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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서 할랄음식 먹고 ‘사우디클럽’서 기도하고
지난 5일 오후 한양대 공대에 다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무하드 알산(24)이 수업 도중 강의실을 나와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수업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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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장 출신 교수의 힘, 서강대·코리아텍 경영 취업률 80% 육박
5일 서강대 커리어라운지에서 조은비씨(오른쪽)가 모의면접에 임하고 있다. 서강대 경영학부는 학생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5일 오후 서강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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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미국 대학 톱10…1위는 UC버클리
학비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미국 대학 순위에 UC계열(캘리포니아 주립대) 캠퍼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가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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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 동원대학교 지자체·기업 손잡고 반도체 전문 교육…현장 공정장비 4종 활용, 직무능력 향상
이천시·SK하이닉스·이천제일고등학교·동원대학교는 지난해 7월 7일 유니테크 산·학·관 공동협약을 맺었다. [사진 동원대] 동원대학교는 지역 산업 맞춤형 창의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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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인턴 정규직 되면 300만원 지원
제조업종 중소기업에서 청년 인턴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 1년 더 일하면 임금 이외에 300만원의 취업지원금도 받게 된다. 최장 6개월이던 중소기업 인턴기간은 3개월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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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없지만 … 호서대 간호학과 유일 최상위
2014년 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 평가 결과 충남 아산의 호서대 간호학과가 전국 62개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최상위권 학과로 평가됐다. 이 대학엔 의대·부속병원이 없고,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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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산학교육으로 정부 지원사업 모두 따냈다
원광보건대는 국내·외 취업경쟁력 개발 프로그램과 현장 특화교육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고 있다.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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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억 안팎 쓰는데 … 지자체, 도립대학만 보면 한숨
전국 7곳인 2년제 도립대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는 주름이 지는데 지자체들이 도립대에 주는 지원금은 해마다 늘어서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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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외국인 유학생 범죄
# 아산에 거주중인 중국인 교환학생 A(22)씨. 그는 이달 1일 대학 기숙사에 침입해 수백 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아산경찰서로부터 구속영장을 받았다. A씨는 지난 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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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한국외대 5년째 1위 … 경희대 바짝 뒤쫓아
지난 7월 경희대에서 열린 국제서머스쿨(여름계절학기)에서 미국 노터데임대 출신의 올리버 윌리엄스(74·경영학) 국제석학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경희대는 올해 국제화 부문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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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개 대학 교수·재정 등 9개 지표 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 평가는 전국 138개 4년제 대학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9개 지표다. 동일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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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학업 포기, 일반 중학생의 11배"
한국에 들어온 탈북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는 비율이 일반 중학생들의 11배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왔다. 새누리당 심윤조(사진) 의원이 10일 주최한 ‘탈북청소년 학력증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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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만남, 교수 화이팅 동영상 … 학교·학생 사이 점점 따뜻해진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과 교수들은 재학생 응원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스킨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사진 방송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가정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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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취직지원제도 한 해 2200억 쏟아붓는데, 취업률 갈수록 떨어져’ 중앙일보 기사 관련
‘취직지원제도 한 해 2200억 쏟아붓는데, 취업률 갈수록 떨어져’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기사(9월 24일자 18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직업 훈련을 받은 실업자의 취업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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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지원제도 한 해 2200억 쏟아붓는데, 취업률 갈수록 떨어져
22일 오후 서울의 한 고용센터. 실업자 강모(49)씨가 일자리 상담을 받고 있었다. 강씨는 지난해 10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집 주변의 컴퓨터 학원에서 3개월간 엑셀·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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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학 출신의 용인외고 졸업생 멘토와 함께하는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 SAT 글로벌 캠프
“SAT는 뭐고 AP는 또 뭐야? 미국대학에 들어가려면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데…” 고등학생이 된 첫 3월은 질풍노도의 나날이었다. 중간고사, SAT, AP, Debate 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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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유치는 독, 한국어 능력부터 검증해야”
“외국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하위 5% 대학에 대해 유학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 정부에 부실대학 명단을 공개하겠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6일 ‘외국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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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유치는 독, 한국어 능력부터 검증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외국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하위 5% 대학에 대해 유학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 정부에 부실대학 명단을 공개하겠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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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유치는 독, 한국어 능력부터 검증해야”
“외국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하위 5% 대학에 대해 유학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 정부에 부실대학 명단을 공개하겠다.”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6일 ‘외국인 유학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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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으로 연명하는 대학 솎아낸다
“수강 신청 후 2주만 지나면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사라지는데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대학이 있다. 일부 대학은 불법 근로를 하는 유학생에게 학점을 주고, 4년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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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청소년헌장’ 실천운동 전개하자
조주행중화고등학교 교장 몇몇 시·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서두르고 있으나, 그 형식이 모두 같을 뿐 아니라 내용도 현장 교원의 교권을 크게 훼손·침해하고 있어 우려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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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입학사정관제에 거는 기대
지은림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 대학 입학사정관제는 지금까지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시험 점수에만 의존하던 학생선발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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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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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대 설립자 조카, 개인계좌로 등록금 받아 펑펑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 적발된 명신대는 부실 사학에 대한 구조조정이 왜 필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대학은 신설 때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전남 목포 S고를 운영하던 신명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