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리스크는 단기적 … 소비재·대형주 주목하고, 실적 따져 투자해야
중국발 충격에 북한 리스크까지 겹치며 증권 시장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투자자의 불안 심리는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21일 1900선이 무너졌다.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
위안화 엎친 데 ‘북한’ 덮쳐 … 코스피 1900 깨진 ‘검은 금요일’
차이나 쇼크와 북한 도발에 21일 코스피지수가 38.48포인트 떨어진 1876.07로 마감했다. [뉴시스]‘차이나 쇼크’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다. 북한의 도발 충격까지 겹
-
김종석 신임 여의도연구원장, “위안화 절하, 한국경제 능력 키워야”
김종석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은 20일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과 관련, “한국경제는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
메르스·가뭄에 - 0.4%P … 중국 악재까지 덮쳐 저성장 함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다. [뉴시스], [김경빈 기자] 올해는 4%대 성장세로
-
[J Report] 유가·그리스·중국 … 증시의 '쓰리고'
한국 증시에게 15일은 조마조마한 하루였다. 오전 9시 코스피지수는 18포인트 하락하며 개장했다. 불과 1분 만에 하락폭은 22포인트로 커졌고, 1900선이 깨졌다. 이 지수가 장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형주 다시 '훨훨'
연초 중소형주에 밀려 주춤하던 대형주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신흥국의 중소형주에 가격 매력을 느꼈던 외국인이 점차 대형주로의 회귀본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코스피는 전
-
채권, 신났다
채권과 주식 간의 관계는 시소게임과 비슷하다. 주식은 위험성이 큰 만큼 기대수익률이 높다. 반면 채권은 안정성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다. 그래서 한쪽에 돈이 몰리면 다
-
국내 주식형 펀드 1주 새 2.2% 손실
우크라이나와 중국발 쌍끌이 악재가 세계 증시를 짓누르면서 국내주식형 펀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는 2.21% 손실을 냈다. 올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네 마녀 심술'에 코스피 '울상'…"언제 오를까?"
1940선을 웃돌던 코스피가 ‘네 마녀의 심술’에 장 막판 1930선으로 내려앉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동결했다. 부진한
-
중국 상장사 연쇄 부도 우려
아시아 증시가 ‘중국발 연쇄 부도’ 공포에 얼어붙었다. 태양광전지 회사 바오딩 톈웨이바오비안의 채권과 주식 거래가 11일 중지됐다. 지난해 52억3000만 위안(약 9110억원)에
-
'중국으로 간 그대' 엔터주 나홀로 반짝
12일 중국발 악재에 코스피가 1.6% 급락했다.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도 1.53% 하락했다. 그 와중에도 8% 넘게 오른 종목이 있었으니,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키
-
테이퍼링 살얼음판 … 국제 원자재값 급락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가 발표된 이틀째인 20일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달러화 대비 통화가치는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지만 속도는 둔화됐다. 하지만
-
비트코인 테마주 줄줄이 하락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중국발 악재로 급락하자 관련 테마주로 지목됐던 주식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테마주로 지목돼온 제이씨현은 9일 75원(2.62%) 하락한
-
중국에 놀란 개인들 투매 … 코스닥 5.4% 급락
코스닥 지수가 25일 전일보다 27.69포인트 하락해 연중 최저치인 480.96을 기록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하고 있다. [뉴시스] 중국
-
"돈 풀 생각없다" … 중국 인민은행발 블랙먼데이
엎친 데 덮쳤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얼어붙은 국내 금융시장에 중국발(發) 악재가 엄습했다. 성장 둔화에 신용경색 우려마저 커지면서 중국 상하이 증시가 5% 넘게 하락했다. 이
-
닛케이 7.32% 급락
‘G2(주요2개국)’발 원투펀치에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미국의 양적 완화(QE) 축소 우려에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마저 예상치를 밑돌자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연
-
북한 위협, 밥상까지 건드리나 … 꽃게 경매량 67% 감소
경제는 ‘심리’다.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적대적 언행은 꽃게잡이 배를 항구에 꽁꽁 묶는가 하면 가뜩이나 불황으로 힘겨워하는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주체들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
[펀드 시황] 국내 주식형 수익률 1.84% … 중소형주의 힘
애물단지였던 중소형주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일주일(12월 24~30일) 동안 1.84%의
-
‘차이나 리스크’경계령 … 중국 엎친 데 대만 덮쳤다
신년 벽두부터 한국 경제에 ‘차이나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호재들은 속속 사라지고, 악재가 하나 둘 늘어나는 형국이다. 한국 경제가 그나마 금융위기의 충격을 덜 받은 것은 이
-
증시, 당분간 살얼음판 걸을 듯
증시는 당분간 살얼음판을 걸을 전망이다. 해외에서 밀려오는 파고는 당장 잠잠해지기는 어렵다는 게 대부분 증시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다만 천안함 사건 조사 발표 이후 불거진 ‘북한
-
가속 페달? 브레이크? 현대·기아차 랠리
현대·기아차가 하락장 속에서도 주가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1722.01까지 오른 코스피지수가 8일 1552.79로 169.22포인트(9.8%) 빠진 사이, 현
-
돈줄 죄기 시작하자 중국 증시 급락
상하이 증시가 폭락한 17일 현지의 한 투자자가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최고의 악재는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이다’. 요즘 중국 증시 상황에
-
“최악 탈출 기미, 지금이 기회” vs “돈 많이 풀린 탓, 기다려라”(2)
-지금이 주식을 사야 할 타이밍인가.“지난해 11월에 샀어야 했다. 그때 주식을 산 사람이 진짜 현명한 투자자다. 지금은 현금화할 때라고 생각한다. 다음 상승 기회를 노리는 게
-
[중국 증시] 침체국면에도 하락세 점차 둔화
지난주 중국증시는 세계증시의 동반 폭락, 경기둔화에 따른 향후 실적악화, 초상은행의 IPO소식으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2001년 6월 14일 기록한 2245P의 지지선마저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