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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이트, 공짜 한국 드라마 판쳐
대학생 이모(26)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방송사의 사극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하지만 TV로 시청한 적은 거의 없다. 인터넷으로 손쉽게 볼 수 있어서다. 그렇다고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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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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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네팔인의 ‘코리아 러시’ 이유 있었네!
올해 초 TV 예능 프로그램 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출연했다. 특히 네팔 출신 카르키 씨의 가족 상봉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듯하다. 한동안 외국인 노동자 하면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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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정동영 … 인격의 양극화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 정치사에는 유명한 청문회 사건들이 있다. 대표적인 게 노무현 명패다. 1989년 12월 31일 밤 5공 청문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섰다. 그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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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ET융합·교통·의료·치안 등 모든 일 자동 통제
K씨는 스마트 TV를 켜서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을 먼저 본 다음, 좋아하는 프로야구 기사를 편집하는 기능을 작동시켜 간밤의 게임 결과와 재미있는 장면을 골라 본다. 출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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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해병대 간 현빈에 죽고 못산다
한류가 가깝고도 먼 땅 북한에도 스며들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국 가요에 맞춰 춤을 추듯 평양 대학생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반주만 녹음된 한국 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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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돌봄도우미,바닥에 과자 뿌려놓고…엄마들 뿔났다
아기를 안고 있는 아기 엄마 (자료사진=중앙포토) (출처=중앙포토) 육아 휴직 중인 김유정(가명·34)씨는 다음달 복직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15개월에 접어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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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벼랑에 몰린 ‘스캔들 메이커’ 베를루스코니
‘스캔들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4) 이탈리아 총리가 벼랑 끝에 몰렸다. 성 추문과 마피아 연루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진 베를루스코니 총리에 대한 상·하원의 신임 투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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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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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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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간부, 국제대회 수상자는 이민 허용 1순위
이민은 미국에서 민감한 정치 이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 거리에서 이민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모습. [중앙포토]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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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外
기업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대성그룹 형제들의 사명 갈등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대성홀딩스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 “분사를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대성지주’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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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人] 천안 실험예술가 변영환
중견 화가 변영환씨는 실험정신이 투철한 영혼의 소유자다. ‘Experimental Spirit Space(실험정신 공간)’라고 부르는 화실을 돈으로 뒤덮힌 작품들이 점령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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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9형제 중 7형제가 한국 살아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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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왕과 혼인한 아유타국의 허황옥, 이성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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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하는 피부색 다른 아이들, 진짜 한국사람으로 키워야
‘다문화 공생’ 정책을 설명하는 박주원 안산시장.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미워요 취업 비자가 첫 번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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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外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천안시와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중국 스좌장시(石家庄市) 대표단 일행이 17~21일까지 천안을 방문했다. 스좌장시 인대상위회 왕쩡밍(王增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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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1등’먹은 ‘짱’ 市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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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시진핑 Part Ⅱ…국방부장 비서에서 푸젠성 부서기까지
지난 3월1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전인대 폐막식이 끝난 후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시진핑 국가부주석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겅뱌오 국방부장의 비서를 거쳐 허베이(河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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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흑룡, ‘사기’ 넘치는데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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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카지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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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쌍용차가 사는 길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앞에 설치된 서명대엔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쌍용차 노조가 시작한 ‘먹튀 자본 상하이차 규탄과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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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하여"→"이대로"…올 연말 유난히 뜨거웠던 건배사들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도 저물어 가고 있다. 송년회를 즐겁게 하는 건 주고받는 술잔만은 아니었다. 다 함께 술잔을 들고 외치는 건배사는 분위기를 띄우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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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걱정 직장인들 “이대로”…인화 강조 “인간 스트레스 날리고”
이달 22일 낮 서울 대학로 인근 중국요리집 ‘진아춘’에서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의 송년회가 열렸다. 좌장은 고건 전 국무총리. 건배사 요청을 받은 고건 전 총리는 일어서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