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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임기말 선거전 행정공백 심각
부산시 강서구청 총무과 직원 2명은 최근 업무를 완전히 빼먹고 관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온천 관광을 다녀왔다가 관할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있다. 선관위 조사 결과 이들은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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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고위공직자 줄줄이 사표
오는 6월4일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시장.군수 등에 출마할 공무원들이 줄줄이 사표를 제출, 지방 정가가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무원 신분의 입후보자는 선거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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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행정조직 살빼기…'내사람 심기'에 설땅없는 고급두뇌
'청운의 꿈' 을 품고 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李모 (36).金모 (34) 사무관. 그러나 지난해 4월 대전 동구청과 중구청에 각각 발령받은 이들은 일년이 다 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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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 새 청사 추진 물의…대전 중·서구,천안시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경제난에 따른 재원부족으로 대규모 사업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가운데 충남도와 대전.충남지역 일부 시.구가 급하지도 않은 청사 신축을 추진,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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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관사가 너무 많다…중앙과 교류적어 '불필요'
“경제난으로 한푼의 세금이 아까운 판에, 외지 출신도 아닌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들에게 관사가 왜 필요한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나치게 많은 관사를 보유,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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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토요전일근무 민원인엔 실효없어
"민원인에게 봉사한다는 토요전일근무제가 세금.전기세만 축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토요일엔 관공서 문을 닫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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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시도 자원봉사 지원 경쟁 부산.제주.경기 등 앞서
중앙일보가 자원봉사 캠페인을 지난3년간 펼쳐오는 동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호흡을 함께 했다. 지자체들은 자원봉사센터 신설, 자원봉사계 설치, 예산지원등으로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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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앞둔 기부행위 제한 파장 지자체 몸사리기 한창
지방관가가 갑자기 조용해졌다.'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대선을 1백80일 앞둔 21일부터 기부행위가 제한되자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공무원들이'몸 사리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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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 담합입찰 7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鮮于泳 부장검사)는 9일 서울시 수도사업소등이 발주한 관급공사에 담합입찰,낙찰받은뒤 담당 공무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건설업법위반등)로 D건설 대표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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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달새 稅盜등 25명 구속
부산 공직자 사회가 온통 비리투성이로 얼룩진 것 같다.한때 서울시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복마전」을 연상케 한다.지난달 적발된 종합건설본부장과 직원들의 독직사건,구청 공무원들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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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도 인터네트 개설 붐
지난 1월중순 전남장성군은 공무원들의 해외연수와 세미나를 열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개설,운영중인 장성군 인터네트 홈페이지를 통해 교포들을 상대로 적당한 지역등의 추천을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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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지방행정 주제 특별교육
강형기 충북대교수는 31일 서울중구청 공무원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자치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역할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 강교수는 이날 『지방자치시대에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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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에 폭언하면 減俸
「민원인 앞에서 큰소리치고 화를 내며 폭언을 하면 감봉이상의징계를 받는다.」 민선자치단체장 시대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4일 서울중구청이 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징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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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현장 각계 목소리-金仁子(서울중구청 공보계장)
지난 1일 취임한 민선구청장이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행정 하나하나를 「주민을 위해서」라는 대명제속에서 계획.집행해야 하고작은 행정하나가 어떻게 주민들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생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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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구청 달라지고있다-고압.권위적 자세서 탈바꿈
일선 구청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30여년만에 부활된 지자제 선거로 선출된 민선구청장들이 집무에 본격 나서면서 고압적.권위적으로 비춰져온 구청의 색깔이 바뀌고있다. 특히 이들 신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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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직자들 단체장 출사표 줄잇는 명예퇴직
[전국종합]6월27일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4개월여앞두고 일부 구청장을 비롯한 경찰청장.도청국장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명예퇴직을 신청하거나 사표를 제출,공직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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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개구청 등록.취득세臺帳 6년간 私製사용
[仁川=金正培.鄭泳鎭.鄭鐵根기자]부천시 3개구청이 6년전부터정부공용서식의 등록세 수납대장을 사용하지 않고 멋대로 제작한 대장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등록세를 횡령하기 위한 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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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기업 연수로 서비스.순발력 익힌다
서울 중구청의 생활체육과 시설관리계장인 柳永靑씨(42)는 요즘 매일 아침 백화점으로 출근한다. 그가 이른 아침부터 백화점에 나타나는 것은 행정지도나 단속을위해서가 아니다.물론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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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무국장 후속인사 地.學緣 얽혀
○…부산시가 15일 단행한 내무국장 후속인사에서 파격적으로 기용된 全 晋내무국장(前부산진구청장)과 宋寅明중구청장(前건설국장)이 공교롭게도 鄭文和시장과 학연.지연등으로 얽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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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후속인사 情實의혹 구설수-부산
○…서울시가 7일 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업무보고 내용중상당수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거나 부서간 의견차이가 심한 것들이서『한건주의 보고였다』는 지적이 뒤늦게 일어 관심. 특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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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행정기관과 교환근무제 실시/신세계백화점
공무원들이 서비스정신을 배우기 위해 백화점 직원들과 교환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5일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시 중구청을 비롯해 영등포·도봉·성북·강동구청 및 강원도 인제군청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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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주택조합 결성|아파트 2백세대 착공
서울지검 남부지청 신만성 검사는 25일 무자격자들로 유령직장주택조합을 결성한 뒤 모두 2백4세대의 직장연합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하려던 서울고척동 연합주택조합 이사장 박용순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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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구역 할당/시국동향 감시
◎인천시서 지시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시가 시국관련 시위때 공무원들을 동원,구역별로 책임자를 선정해 시위대 동향을 파악,감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4일 동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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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증설 해달라" 뇌물
【부산=강진권 기자】부산 덕원공고와 같은 재단인 덕원학원이 86년부터 2년간 부산시교위와 부산시 중구청에 2천 만원의 비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져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의욕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