑郊面 박적골 출생▲38년:서울 이주.▲50년:淑明女高거쳐 서울大문리대國文科 입학,6.25전쟁으로 중단.▲70년:여성동아 여류장편소설 모집에『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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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계 신예작가 활약 돋보여
한국소설이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삶에 대한 반성과 예술성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와 함께 문단에서는 탄탄한 문체와 건강한 실험의식을 무기로 한 젊은 신예들이 여러 문학상을 휩쓸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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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문모르고 끌려간 박정만씨
88년 작고한 시인 박정만씨가 최근 제3회 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그의 2주기를 맞아 지난해 출간된 『박정만 전집』에 실린 시『작은 만가』.「사랑이여, 보아라/꽃 초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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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얻기 어려워 「재탕」 출판 성행
문예물을 내는 단행본 출판사들이 작품 원고를 얻지 못해 아우성이다. 이는 상업성이 보장되는 소위 인기 명망 작가의 수가 한정돼 있고 87년의 출판 활성화 조치 이후 출판사 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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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 하근찬씨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유주현 문학상」의 제6회 수상자로 중견작가 하근찬씨가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작은 용』입니다. 『작은 용』은 1950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회용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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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심사위원 세사람은 첫번째 모임에서 먼저 네가지 전제원칙에 합의했다. 그 첫번째는 심사 당일 현재까지 집필이 계속되고 있다고 인정되는 작품들은 심사선정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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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에도 역사의식 담겨야죠"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4회 「유주현 문학상」(상금 5백만원)의 수상작으로 정연희씨의 『하늘사랑 땅의 사랑』이 결정됐다. 84년이후 3년동안 간행된 57편의 주요 장편소설(5백장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