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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뮤지컬만 만들어서야…” 1세대 제작자 박명성 쓴소리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최근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연출을 맡아 현장을 지휘 중인 모습. “요즘은 한 배역에 네다섯 명까지 캐스팅해요.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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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뮤지컬 5000억 시대…1세대 제작자 박명성이 본 '위험신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았다. 사진은 현장을 지휘 중인 박 대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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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핑크가 대세" 매출 300% 올랐다, 남성 후디도 분홍빛
아디다스 Z.N.E. 컬렉션. 사진 아디다스 올여름 추억의 인형 ‘바비’를 콘셉트로 한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바비’는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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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인텔 CEO 이번주 방한…삼성 고위경영진 만남 주목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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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다 겨우 해제…콩쿠르 우승 아찔했죠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최하영.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첫 국내 투어에 나선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최하영(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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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하영.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우승 후 첫 고국 전국투어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날(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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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N차 관람...'탑건 : 매버릭'의 흥행 역주행 비결
━ [퍼즐] 노가영의 요즘 콘텐트 썰(1) 6월 중순 톰 크루즈가 ‘탑건 2 : 매버릭’홍보를 위해 내한한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흥행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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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기도전 "사와"…황금종려·황금사자 다 고른 '매의 눈'
왼쪽부터 왓챠 콘텐츠수급팀 전혜린 팀장, 이유승 매니저, 전은재 매니저. 사진 왓챠 “황금종려상은 예상 못 하고 그냥 자 버렸는데, 다음날 사내 메신저에 불날 정도로 축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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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백신 있는 곳에 공연도 있다
김호정 문화팀 기자 지금 한국의 음악 공연에서 가장 큰 이슈는 ‘자가격리 기간 단축’이다. 외국에서 백신을 맞고 내한하는 연주자들의 격리 기간을 2주보다 짧게 해줄 수 있는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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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무관객 개막 선언한 전주영화제 "칸도 궁금해할 것"
올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영화제작자 이준동 대표를 지난달 29일 만났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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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안전하다"던 홍콩필하모닉도 코로나로 내한 연기
다음 달 내한공연을 연기한 홍콩필하모닉과 지휘자 얍 판 츠베덴. [사진 프레스토아트] 홍콩필하모닉의 다음 달 내한공연이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다. 홍콩필의 대표 베네딕트 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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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 아시아 최고 악단의 내공
━ 일본 최고의 음악제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을 가다 2018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서 오자와를 대신해 14년 만에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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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좇아가는 음악 이젠 그만 해야죠"
━ 뮤지션 정재일,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를 만나다 ‘Ryuichi Sakamoto: Life, Life’전을 위해 내한한 세계적인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와 뮤지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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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신제품 사케 코시노칸바이 전통 깨 … 파란병에 청량함 가미 ‘젊은 입맛’ 사로잡았죠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雪國)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문장처럼 일본 니가타(新潟)는 눈의 고장이다. 이시모토 다츠노리 사장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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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의 자존심 '코시노칸바이'… "같은 입맛 갖기 위해 전 직원 같이 식사"
이시모토 주조 직원들이 사케의 원료가 되는 누룩을 만들고 있다. [사진 이시모토 주조]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雪國)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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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광안대교 추격신 … ‘부산 팬서’로 불러주세요
5일 기자간담회를 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마이클 B 조던(왼쪽부터). [뉴시스] “안뇽하세요. ‘블랙 팬서’ 보러 오세요오.” 5일 서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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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리아나, 그란데 말입니다…
■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캡쳐]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 공연이 어제 끝났는데 뒷말이 무성하네요(기사 참조 http:www.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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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몰리는 곳마다 ‘맥주 페스티벌’
이달 27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서 김범석 쿠팡 대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권영진 대구시장,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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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스타 니요 콘서트’ 무산시킨 호텔롯데, 기획사에 2억 배상
세계적인 알앤비 가수 니요(Ne-Yo) [중앙포토]세계적인 알앤비 가수 ‘니요’(Ne-Yo)의 내한 콘서트 추진과정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무산시킨 호텔롯데가 실무를 담당하던 공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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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스토리 세련된 무대로 살린 체스 vs 뛰어난 스토리 평범한 무대로 가린 데스노트
7월, 뮤지컬 전쟁이 뜨겁다. 한여름 휴가를 떠난 공연계의 빈자리를 뮤지컬이 채워주는 게 보통이긴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대극장 뮤지컬이 동시다발로 개막하니 팬들은 숨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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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클래식은 가라" 유쾌한 악몽 같은 무대
음악으로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하는 이색 듀오인 피아니스트 주형기(오른쪽)와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이구데스만. 다음 달 하순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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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함께 온 뮤직 페스티벌
젊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다. 이달 중순부터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8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신나는 댄스 음악과 록 리듬에 맞춰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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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감탄할 일이 없다고?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것
1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가 연출하고 엘로디 부셰가 출연한 오르바트(Horvath)의 작품 ‘카지미르와 카롤린(Casimir et Caroline)’. ⓒJean-Louis 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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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감탄할 일이 없다고?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것
1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가 연출하고 엘로디 부셰가 출연한 오르바트(Horvath)의 작품 ‘카지미르와 카롤린(Casimir et Caroline)’. ⓒJean-Louis 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