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할아니라고 방면 신고로잡은 피의자
서울동대문경찰서는 피해자의 112신고로 잡은 피의자를 관할이 아니라고 방면했다. 지난 13일하오3시쯤 1백만원의 부도수표로 피해를입은 최기규씨(39·영등포구 문내동2가141)는 부
-
애인등록금마련 공갈한청년구속
서울중부경찰서는 12일상오 애인의 납부금을 마련하려고 협박편지를 보낸 홍기철군(가명20)을 공갈미수혐의로 구속했다. 홍군은 지난9일 허승준씨(정승준 40 예관동70의11)집에 『1
-
심야의 파출소에 경사
○… 11일새벽3시20분쯤 서울성북구도봉동95 김경희씨 (23)는 중부경찰서장충공원파출소안에서옥동자를 분만했다. ○… 만삭의 김씨는 이날밤 장충동2가186에사는 강수옥씨를 만나러갔
-
회개편지와 5백원 더넣어 등록금날치기 「양심의우송」
여대생의 등록금을 날치기해간 범인이 사건발생 하루가지난 7일하오5시40분쯤 중부경찰서 수사계장앞으로 회개편지와 보증수표를 속달로 보내왔다. 지난6일 학교로 등록하러가다가 3만4천5
-
서강일군, 즉심에
27일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권투선수 서강일군 (23)과 민간인 윤부조씨 (30) 신정아양 (23) 등 5명을 폭행통금위반등 혐의로 즉결에 돌렸다.
-
"노름판서 정기상납"
3일하오 3시 서울시경은 중구명동1가54 유희태 (48·상업)씨집을 급습,마작판을 벌이고있던 영화제작가 백상기(48·명륜동4가196) 성우 남성우 (35·삼선동4가288) 대원흥산
-
금방에 10대강도
【부산】구정전날인 29일하오10시40분쯤 시내초량1동605소재 금성당 금은방(주인이용범.40)에서 싯가1백50만원상당의금붙이를턴사건이발생, 중부경찰서는 김영수(18.가명.주거부정)
-
백원저금통장만원으로변조
서울중부경찰서는 30일서울시동대문구휘경등l37의3호 박기창씨를 공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29일 잔고1백원이있는 우편저금통장을 1만원으로 변조,을지로4가우체국서 돈을 찾
-
어린이 유인 구걸을 강요
서울 중부경찰서는 26일 상오 시골서 상경한 어린이들에게 강제구걸을강요, 돈을 뜯어온 「앵벌이」파두목 김영미(22·일명번개)를 공갈및 영리를위한 약취행위로 검거했다. 김은 작년10
-
연행 야 경원 석방
【부산】속보=국제시강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중부경찰서는 25일 상오 현재 화인을 못 밝혀내고 연행했던 경비원 양수천(62)씨 등 3명을 돌려보냈다.
-
카드수입미끼
20일 서울중부경찰서는 일본을 드나들며「크리스머스카드」를 싸게 사준다고 속여 2백80여만원을 가로챈 안교원(34·영등포구당산동2가161)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안성민이란 별명을
-
오씨내연의처 살인교사혐의
【부산】속보=오태용(11·남일국민교3년)군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중부경찰서는 주범 박의웅(25)의 자백에 따라 태용군의 아버지 오도환(45·대청동4가)씨의 내연의 처 강을순(
-
쌀가게에 권총강도
14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주거부정의 소전진(26)을 특수강도 상해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성호(28·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3일밤 11시쯤 쌀가게 덕흥상회
-
삽맡은 친구가 제보
태웅군의 유괴살해사건은 주범 박의 친구가 범행에 쓰였던 삽과 곡괭이를 보관하고 있다는 제보로 빨리 해결이 되었다. 주범 박은 7일하오 미리 구덩이를 파고 구덩이파는데쓴 곡괭이와 삽
-
요금인상 유흥업소 감찰
서울시는 26일 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가격을 올려 받던 시내 다방 유흥업소에 대한 위생감찰에 나섰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기해 폭리를 노린 유흥업소에 대해 영업허가취소 내지 영업정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
범죄신고 모른 체
경찰이 강도와 상해신고를 받고도 모른 체 하고 수사를 게을리 하는 등 피해자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다. 18일 하오 10시 서울 영등포구 구로1동 413의25 백운춘(33)씨 집에
-
가짜 정형의를 구속 | 이웃 13명 얼굴 망쳐
19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정형욋과 의사를 사칭 수10명의 여인들의 얼굴을 망쳐놓고 도망쳤던 성예출(51·동대문구 제기동 21)씨를 국민의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학급증설 안 된다" 최 교육감
최복현 서울시 교육감은 18일 상오『말썽이 되고 있는 경기 등 일부 중학의 학급증설은 도저히 허가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요즘 일부 경기 중 낙방 학부형들이 문
-
유령사를 「거짓 평가」
서울 중부 경찰서는 대한 금융단 신용 조사소(서울중구 명동 1가4)가 능력 없는 개인 기업체의 재산평가를 유리하게 해줌으로써 부도 수표 범람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내사
-
오늘 낮 현장검증
속보=한일은행 들치기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 중부경찰서는 30일 상오 범인 김보선(21)을 대동, 을지로지점에서 현장검증을 했다.
-
면목없는「씻은 손」
경찰이 작년 5월 사회악 일소정책의 하나로 소매치기 자수기간을 설정, 도합 1백42명의 소매치기들이 새 출발했으나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으로 이중 1백40명이 다시 재범을 택한 사실
-
한일은 들치기 체포
한일은행 을지로지점 거액 들치기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중부경찰서는 28일 하오 일당 3명 중 행동대원 김보선(21·주거부정)을 하인천 역에서 범행 29일만에 검거, 특수절도혐의로
-
마산서 용의자 압송
속보=한일은행 을지로지점 거액 들치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부경찰서는 28일 새벽 유력한 용의자로 은행창구들치기 전과자 김종호(34)를 마산에서 검거 서울로 압송중이라고 밝혔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