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읽기] 다가오는 미국 중간선거와 한·미 관계
[일러스트=강일구]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정치에서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하지만 11월 4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미국 공화당은 하원뿐만 아니라
-
[사진] 미국 뉴욕 히스패닉 데이 퍼레이드
미국 뉴욕에서 12일(현지시간) 연례 '히스패닉 데이 퍼레이드(Hispanic Day Parade)'가 열렸다. 화려한 복장을 갖춰 입은 참가자들이 춤을 추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
-
[사진] 라틴계 이주민들의 축제 '히스패닉 헤리티지 페스티벌'
미국 뉴욕 발할라에서 20일(현지시간) '히스패닉 헤리티지 페스티벌(Hispanic Heritage Festival)'이 열렸다. 이날 중남미계 미국 이주민 수천여 명이 모여 라
-
미국은 지금 텍사스 드림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붐은 텍사스 드림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오른쪽 사진은 텍사스 남동부의 이글포드셰일에서 노동자들이 굴착작업을 하고 있는 모
-
'스포츠 대통령' 바흐
제9대 IOC 위원장에 뽑힌 토마스 바흐. [로이터=뉴스1] 독일 출신 토마스 바흐(59)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으로 등극했다. IOC는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
-
[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어바인 5개교 모두 900점 이상 … 중학교도 휩쓰는군요
중학교도 역시 어바인이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의 공립 중학교 API 점수를 살펴봤더니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한인 밀집 지역의 학업 수준이 높았다. [
-
[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뉴욕도 한인 밀집 지역이 학군 좋은 곳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각 주 단위로 공립 초·중·고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뉴욕·뉴저지 주는 3~8학년(현지 학년 기준)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
[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역시 어바인 … 강남만큼 공부 잘 하는군요
※자료=캘리포니아주 교육부(www.cde.ca.gov)▷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각 주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 공립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
[해외 칼럼] 중국이 미국을 넘지 못하는 이유
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극소수 선주민을 제외한 모든 미국인은 이민자의 자손이다. 하지만 최근 미 정치는 반(反)이민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
-
독일 출신 바흐 선두 아시아·중남미계 추격
26일 런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로게 위원장(왼쪽)과 바흐 부위원장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26일 런던의 고급 호텔 그로스브너 하우스의
-
“드라마 ‘시크릿 가든’ 미국서도 50만 명이 시청”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는 국내에서만 대단했던 게 아니다. 수십만 명의 외국인도 이 드라마에 열광했다. 한국 드라마 사이트 ‘드라마 피버’를 통해 이 드라마를 본 사람이 2
-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9·11 테러사건과 이라크 전쟁이 터졌을 때 필자는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두 사건과 관련된 환자를 만날 기회가 적지 않았다. 중남미계인 10대 A양은 아버지가 9·11 사건으로
-
“초식 국가서 육식 국가로 바꿨다” … 룰라의 삼바 매직
외신들은 연일 “브라질에 마법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상찬을 아끼지 않는다. 경제위기에서 회복하는 속도도 다른 나라보다 빨랐다. 지난 10년간 브라질은 외채 대국에서 순채권국으로 전
-
“수업시간 늘리고 방학 때도 수업 … 배움 지름길 없어 더 열심히 해야”
올해 교육 개혁 차원에서 ‘선생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5일 ‘2009 기술·오락·디자인 회의’(TED) 연설에서 『워크 하드, 비 나이스(
-
교육개혁가 된 빌 게이츠 “가난한 대학생들 위해 장학금 1000억원 지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빈민지역에 있는 예스 프렙스쿨(대학 진학 준비학교)은 올해 전 졸업생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80% 학생은 가난하고, 95%가 흑인이나 히스패닉(중남미계
-
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
-
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
-
매케인, 외교 강점 알리기 vs 오바마, 외교 불안 지우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일 콜롬비아와 멕시코 방문길에 올랐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달 중순 유럽과 중동지역을 방문한다. 미국에
-
외국인 범죄 4년 만에 2배
#1. 21일 서울 청담동 사무실에 출근한 이모(57)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전화 속 목소리는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카드 정보를 다시 설
-
오바마 지지율 하락 42%, 힐러리가 훌쩍 추월 49%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오바마의 정신적 스승인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의 ‘갓 댐 아메리카(빌어먹을 미국)’ 발언
-
미 민주당 ‘집안싸움’ 언제 끝나나
‘수퍼 화요일’(2월 5일) 이후 이어진 민주당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연승 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4일(현지시간) 치러진 4개 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
터번 두른 오바마 … 또 ‘뿌리’ 논쟁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006년 8월 27일 소말리아와 인접한 케냐 북동부 와지르 지역을 방문, 부족 원로들이 선물한 소말리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다
-
‘老·色·性’ 아킬레스건 노려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존 매케인(71) 상원의원이 사실상 확정되자 민주당에선 누가 매케인을 꺾을 수 있느냐가 큰 관심사다.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60
-
美 대선 후보 3명, 네거티브 공세 본격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존 매케인(71) 상원의원이 사실상 확정되자 민주당에선 누가 매케인을 꺾을 수 있느냐가 큰 관심사다.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