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물물 먹고 집단피부병|소래읍 매화리 예림빌라 1,000여 주민 발병

    수도권 변두리 연립주택 단지인 시흥군 소래읍 매화리 예림빌라 1백83가구 주민 1천여명이 심한 식수난에 악성피부염과 설사병등에 시달리고 있다. 또 이 동네 집집마다 화초가 시들어

    중앙일보

    1987.06.01 00:00

  • 화해보다 「내인생」을 중시

    ○…오늘날 미국인들의 결혼은 3쌍중 1쌍이 이혼으로 끝을 맺고 있다. 왜 이처럼 결혼생활을 묶어주는 끈이 약해져가고 있을까. 미여성지 『코즈머폴리턴』 최근호는 카운슬러·심리학자·변

    중앙일보

    1987.05.26 00:00

  • 부랑·정신질자 판정기준 없다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충남연기군양지원 원생구타살해사건등 수용시설 수용자들에 대한 강제노역·가혹행위등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들사건은 복지법인이란 이름아래 정부의 온갖

    중앙일보

    1987.02.04 00:00

  • 한밤 공장가스탱크 폭발|「여천 럭키 메탄올」 주민 3천여명 대피

    【여천=임시취재반】17일상오1시15분쯤 전남 여천시월내동 여천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럭키금성계열의 럭키소재주식회사 여천메탄올공장 (대표 한성갑·53) 에서 무수황산 (SO₃)가스

    중앙일보

    1986.12.17 00:00

  • (21) 뇌성마비

    갓난아기가 제때에「목을 가누지 못한다」든가「손을 펴지 못한다」또는「몸이 뻣뻣하다」거나「고개를 뒤로 너무 젖힌다」고할때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 아니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중앙일보

    1986.07.08 00:00

  • 호흡 가빠지고 가슴 두근거려

    복잡한 업무도중에, 손님접대시에, 식후에, 또는 갈증이 날 때 한잔씩 마시는 코피나 콜라 등의 음료수는 우리식생활문화에 필수적 존재가 된지 오래다. 코피의 경우 하루 서너잔씩 마시

    중앙일보

    1986.05.02 00:00

  • 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

    중앙일보

    1986.02.14 00:00

  • 의료법·약사법 등 고쳐 장애자 차별 철폐한다

    정부는 24일 대학입시와 취업 때 심신장애자들이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장애자 지원자의 신체검사기준을 통일키로 하고 이 기준을 종합 운영하는 심사위원회를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1986.01.24 00:00

  • 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중앙일보

    1985.11.12 00:00

  • 워싱턴의 로이비스트들|누가 거물급인가

    워싱턴의 가장 영향력있는 로비이스트는 「레이건」 미대통령자신이라고 위텐버그 로비회사 사장「위텐버그」씨가 어느 모임연설에서 말한적이 있다. 물론 대통령이 의회사무국에 로비이스트로 등

    중앙일보

    1985.08.16 00:00

  • 서울에 온 미 청소년문제 전문가 「로즈메리·새리」교수

    『범죄청소년이 생기는 것은 문제보다 동료집단의 영향이 큽니다.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국내 사회복지학계를 돌아보기 위해 최근 서울에 온 청소년문제 전문가「로즈

    중앙일보

    1985.05.10 00:00

  • 마약중독만연…골치앓는 유럽|주둔미군·영귀족사회에도 침투

    영국 「말보로」공작의 아들「불랜드포드」후작 (29세)이 최근 남의 약방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약을 훔치다 붙잡힌 사건이 발생, 충격을 던져주었다. 귀족중에서도 서열이 가장 높은 공작

    중앙일보

    1985.04.08 00:00

  • 사망자 늘어 집계 포기

    【보팔 AFP·AP=연합】인도 보팔시에서 일어난 사상최악의 가스 누출참사로 사건발생후 3일이 지난 6일에도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것이라고 보팔시의 의사들이 말

    중앙일보

    1984.12.07 00:00

  • 인 가스누출사고로 본 세계산업재해

    인도·멕시코·브라질등 제3세계 나라들에서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가스누출·유류폭발등의 대형참사는 산업화과정에서 환경문제와 안전문제가 얼마나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말

    중앙일보

    1984.12.06 00:00

  • 많아도 "걱정" 적어도 "말썽" 옹기속의 납|유해주장·현실론 기준치 싸고 논쟁

    인체에 유해한 옹기류의 남용출 허용기준완화 문제를 놓고 보사부 및 옹기류제조업자와 공해전문학자 및 소비자보호단체간에 견해와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찬반시비가 격화되고 있다. 시비는

    중앙일보

    1984.11.30 00:00

  • 알콜중독자 술마셔야 뇌기능 정상

    술꾼들은 많은 술을 마신 다음날 전날밤의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에서 술을 마신후에는 옛날의 기억까지를 살려 얘기를 잘하는 경우를 보는

    중앙일보

    1984.08.27 00:00

  • 〃땅이 꺼진다〃…바늘방석 강원탄광촌 마구 탄캐낸 때문인듯

    학교건물은 마치 폭발물 피해를 본듯 벽이 갈라지고 기둥은 내려앉고 이음새마다 어긋나 있다. 땅바닥은 모래땅이 아닌데도 물을 부으면 금세 스폰지처럼 스며들고 고르게 다져졌던 아스팔트

    중앙일보

    1984.06.20 00:00

  • 청소년음주 부모영향 크다

    ○…술버릇은 부전자전이란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알콜중독 예방교육전문가들은 최근 중학생으로 알콜관계교육을 최소한 한차례라도 받은 청소년 1천7백l5명을 대상으로 술에대한

    중앙일보

    1984.06.06 00:00

  • "임신·약물중독등 청소년문제 해결하자"|미 노인들「친분맺기」앞장

    미국사화가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숨은 인력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최근 미국의 노인세대들은 10대의 임신·약물중독·아동학대등의 청소년문제를 그들의 힘으로 해결해보겠다며 이혼한 부

    중앙일보

    1984.05.09 00:00

  • 선수신상정보-보도-기록기능등 "기술" 총집결

    로스앤젤레스 시내중심가에서 남쪽으로 4O여분간 차를 몰고 가다보면 서울장충체육관 크기만한 건물이 둘 있다. 휴즈항공사 헬기제작소인데 그중 하나가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조직위원회(LAO

    중앙일보

    1984.04.25 00:00

  • (11)무공해 농약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공해문제로 말썽을 빚어오던 화학농약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인체는 물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해충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무공해농약」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꿈

    중앙일보

    1984.03.08 00:00

  • 화재보다 무서운 유독가스

    서울시 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0%이상이 화염이 몸에 닿기도 전에 가스나 연기에 질식돼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지난번 부산 대아호텔 화재때에도 희생자 39명

    중앙일보

    1984.01.19 00:00

  • 「죽음의 정의」는 "심장·호홉멎고 뇌반사없는 상태"

    대한의학협회는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죽음의 정외와 뇌사판정기준을 마련했다.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협「죽음의 정의연구위원회」(위원장 이용옥 카톨릭의대교수) 가 3개월간의

    중앙일보

    1983.11.24 00:00

  • "매맞는 아내"…소극적 대응이 문제|여성의 전화「아내구타의 현황과 영향」토론

    최근 사회에 큰 파문을 던진 아내구타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어야 바람직할까-. 아내구타가 점차 자녀학대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아내구타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여성의

    중앙일보

    198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