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입국」획기적 조치 기대|새 대통령에 바라는 새 과학기술 정책
과학기술계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과학기술이 더 이상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서는 안 된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데다 지금까지의 공약이나
-
에너지절약 시설/41억원 추가지원
정부는 산업체의 에너지절약 시설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석유사업기금에서 나가는 에너지절약 시설투자에 대한 지원액을 41억원 늘려 모두 1백9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
산업인력난 다소 완화/올 4개월새 부족률 3.6%P 낮아져
◎함량·자동화투자 늘린탓/중소기업은 구인난 여전 80년대 중반 이후 악화돼온 산업체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기업의 신규투자가 위축되고 감
-
가시화되는 선거의 경제충격(사설)
선거운동이 초반부터 혼탁과 과열로 치닫는 가운데 우리가 우려해왔던 선거의 경제적 부작용들이 하나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총선이 실시되는 3월 한달동안 경제안정의 기반이 얼마나 훼손
-
제조업 취업기피 여전/병역특례제등 「유인책」도 별효과없어
◎중기인력 36만여명 부족/작년 3분기 불과 0.1%증가 정부가 제조업쪽으로 인력을 끌어들이기위해 사무직보다 생산직근로자의 임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올려주거나 군복무대신 산업체에서
-
안양을 13대 1·2·3등 간판바꿔 격돌(총선 열전현장:16)
◎오탄 의원에 여 임방현씨 재도전 전주 덕진/무소속 허화평씨 가세로 3파전 경북 포항 ▷안양을◁ 전통적인 야세 지역으로 13대 총선에서 1,2,3위를 차지했던 후보들이 여야로 뒤바
-
인력양성 불균형(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 벼랑에 선 교육:3)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 해마다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하는 90만명을 헤아리는 산업예비인력 가운데 3분의 1 가까운 30여만명 가량이 취업도,진학도 못해 놀고 지내지만
-
노동/노동부 지침에 노동계 반발/정리해고 요건완화
◎대법원 산업구조 변화과정의 인원감축도 인정/판례 정리한것 불과 노동부/대량해고 빌미 제공 노동계 노동부가 최근 대법원의 판례에 따라 기업의 「정리해고」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해
-
과외보다 갑진 근로부직/대학생 257명 구로공단서 「겨울비지땀」
◎“인력난에 숨통”업주도 반색/시간당 1,500원 잔업도 거뜬히/근로자와 어울리며 「사회공부」/일자리없어 160여명 되돌아 가기도 『땀흘려 일하는 보람도 느끼고 등록금도 손수 마련
-
제조업근로자 「소집점검」 면제/훈련시간도 일과후로
◎기간 2박3일 단축방안도 신중 검토/국방당정회의서 추진 결정 정부와 민자당은 제조업의 기술인력난을 덜기 위해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해 연간 4시간의 예비군 훈련소집점검을 면제해 주
-
근로자주택 맞벌이에 우선 분양/민자 인력난 완화책
◎자격도 5인이상업체로 확대/전문대에 야간 특별학급 설치 정부와 민자당은 악화일로에 있는 중소제조업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근로자주택분양 및 야간대입학시 중소제조업 근로자에대한 우
-
막자니 인력난|놔두자니 피해|외국인 취업 "뜨거운 감자"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적심 먹고 일 하고, 저녁 먹고 야근하고 그리고는 씻고 자죠. 월급은 4백50달러(32만원)구요. 남의 눈에 띌까봐 일요일에도 외출을 못해요. 가
-
지역안배·공업계에 치중/대학·전문대 신설계획의 특징
◎전문대 신설학과 82%가 공업계/인구집중 억제위해 대도시 제외 교육부가 8일 발표한 93년개교 대학,전문대신설 및 개편계획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부의 기능인력양성정책에 따라 공업계
-
기업 병역특례자 신청 쇄도/경쟁 7대 1 웃돌아
군본부대신 산업체 근무를 원하는 병역특례자 등을 쓰겠다는 기업의 인력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대한상의와 중소기협중앙회가 회원사들로부터 병역특례자 필요인력신청서를 받은 결과 5
-
회사채 평점기준/중소기업에 불리
회사채발행 물량조정 기준이 대기업에 유리하도록 변경돼 중소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중 회사채발행 예정
-
병역특례 산업인력/기업서 인수 경쟁/배정인원의 3배 넘어
◎섬유·전자등에서 3만여명/희망업체 조사결과 군복무(방위소집)대신 산업체에서 5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병역특례 산업인력을 서로 먼저 받으려는 기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방
-
북한서 고교 졸업 후 유학 중 62년 정치망명|89년 화학기술회사 설립…"한국 국적 원해"|불가리아서 상사운영 이상종씨
『김일성은 민족의 역사를 없애고 자신의 가정역사를 민족역사로 날조·대체했습니다.』 지난56년 불가리아 유학 후 김일성 체제를 비판하다 정치망명, 지금은 친한 인사가 된 이상종씨(5
-
첨단 정보통신 집중 육성
체신부는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첨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58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 올해 안에 해당산업체에 대해 총2백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체신부가 마련한 연구개발과제는 ▲
-
중소기업 근로자도 병역특혜/장기근무 기능사 대상
◎10년 근속자엔 주택 우선분양/93년부터 시행 노동부는 기능인의 사기진작과 함께 학력보다 능력이 중요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능인력 부
-
경제난국 부른 근본원인/연구비 늘려도 연구할 사람없어(인력난:2)
제조업에 있어 기술ㆍ기능인력난은 이제 「발등의 불」정도가 아니다. 불이 붙어 이미 몸전체에 번졌다. 사람이 없으면 기술개발도 공장도 꾸려갈 수 없다. 인력난이야말로 현 경제 위기를
-
기능직은 연 7∼10만명 부족(인력난:1)
◎힘든일 외면… 서비스업종에만 몰려/인문계에 치우친 수급계획 고쳐야 나라 경제가 잘되려면 돈이나 사람이 생산적인 곳으로 흘러들어가야 한다. 돈이 먹고 마시는 곳이나 투기적인데 주로
-
한라시멘트등 5사 공개/30,31일 이틀간 4백99억원
한라시멘트등 5개사가 오는 30,31일 이틀동안 일반청약을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 총 공모규모는 4백99억7천만원으로 이로써 올들어 기업공개규모는 총 24개사 1천7백12억원에 달
-
중기 기능인력에 병역특혜/첨단ㆍ방위산업체에 우선권
◎대기업 근무자 사실상 제외/내년부터 정부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 대해 내년부터 병역특혜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제까지 병역특혜를 주던 대기업근무 기능인력에 대해서는 병
-
민족공동체 헌장 준비중/“백담사서 경찰병력 철수하라”
◎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 국회는 8일 운영ㆍ법사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를 열어 정책질의를 벌이고 국군조직법 개정안등 법안심사를 계속했다. ◇행정위=8일 총무처에 대한 질의에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