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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미'도 깨진 미세먼지…서울 12일간 하루 빼고 '나쁨'
3일 대전 보문산 전망대에 오른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희뿌연 도심을 촬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늘(4일)도 서울과 광주광역시 등 9개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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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숨막히거나…올겨울은 '삼한사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1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보적사에서 바라본 동탄 일대가 뿌옇다. [연합뉴스] 올겨울은 강한 한파와 포근한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는 등 기온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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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 다시 켠 에어컨·선풍기
추석이 지났는데도 늦더위의 기세는 지칠 줄 모른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9도를 기록한 15일 어린이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뛰어들어 물장난을 치고 있다. [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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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왜 큰눈 왔나]
15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설은 중국 발해만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한반도 주변에 위치한 고기압들에 둘러싸여 정체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서북쪽에서 이동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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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겨울은 '5한 1온'
연일 추위가 계속되면서 올 겨울은 3한4온(三寒四溫)이 사라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이래 서울의 최저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돈 비교적 덜 추운 날은 모두 나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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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7월보다 덜 덥다
같은 여름이라도 8월이 7월보다 덥다. 평년값(1960~90년 평균)을 보면 8월이 29.5도도 7월의 25.4도보다 높다. 지난 10년도 93, 94년을 제외하곤 8월이 더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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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작년보다 추워.寒暖 기온차도 크다-기상청 전망
올 겨울은 지난해 겨울보다 춥겠으나 異常暖冬현상은 8년째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23일 겨울철 기상전망을 통해『올 겨울전반부인 내년 1월 중순까지는 비교적 온난한 가운데 寒.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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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에 강추위|이 달 초 가뭄은 계속
12월에는 중순에 한차례 추위가 닥치고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나 초순과 하순에는 맑은 날이 많고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30일 발표한 12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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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주 내리고 중순께 큰 추위/1월 기상 전망
1월에는 대체로 눈이 자주 오는 가운데 중순께 한차례 큰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구랍 31일 「1월의 기상전망」을 발표,한달동안 7∼9차례 눈이 오겠고 특히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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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변덕날씨 없다
올겨울은 이상기상이 없는 전형적인 겨울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동안 사라졌던 겨울날씨의 특징인 삼한사온이 금년에는 제대로 나타나리라는 예상이다. 중앙기상대의 장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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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2일부터 풀려
신정연휴기간 중 잠시 기온이 떨어져 1일은 서울지방 아침최저 영하7∼8도 등으로 조금 춥겠으나 2일부터 풀려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중앙기상대는 1월의 기상전망을 통해 초순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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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3월중에도 해갈 어려울 듯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하다. 겨우내 지속되어온 가뭄은 3월을 맞아서도 해갈될 징조를 보이지않고 있다. 가뭄으로 곳곳에서 보리등의 월동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을 뿐아니라 앞으로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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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비 없는 장마전선"
기록적인 가뭄과 섭씨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만 오락가락할 뿐 목 타는 대지를 전국적으로 흠뻑 적셔 줄 시원스런 빗줄기는 당분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중앙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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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경신년을 마지막 보내는 12월. 거리엔 벌써 새해를 파는 달력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쉬운 순간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일들도 많았지만 후회 없는 내일을 맞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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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며칠 더 계속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6월21일∼7윌30일)와 이상저온현상속에 처서를 5일 앞둔 18일 현재 여름날씨다운 날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가운데 그대로 가을로 접어든다. 중앙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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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린 자연이 나래 펼…2월
입춘이 4일, 얼었던 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19일. 자연은 봄을 향해 달린다. 개학을 맞은 학생들도 마음껏 활개를 편다. 각급 학교가 1년을 결산하고 농민들과 주부들은 새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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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위에 밀려 가냘픈 봄의 입김 2월
2월은 각급학교가 1년을 결산하는 달. 입춘(4일) 우수 (19일)가 차례로 들어 봄의 입김도멀지않다. 구정(7일)이있어 많은 가정에선 명절을 맞기도. 입시와 겹친 입학금·등륵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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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메모
수확의 계절―. 농촌에서는 여름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을 거둬들이고 도시에서는 전국체전, 국전등 각종문화·체육행사가 열린다. 개천절·한글날·「유엔·데이」등 공휴일이 많은데다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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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온 회복
새해의 날씨는 이상기상을 보인 68년에 비해 훨씬 정상적인 기상분포를 보일것이라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중앙관상대는 68년은 11년만에 온 태양의 흑점주기인데다가 핵실험의 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