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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장점 많지만 실패도 많다(산업공동화:하)
◎신발 14사 인니서 과당경쟁 물의/중미는 고용조건 까다로워 골치 지난 87년 (주)태화는 인도네시아와 합작으로 자카르타 근교에 신발공장을 세웠다. 투자비율은 태화가 80%,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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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한달 해외여행비 2억불 나가
★…해외여행 자유화조치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경비가 크게 증가. 최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5월 한달동안 해외여행자 9만3천여명이 모두 2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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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목 다변화
따라서 TV에 이어 산업기기를 둘러싼 전자제품3사의 또한차례 승부가 가까운 시일안에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3사뿐아니라 멕시코에는 최근 멕시코정부의 시장개방정책에 편승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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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뚫린 2차선 포장도로를 70㎞쯤 달리면 콜론 (COLON)이라는 작은 읍에 다다른다. 1948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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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해외투자 확대|상공부 5백만불 이내 자유화
정부는 제조업체 해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허가 없이 신고로만 자유로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현행 2백만 달러 이하에서 5백만 달러 이하로 상향조정하고 대외 협력기금 중 해외투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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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1) |교역로 따라 의식관습도 뻗어간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몇 날 며칠 밤을 달려간 한국의 폴리에스터 섬유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의 한 공장에서 실로 만들어진다. 미국의 무역장벽을 뚫기 위해 미국의 코앞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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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연금·이철의원 기소|신당창망 방해행위
통일민주당(가칭)은 김대중씨의 가택연금및 이철의원에 대한 기소사태등이 창당작업을 방해, 탄압하는 처사라고 보고 김영삼창당준비위원장이 특별성명을 발표하는등 이를 맹렬히 항의, 규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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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만 「규모의 경제」로 체질 바꾼다
대북에서 서남쪽으로 70km를 달리면 신죽공업단지가 나타난다. 자유중국정부가 50년대 수출자유공단을 건설, 수출입국의 기치를 올린 이래 두번째로 시도하는 성장전략기지다. 수출자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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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미에 기술이전 확대 촉구
【워싱턴로이터=연합】미국을 방문중인 중공국가주석 이선념은 26일 미국 첨단기술의 중공이전이 아직도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보다 많은 기술이전을 촉구했다. 이선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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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토바고와 대사급수교 합의
한국과 중미카리브해의 트리니다드-토바고가 23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양국 정부가 동시 발표했다. 양국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정부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는 양국간의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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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차이나」영국과 중공 실리찾기 바쁘다
중·일전쟁때 중국대륙에서 피난 나와 홍콩에서 자리를 잡은 상해자본가들은 중공간부들이 법제를 무시하기 일쑤라는데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부르짖는 당의 독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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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총리·박농수산, 정부미 시식회 가져|삼풍, 미와합작 중미에 신사복공장 건설
★…박종문농수산부장관은 18일아침 무역회관에서 신병현부총리, 정수창대한상의회장등 경제단체장, 박금순대한부인회장등과「정부미시식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장관은 정부미 많이 먹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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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건설회사서 3개국에 16만 명 취업|수주고 5백억 불 넘어…시장 다변화 시급
우리 나라 해외건설업이 기념비적인 5백억 달러 수주를 고비로 숱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건설진흥촉진대회를 계기로 우리 나라의 해외건설진출현황을 보면 단종 업체를 제외한 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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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 받은 정태수 한보회장
『요즘 해외건설 따내기가 어려워져 한계에 이른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으나 나는 그게 생각 안 합니다. 내 눈에는 광대무변 하기만 합니다】18일 건설진흥촉진대회에서 해외건설에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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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으로 우호의 열매 맺게
라틴·아메리카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인 피델·산체스·에르난데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한국방문이 28일로 다가왔다. 이번 방한 길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한발 먼저 우리 나라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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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등 남미진출 전망밝아
아르만도·인테리아노 엘살바도르 경제장관은 17일하오 지금까지 한국·엘살바도르간의 교역실적은 만족한 것이 못됐으나 이번에 가조인한 무역협정등에 따라 앞으로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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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다국적기업」 그 진출전략을 살펴보면
국제기업의 활동은 투자수입국의 국가이익이나 특정한 「그룹」의 이해와 상충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어떤 점에서 충돌하고, 그때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인가를 에워싼 논란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