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 중국은 왜 더 센 반간첩법을 도입하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보고하고 있다. 신화통신 7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
'베팅 논란'에도 '한ㆍ중 소통' 물꼬 텄다…ARF 장관 회동 주목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한다"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발언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한ㆍ중 고위급 소통이 재개됐다. 차관보급에서 시작된 대화는 이달 중순 아세안
-
마오 ‘홍위병 광기’ 닮았다…시진핑의 아이들, 소분홍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4장: 애국을 머리에 붓는다…마오의 ‘착한 아이’가 시진핑의 ‘소분홍’으로 2016년 시작된 한중 간의 사드 갈등은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남북이 만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어떻게 이용할 건가
사진 셔터스톡 한‧중 관계가 점점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더 거칠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
미·중 양자택일? 우리가 왜?…EU, 그래서 내민 게 디리스킹 유료 전용
지금 미국과 중국은 ‘디리스킹’으로 경제·안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디리스킹을 하고 있다. 핵심 기술이 우리를 겨냥하지 못하도록 막겠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6월
-
인질외교 함정 빠질라…중국 신방첩법에 긴장한 한·미·일·대만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 설치된 중국 국기와 폐쇄회로 카메라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국가 안보 및 이익’을 지키기 위한 고강도의 ‘신방첩법’(반간첩법 개정안)이
-
'간첩 수사' 강화한 중국…정작 美·日은 中 '산업 스파이'에 골치
"중국 스파이는 미국 대도시에서 작은 마을까지, 포천 100대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 있다…항공·인공지능(AI)·제약 등 모든 산업계를 기웃거린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
-
4~5세대 걸쳐 살았는데…일본, 재일동포에 '투표권 불허' 이유
한국에서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관련 논란이 일면서 일본의 상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2005년 국회에서 외국인 투표권을 허용하는 공직선거법이 통과될 당시, 일본 내
-
시진핑 비판 기사 검색만 해도 간첩?…"中여행 유의하라" 무슨일
중국이 다음달 1일부터 대폭 강화된 '반(反)간첩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재중 교민과 기업인, 관광객, 유학생, 언론 등의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
中 '데이터 만리장성' 쌓는다…디지털 DB 차단, 해외기업 곤혹
중국이 각종 데이터베이스(DB)와 학술논문에 대한 해외에서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데이터 안보’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정보를 이용하던 외국 기업과 대학이 관련 프로젝트
-
리커창 대신 시진핑 나타났다, 英총리 놀라게 한 중국 만찬장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2장: ‘만물의 주석’ 시진핑… 권력 확대해도 두려움은 더 커져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집권 이래 집단지도체제
-
바이든 “블링컨 대단한 일 했다”…백악관도 “習와 대화. 좋은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루시 에반스 베이랜드 자연보호구역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맞서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대해 연설하고
-
미·중 고위급 대화 재개 합의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왼쪽)과 만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미 국무장관을 만난 건 5년 만이다. 시 주석은 “국가 간 교류
-
블링컨 “北 도발 관련 中 역할 요구”…친강 부장 워싱턴 방문키로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이어진 중국 인사들과의 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책임 있는
-
시진핑, 블링컨에 "美와 충돌 원치 않아…윈윈 찾을 수 있을 것"
1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사진 봉황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
-
시진핑, 상석에 앉아 블링컨 만났다…폼페이오 때와 다른 풍경 왜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뤄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회동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자리 배치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
시진핑, 상석에 앉아 美블링컨 만났다 "국가 간 상호존중해야"
1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시 주석이 상석 위치에 앉아 있다. 사진 봉황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
-
군사훈련 받는 中외교관…"삼류 폭력배""미친" 유럽서도 막말
지난해 10월 베이징전람관에서 열린 ‘분투 전진의 신시대’ 전시회에 등장했던 군사훈련 사진.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이들은 군인이 아니라 외교관이다. 사진 아래엔 “젊은 외교 간부
-
“美 태어났으면 공산당 안해” 아베 놀래킨 시진핑 뜻밖 발언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1장: 시진핑과 공산당, 누가 누굴 이용하나 “내가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미국 공산당에 가입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번 주 리뷰]천안함 자폭논란ㆍ자진출두ㆍ도발적 언행 이어진 한주(5~10일)
6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우크라이나 전쟁 #PGAㆍLIV 합명 #한국,UN 비상임이사국 선출 #현충일 #이래경,천안함 자폭 논란 사퇴 #KBS
-
천안문 34주년 맞은 中, ‘시위장소’ 지우고 인플루언서는 ‘금언령’
지난 1989년 6월 4일 베이징 천안문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 34주년을 맞은 4일 중국 전역에 강도 높은 경계령이 발령됐다.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반대하며
-
톈안먼 사태 34주년 앞둔 中…'현수막 시위' 이곳 지도서 지웠다
중국에서 6·4 톈안먼(天安門) 사태 34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시진핑 국가 주석을 비판하는 시위가 발생했던 장소의 도로 표지판이 철거됐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2일 전했
-
부인 펑리위안까지 활용한다, 시진핑의 지독한 현실주의 유료 전용
「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 ━ 제5장: 시진핑 DNA 5, 신하에도 허리 굽히는 현실주의 “총명한 사람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明者因時而變) 지혜
-
"사탄의 표지석"…전광훈 교회 전도사 초유의 '곡괭이 테러'
사라진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이 곡괭이에 맞아 훼손돼 있다. 사진 A씨 페이스북 캡처 지난 13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단 결사대 활동지 및 조선공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