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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베트남 주재 50대 회사원, 금융자산 수익률 높이려면
Q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이모(51)씨. 중소기업의 베트남 주재원으로 부인은 전업주부다. 자녀 둘은 서울과 홍콩에서 대학엘 다니고 있다. 한달 수입은 600만원 정도인데,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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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퇴직 앞둔 70대 샐러리맨, 노후 생활비 마련 어떻게
부인 명의로 즉시·주택연금 가입, 여윳돈은 ELB에5개월 뒤 퇴직을 앞둔 손모(75)씨. 50세에 대기업을 나온 뒤 중소기업에 여러 차례 재취업했지만 이제 직장생활을 더 하기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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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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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리사채업자 155명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20일 고리사채업자 155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당국이 전국적으로 고리사채업자에 대한 특별 조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이와 별도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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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시행령 개정안 문답풀이 1]
정부가 22일 발표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임시투자 세액공제제도가 한시 도입된다는데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기계장치 등 설비투자금액의 10%를 세액공제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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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드콤,유럽증시서 전환사채 발행
국제신인도 하락 등으로 대기업들도 해외자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 중소기업이 유럽 증시에서 8백만달러 조달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위성방송수신기기 제조업체인 케드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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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개방 대폭 확대…11일부터 외국인투자 50%까지 허용
주식 및 채권시장이 11일과 12일부터 각각 대폭 개방된다. 현재 1인당.종목당 7%, 26%에 묶여 있는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는 11일부터 각각 50%로 확대된다. 3년이상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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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사채업자 2명 구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급전이 필요한 중소기업인에게 고리의 사채를 빌려주고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 (폭력) 로 사채업자 임춘성 (任春成.44.서울관악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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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을지로.남대문로 일대
을지로1~3가와 남대문로1~3가의 교차점인 을지로입구역을 핵(核)으로 한 중구소공동.명동.다동.무교동.초동.수표동 일대는뭐니뭐니해도 대형업무빌딩들이 운집한 서울의「오피스빌딩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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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자금 부익부빈익빈 대기업은 여유
당시 부산 지역 신발업체들의 연쇄부도로 중소업체에 대한 신규대출을 중지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 대손보전책을 마련하라는 은행고위층의 방침때문이었다. 은행거래 지속을 위해 P社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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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신규대출 억제 中企 자금확보 비상
최근 물가를 잡기위한 통화 조이기 영향으로 은행마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대출이 얼어붙는 바람에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협중앙회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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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경력 장모씨가 털어놓는 속사정
◎“빠져나갈 구멍없다” 사채업자 한숨/차명계좌 실명전환 길터줘야/월수 2천5백만원… “겨울쯤 단행 예측했는데…”/대부분 음식점등 전업 서둘러 실명제실시로 사채업자들은 수면아래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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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오른 CD예금/사채시장기업 연결고리
◎14조원대로 늘어난 유통시장의 실태/은행측 여·수신 실적올리기 급급/금리차액 보전해 주며 편법예사 가짜 CD발견,공CD발행사건이 잇따라 터지며 CD(양도성예금증서)가 도마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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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금리만 받아도 손님이 없다 개점휴업…사채시장
사채시장이 거의 자취를 감췄다. 지금까지도 대형 경제사건이나 사채동결같은 정책때문에 일시적으로 종적을 감춘적은 있어도 요즘처럼 수요가없어 문을 닫기는 처음이다. 18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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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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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실 못하는 증시
지난 상반기중의 증권시장은 그동안의 경기회복 추세나 연초의 기대와 비교할 때 다소 실망적인 시황으로 끝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증시가 경기추세와 반드시 보조를 같이하는 경우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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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경제「불황몸살」심각
『지난 연초부터 재고가 쌓이기 시작해 50만야드 가까이 창고에 잠겨있습니다. 한달반정도의 생산량이 그대로 낮잠을 자고있는 셈입니다』 권재덕씨 (태왕물산부사장)는 그러나 다른 견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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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통한 기업자금조달 부진, 목표의 겨우 38%
증시를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5월 들어 26일 현재 회사채발행은 70건 1천 76억 8천 5백만원으로 5월중 목표로 잡은 2천 8백 27억3천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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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매가거래에 내실겈노 수익성 높아 거래규모 1조원옹대로 늘어
증권회사와의 채권거래를 통해 단기자금을 빌려주고 받는 완실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정부가 이의 매매차익에 이자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완매에 투자하고 있는 전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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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배후는 윤자중-박창권뿐"
- 전교통부장관 윤자중과 주택공사부사장 박창권이 김철호의 배후세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과연 그들에게 배후실력으로 행사할만한 실력이 있는가. ▲ 장관이 얼마나 큰 권력인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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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린돈 갑자기 죄니 탈|통화긴축 싸고 정부-업계 엇갈린 주장
-꼭 필요한 만큼도 내주지 않고 갑작스레 돈을 거둬 들여가고 만 있다. -시중에 풀려있는 돈은 아직도 충분한데 그돈이 엉뚱한 곳에 가서 잘못 돌고있을뿐이다. 최근의 통화긴축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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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틈타 사채성행|A급기업 금리 0.2%올라 월 1.6∼1.7%수준
대기업들이 5월말 결제자금 시기를 간신히 벗어나 한숨을 돌리고 있는 사이 건설회사나 중소기업들은 계속 돈줄을 잡지못해 허덕이고 있다. 중동경기침체와 유가하락으로 해외건설수주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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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돈이 은행피해 몰려다닌다|「저금리체제」출범9개월-돈의 흐름을 살펴본다
순조로운 항해를 기원하며 6·28금리인하로 돛을 올리게됐던 저금리체제도 이제 1년이 다 되간다. 항해도중 더러 은행의 수지악화, 부·동산투기와같은 크고 작은 풍랑 또는 태풍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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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채금리 낮아져|이용기간도 장기로 바뀌어
중소기업체들이 이용하는 사채의 금리가 낮아지고 이용기간도 장기위주로 바뀌고 있다. 기협중앙회가 1천52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16일 밝힌 중소기업 경영실태와 동향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