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스페이스캠프 들어온다 … 춘천 부동산 웃음꽃
춘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는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와 스페이스캠프 코리아 관광단지와 인접해 있다. 춘천의 성장 동력에 불이 붙었다. 춘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만한 개발
-
[글로벌 아이] 중국 개혁의 역설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우선 숫자부터 보자. ‘12808’과 ‘326’. 전자는 홍콩의 대공보라는 신문이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1978년 이후 30년간 공산당 중앙위원회 공식 문
-
“동아시아 패러독스 공동이익 늘이면 해결 가능”
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동북아역사재단과 중국상하이사회과학원 학술교류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
“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청(淸)나라 건륭제가 진귀한 서화와 보물을 감상했던 자금성 내 유서 깊은 밀궁인 건복궁(建福宮)을 되살린 홍콩 기업인 로니 찬(64·陳?宗·사진). 거대 부동산기업 ‘항륭지산’의
-
35년 전 덩샤오핑처럼 … 시진핑, 중국 2세대 개혁 깃발
1978년 12월 징시호텔에서 열린 11기 3중전회. 덩샤오핑(오른쪽)과 천윈(陳雲) 정치국 상무위원. [사진 바이두]베이징 중심부에 자리 잡은 징시(京西)호텔은 ‘개혁의 성지’로
-
한국선 관행인데 외국선 담합 … '과징금 폭탄' 맞는 우리 기업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의에 대표단을 보냈다. 이 회의는 각국 경쟁당국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적 기업 담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
소유에서 공유로 … 경제 틀 바꿔 ‘창업 도시’로 개혁
지난달 20일 방한한 에드윈 리 시장은 “혁신은 협업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목표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며칠 전 방한한 미국의 한 벤처
-
“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MBA).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항륭지산(恒隆地産)’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
소유에서 공유로 … 경제 틀 바꿔 ‘창업 도시’로 개혁
지난달 20일 방한한 에드윈 리 시장은 “혁신은 협업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목표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며칠 전 방한한 미국의 한 벤
-
“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MBA).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항륭지산(恒隆地産)’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
뇌물에 혹했나 … 중국 '과거시험' 지원자 20년 새 344배
200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대학 정문에서 국가공무원임용시험(궈카오)을 치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응시자들. 지원자가 해마다 급증해 올해는 152만 명으로 경쟁률이
-
이곳에서 보고서 내면 시진핑·리커창도 따른다
지난 9월 9일 베이징(北京) 국무원발전연구센터(國務院發展硏究中心)에서 향후 10년 중국의 성장모델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학술토론회가 있었다. 강사는 『제3차 산업혁명』의 저자인
-
스토리텔링, 여행과 通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가스나 전기 대신 땔감을 태워 도자기를 굽는 전통 방식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이 여행시장에서 ‘통(通)’하고 있다. 역사, 전설, 문화 등 이
-
청정 제주, 로하스산업이 정답이네
WE호텔은 관람객들에게 피부·건강검진과 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얻었다. 제주도가 ‘청정’의 이미지를 살려 로하스(LOHAS)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주력산업
-
[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노키아 없는 핀란드 vs 삼성 없는 한국
일러스트 강일구"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키아가 무너진 뒤의 핀란드가 궁금했던 건 남의 일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나가던 시절 노키아는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
시진핑의 경제 브레인 … ‘정층설계’ 전략에 방점
“이 사람이 류허(劉鶴·61)입니다. 나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입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 베이징을 방문한 톰 도닐런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류
-
"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노키아 없는 핀란드 vs 삼성 없는 한국
일러스트 강일구"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키아가 무너진 뒤의 핀란드가 궁금했던 건 남의 일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나가던 시절 노키아는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
[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노키아 없는 핀란드 vs 삼성 없는 한국
노키아가 무너진 뒤의 핀란드가 궁금했던 건 남의 일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나가던 시절 노키아는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25%, 수출의 20%, 연구개발 투자의 30%,
-
시진핑의 경제 브레인 … ‘정층설계’ 전략에 방점
지난해 12월 8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광둥성 선전시 롄화산 공원을 찾아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 그의 경제 브레인 류허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부주임(동그라미)이 뒤에
-
"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외국 진출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 … 창업 15년 만에 올 매출 400억원"
“기업인들이 해외의 낯선 환경에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사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광주광역시 김대
-
"긴축해도 R&D 비용은 안 줄여야 혁신 가능"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JTBC가 후원한 ‘2013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이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윤경
-
한화그룹, 사회적기업가 초청 미니MBA 교육
한화그룹은 지역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화 직원이 지역사회복지관 어르신에게 태양광 설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