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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14일 코엑스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 ‘2017 서울국제도서전’이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이번 도서전의 슬로건은 ‘변신’이다. 행사를 주최ㆍ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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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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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30만부 찍는 24일 발매 무라카미 하루키 새 장편, 한국은 언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의 24일 새 장편소설 발매를 앞두고 일본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출판계가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대표작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가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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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박시백 화백 “조선시대 왕보다 대통령이 더 센 것 같다”
"조선시대 왕들이 대통령 보다 더 민주적이고 토론을 많이 했다."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500년 조선사를 스무 권의 만화책으로 옮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휴머니스트). 저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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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틈틈이 해외여행, 호텔서 휴식…한 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래요
━ 내일보다 오늘 ‘욜로족’ 그들은 “이대론 안 되겠어. 직장 관두고, 적금을 깨서라도 어디론가 떠날래.”어른들이 혀를 끌끌 찰 만한 소리다. ‘아껴야 잘 산다’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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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적 부도 피해 지원금 30억 우선 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책 도매상 송인서적 부도로 인해 피해를 본 출판사들에게 자금 30억원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이날 문체부가 발표한 지원금 중 20억원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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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투명한 유통 고민할 때
“문화계 곳곳에 손길을 뻗친 최순실도 관심을 안 가진 분야가 어딘줄 알아? 출판이야. 돈이 안 된다는 걸 안 거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시끄럽던 지난 연말, 한 출판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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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 송인서적 1차 부도, 중소 출판사 '비상'
대형 서적 도매업체 송인서적이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송인서적 측은 2일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사이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에도 불구하고 이날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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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서적 도매상 '송인' 부도 소식에 출판인 반응은?
국내 2위 규모의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대표 이규영)의 부도가 새해 벽두부터 출판가를 강타했다. 손해를 봤다는 출판인이 한둘이 아니다. 그만큼 출판 유통 분야에서 송인서적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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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SNS 공유 쉬워서…시집 다시 뜬다
시집이 인기다. 각종 판매 수치,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동향, 문학과지성사 등 주요 문학 출판사들의 시선집 편집자 등으로부터 그런 흐름이 감지된다.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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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교육산업 성장 가로막는 저작권료 문제, 정부가 규정·기준 정해야
한국유러닝연합회는 교과서 저작권료 부담으로 아이디어와 인력이 있음에도 시장진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적인 교육환경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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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창조적 삶 (4)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독서모임 ‘양재 나비’는 ‘실용적 책읽기’를 내걸고 벌써 7년째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만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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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금융, 낡은 교육 시스템 바꿔라” 15년 전 충고 여전히 못 지키는 한국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삶 그 자체라 할 수 있다.(Change is not merely ne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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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힘으로 왕이 된 성종, 문(文) ? 무(武) 갖춘 새로운 조선 꿈꾸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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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 서점의 ‘중립성 논란’과 우경화
이정헌도쿄 특파원도쿄에서 시간이 날 때면 자주 서점에 간다. 진열된 책들을 둘러보는 건 흥미롭다. 예기치 않게 좋은 책을 발견하면 횡재한 기분이다. 일본의 전반적인 사회 흐름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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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에 쌓은 벽돌 30만 장, 유리 건물 사이에 느낌표를 찍다
‘원앤원 63.5’ 빌딩 설계한 건축가 황두진 건축가 황두진이 지난 22일 통의동 사무실 ‘목련원’ 지하1층에서 자신이 설계한 작품의 미니어처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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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거부하는 힙스터族, 개성 넘치는 새 유행을 만들다
미국의 한 잡지가 최근 6년간 힙스터들의 패션 변화를 조명하며 연출한 사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013년 10월 기사 ‘당신은 힙스터인가요(Are you a hip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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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1000년 전 한반도는 이미 다문화 사회였다
소통과 화합 필요한 다문화난민을 둘러싼 유럽의 갈등이 악화일로다. 난민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여론과 일부 유럽 국가의 난민 거부 정책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유럽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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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성 취업 땐 1년도 못 버텨 … 한참 ‘삽질’하면 기회 잡을 수 있어
KOTRA 상하이 무역관에서 중국 현지 취업에 성공한 30대 청년 4명이 좌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심길섭·박종호·손현아·권도훈씨. [정원엽 기자] 계속되는 취업난에 정부는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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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서울광장에서 토요일 마다 책에 빠져보세요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중앙포토]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하는 중고책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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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책 판매와 구입을 한 자리에!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중앙포토]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하는 중고책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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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토요일 마다 느끼는 책의 향기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중앙포토]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하는 중고책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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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나만의 책방을!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중앙포토]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하는 중고책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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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서울 광장 잔디밭에서 책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사진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하는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