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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은 비빔밥…여러 분야를 아울러 전체를 이해하자는 거죠
최재천(60)은 자연과학자이자 통섭학자입니다. 통섭이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벽을 넘어 넘나든다는 뜻이에요. 학자 최재천은 개미 같은 곤충에서 시작해 까치와 영장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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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 적어 영어 쑥쑥 … “의학 과정 있어 의사 꿈 키워”
민병서(16·제이세라고 10)군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신경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소아과 의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2살 때부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덕분에 시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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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노력·도전’ 삼박자로 해외 명문대 진학 성공
‘Boys, be ambitious(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꿈을 크게 가지라는 의미를 담은 명언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면 이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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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스펙 없이 리더십전형 합격하려면
2012학년도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에 합격한 최정현군(왼쪽)과 성균관대 리더십전형에 합격한 심주현군이 “교내 활동을 차곡 차곡 쌓은 결과 합격했다”고 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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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 특별한 송년회 ‘매그놀리아(Magnolia) 2011’
경희대는 ‘매그놀리아 2011’ 자리를 통해 ‘신뢰받는 학술공동체, 존경 받는 경희’라는 경희대의 새로운 지향점을 발표했다. “경희 구성원은 미래협약을 준수하며 ‘더 나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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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진흙탕 속에서도 슛 던졌다 … NBA 로고가 됐다
제리 웨스트(가운데). Getty Images / 멀티비츠 미국 프로농구(NBA)의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 사이에 흰색의 선수가 역동적인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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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2루타로 결승 타점 올려 外
◆추신수, 2루타로 결승 타점 올려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21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맞선 6회 2사 1루에서 2루타로 결승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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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5개월 현역 복무’ 박상오, 일 내겠네
박상오 KT가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T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LG와 경기에서 86-82로 이겼다. 36승12패가 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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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종규, 한국 농구 먹여 살릴 ‘긴 물건’
[중앙포토] 한국 남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형 재목이 나타났다. 대학 새내기 센터 김종규(19·경희대)다. 그가 프로농구 최고연봉(6억9000만원)을 받는 김주성(31·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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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 16패, 229실점 3득점 … 보통 학생들의 무한도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문고 축구팀은 훈련에만 몰입하지 않는다. 수업을 다 받으면서 운동하고, 아직 이루지 못한 1승을 행복한 꿈으로 간직하고 땀 흘린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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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안 거친 지도자는 내공 달려 망하게 마련”
프로농구 전자랜드 시절 최희암 감독. 그는 지금 고려용접봉 중국법인 사장으로 일한다. [중앙포토] 아마추어 농구대회인 농구대잔치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팀과 군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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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미래와 자신을 바꾸신 아버지
저는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지난 시즌 제가 속한 KCC 프로농구팀이 우승을 했기 때문이라고요? 제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농구대표팀 감독이기 때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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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력, 징계 수위 갈수록 높아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야구뿐이 아니다 최근 대학농구 고려대에서도 체벌 시비가 있었다. 농구부의 학부모들은 지난 5월 임정명 감독이 선수들을 폭행했다며 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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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력, 징계 수위 갈수록 높아져
관련기사 박철순·최동원도 비켜가지 못한 ‘체벌의 기억’ 야구뿐이 아니다최근 대학농구 고려대에서도 체벌 시비가 있었다. 농구부의 학부모들은 지난 5월 임정명 감독이 선수들을 폭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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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됐으니 이젠 머리숱 팍팍 줄어들 거야”
그들은 혁명 동지회쯤 된다. 용인 KCC 체육관에서 함께 모인 왕년의 전우 김유택·강동희·허재(왼쪽부터). 선수 시절 코트에서 함께 불꽃을 피웠던 이들은 올 시즌부터는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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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중계의 힘 믿는 ‘노출’주의자
관련기사 전육 KBL 총재는 ‘노출’주의자 “내 키가 좀 크니까, 농구인 출신인 줄 안다니까?”전육(62·사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27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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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지난달 14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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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17cm 농구 재목 … “아직 크는 중”
한국 농구계에 또 한 명의 수퍼 골리앗이 등장했다. 김병오(19·대전고2·사진)가 주인공이다. 현재 중고농구연맹에 등록돼 있는 그의 키는 2m15㎝. 지난해 10월 다시 재본 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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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첫'예비역' 대학선수
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7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낸 예비역 대학생 한 명이 관심을 모은다.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중앙대 포워드 박상오(25.1m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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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골밑 선수 '씨가 마른다'
#1. 휘문고 농구부 김재원 코치는 최근 중학생 센터를 스카우트하러 지방에 내려갔다. 그러나 그 선수는 "포워드를 시켜준다는 다른 학교에 가기로 했다"며 김 코치를 만나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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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강동희…"코트 떠나 제2인생 시작"
▶ 프로농구 LG의 강동희가 14일 은퇴 선언과 함께 지도자로서의 제2의 인생 출발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방이동 체육관에서 훈련 도중 포즈를 취한 강동희. [중앙포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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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5) 군산에 야구를 심다
나는 1956년 3월 제1군사령부에서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리고 이듬해 3월에는 경성고무 군산공장 상무로 취임했다. 잠시 야구를 떠나 경영에 매진했던 기간이었다. 당시 경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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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코트를 휘젓다
TG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5전3선승제) 첫판에서 LG를 눌렀다. TG는 23일 창원 원정경기에서 허재(13득점.7어시스트)의 현란한 경기 운영과 김주성(17득점.15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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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모셔라 '몸싸움' 치열
대학 농구팀 감독들이 모두 안달이 나있다.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인 하승진(2m18㎝) 때문이다. 하선수는 수원 삼일상고 2학년으로 대학 진학까지는 1년반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