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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야 오찬회동서 “백신협력 매우 뿌듯한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여야 5당 대표에게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높아진 우리의 책임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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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반복된 청년 노동자 비극, 특단의 대책 필요하다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앞 광장에 마련된 고 이선호씨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평택항에서 일하다 컨테이너 사고로 숨진 대학생 이선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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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장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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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R&D에 15% 세액 공제, 우리는 ‘0원’
국내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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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첫 특별감독 “업체 대표가 안전 관심 적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후 강화된 정부 관리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첫 번째 건설사 특별감독 결과가 나왔다. 법 위반 사항만 지적했던 과거와 달리 본사 안전이행 체계 전반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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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특별감독…대표 리더십, 조직구성까지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후 강화된 정부 관리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첫 번째 건설사 특별감독 결과가 나왔다. 법 위반 사항만 지적했던 과거와 달리 본사 안전이행 체계 전반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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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주52시간, 중대재해 등 노동리스크 과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21(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노동인력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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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 감소" 정부 대대적 홍보···그 1년 뒤 역주행 통계
서울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 뉴스1 지난해 1월 정부는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크게 줄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발로 뛰는 현장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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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규제 깃발 들었지만···상의는 신중모드, 전경련은 패싱당했다
지난 1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6개 경제단체장들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보완 입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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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한상의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의 전신은 1884년 설립한 한성상업회의소다. 일제는 한반도 강점을 시작하면서 지방 경제 장악을 하려고 했는데 지방 상업회의소가 그 통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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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태원의 대한상의’ 나비효과(1) 경제단체에 거센 변화의 바람
엇갈리는 위상과 입지 속 “힘 합쳐 목소리 키워야” 평가도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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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장사없다…與서 쏟아지는 부동산 규제 완화 카드
‘부동산 반성문’을 써냈던 여권이 이번에는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정책전환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간 밀어붙였던 규제 일변도의 정책과는 반대 방향이다. 문재인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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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강력한 맨파워, 축적된 경험, 노하우로 중대재해TF 구성
태평양이 지난 1월 확대 개편한 중대재해 예방·대응TF는 지난해까지 업무집행 대표를 맡았던 김성진 변호사(아랫줄 좌측에서 세 번째)가 진두지휘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최적화된 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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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김앤장, 국내 로펌 최대규모 ‘기업 준법·윤리경영’ 파트너
뒷줄 왼쪽부터 강한철 변호사, 문희원 외국변호사, 유형동 외국변호사, 강인제 변호사, 박종국 변호사. 앞줄 왼쪽부터 전종원 변호사, 송미지 변호사, 백기봉 변호사, 이승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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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양형위, "산재 사망, 공탁해도 최대 징역 10년 6월"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산업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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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MOU 체결
용인도시공사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24일 최찬용 공사 사장과 안태호 협회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강화 및 안전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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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절반 '추락'·'끼임'사고…정부 맞춤형 관리 나선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 중앙포토 정부가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건설·제조현장 ‘추락’·‘끼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규모와 위험 정도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25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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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 “경제단체 역할 커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24일 공식 선출됐다. 최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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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 회장 공식 취임…"기업 경영애로 해소할 것"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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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개인정보법 위반 기업, 전체 매출 3% 과징금은 합당”
━ “EU는 매출의 4%…단순 실수는 해당 안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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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 쏟아부을수록 소득 격차는 더 커졌다
예견된 참사였다. 그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가 거듭 확인해준 분배 악화의 참담한 현실 얘기다. 일자리와 가계소득은 기업이 투자 활성화를 통해 늘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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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중대재해 나온 건설사, 본사까지 감독한다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 고용노동부는 9일 ‘2021년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 발표하고, “사망사고 핵심 위험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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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동생,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
영하의 날씨,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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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위주 중대재해법 등장했지만 고용부 “처벌보다 예방 강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사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