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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선동열 없이 … 대구인 힘으로 우승 한번 해보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삼성의 ‘가을야구 20년 저주’를 푼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장면. 삼성은 LG에 3점 차로 뒤진 9회 말 이승엽의 3점 홈런, 마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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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선동열 없이 … 대구인 힘으로 우승 한번 해보자”
삼성의 ‘가을야구 20년 저주’를 푼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장면. 삼성은 LG에 3점 차로 뒤진 9회 말 이승엽의 3점 홈런, 마해영의 결승홈런으로 10-9의 대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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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보 감독 류중일 믿음의 리더십, 삼성이 해냈다
삼성이 27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겨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은 0-2로 뒤진 3회 초 2사 만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의 좌중간 동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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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호호, 이대호
롯데의 이대호가 2회 초 삼성의 선발 매티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욕심을 버리니 더욱 무서워졌다. 홈런은 터지지 않아도 상대 투수에게 주는 위압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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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제일 먼저 100안타 … 롯데, 한화 상대로 20안타
이대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29)가 올 시즌 8개 구단 타자들 중 가장 먼저 100안타 고지에 올랐다. 역대 열 번째 8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도 달성했다. 이대호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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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넥센 유한준 만루포에 삼성 1위 날아갔다
프로야구 넥센의 유한준이 2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3회 초 무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카도쿠라의 130㎞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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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6세 안방마님 조인성 “LG 위기탈출 내게 맡겨”
조인성이 2회 말 솔로 홈런을 친 뒤 1루로 달려가며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의 포수 조인성(36)이 최근 위기에 빠진 팀에 든든한 버팀목 노릇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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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형우·배영섭 손잡고 5안타·5타점·5연승
프로야구 삼성의 상승세가 매섭다. 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이겨 최근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이 선두 SK에 1.5경기 뒤진 단독 2위를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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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닝만에 밀어내기로…한화 눈물겨운 득점
○넥센 4-2 한화 상대 투수가 누구건, 득점은 쉽지 않았다. 24일 대전 두산전 8회말 이후 무득점에 허덕이던 한화는 이날 0-1로 뒤진 6회 2사 만루서 고동진의 몸에 맞는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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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이 삼성이 그 삼성 맞습니까
삼성이 18일 한국시리즈(KS) 3차전에서도 져 SK에 3연패를 당했다. 시리즈를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SK 우세를 점쳤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삼성은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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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요즘 취미는 … 홈런 타자 기죽이기
‘괴물 투수’ 류현진이 지난 14일 경기에서 선두 SK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롯데의 경기에서는 9회 초 흥미로운 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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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밖에 없나, KIA 5연패 탈출
KIA가 에이스 양현종(22)의 호투와 4번 타자 최희섭(31)의 결승타로 삼성을 5-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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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독 오른 삼성 방망이, 라이벌 두산 울렸다
삼성이 두산과 2위 싸움에서 첫 판을 먼저 따냈다. 삼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두산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2위 경쟁에서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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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원삼 무실점 호투, 곰들 벌벌 떨었다
프로야구 삼성의 좌완투수 장원삼(28)이 시즌 6승째를 거두며 팀을 단독 3위로 끌어올렸다. 장원삼은 5월 말 일주일 동안 선두권인 SK와 두산을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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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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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괴력의 10K 4승 OK
한화 에이스 류현진(23)이 시즌 4승(무패)째를 거두며 탈삼진 부문 1위로 나섰다. 류현진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4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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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맙다, 구세주 윤성환”… 삼성 공동 4위
KIA 이재주가 히어로즈와 목동 경기에서 3회 초 대타로 나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린 후 포효하고 있다. 개인 통산 20번째 대타 홈런으로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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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세는 삼성 … 롯데·히어로즈 벼랑끝
프로야구 가을 잔치의 마지막 주인공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삼성이 경쟁팀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 삼성은 9일 현재 60승 61패로 4위다. 5위 롯데와는 2경기, 6위 히어로즈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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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선발 전원 안타쇼 ‘4위 탈환’
두산 고영민(右)이 27일 SK전에서 7회 초 김동주의 3루 땅볼 때 3루에서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상대 포수 김정남에게 태그 아웃당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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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대포 4방 … 4위 빅뱅 ‘멍군’
프로야구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4~5위 맞대결에서 5위 삼성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4위 롯데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2모 차이로 따라붙었다. 삼성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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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망대] 주전들 복귀 투타 탄탄 KIA 내친김에 1위 갈까
2009 프로야구가 짧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28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1위 SK와 5위 삼성의 승차는 실질적으로 3경기. 그중 3위 KIA는 이번 주중 4위 롯데,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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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2세 청년 최정, 연이틀 홈런 … SK 5번 타자로 ‘화려한 귀환’
선두 SK의 타선은 비에 젖은 그라운드에서도 불타 올랐다. SK 최정이 21일 5회 솔로 홈런을 날린 뒤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SK는 21일 대구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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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좌완이 두 명뿐인 두산 투수교체 ‘퍼즐’ 못 맞춰
김경문 두산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의 약점은 왼손 투수가 이혜천과 금민철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두 명으로 삼성의 좌타자를 어떻게 막느냐가 승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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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삼성 최형우·두산 김현수
SUN의 믿음에 홈런 ▶삼성 최형우=PO 1차전의 잇따른 수비 실수에도 붙박이 우익수 겸 5번 타자를 보장해 준 선동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2-1로 한 점 앞선 6회 1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