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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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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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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나도 정부가 메워 준다는 공기업 마인드부터 바꿔야
━ 파업 타결 대우조선해양 ‘산 넘어 산’ 2조3328억원. 대우조선해양 장부에 기록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규모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 단어는, 쉽게 말해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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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로봇, 이동식 충전기 등 규제 50개 완화…“1.6조 투자 창출”
28일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공동팀장인 김종석 교수(오른쪽)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는 자동차 정비소가 아닌 어디서든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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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車 업데이트…"1.6조원 창출" 규제 50개 푼다
앞으로는 자동차 정비소가 아닌 어디서든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는 안전성 기준을 마련해 사용을 확대한다. 개인 신용카드만 가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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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우조선해양, 여전히 갈 길이 멀다
━ 51일 만에 파업 끝냈지만 7845억원 피해 ━ 내년께 흑자 기대, 혈세 투입 더는 힘들어 ━ 노동계는 문성현·김기원의 쓴소리 새겨야 대우조선해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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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2년뒤에야 들어온다…아직 대우조선이 가진 시한폭탄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앞날이 밝은 건 아니다. 올해 들어 고부가 LNG선 수주가 늘었음에도, 실적이 후행(後行)하는 조선업 특성상 앞으로 2년가량 지나야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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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사태 시작은 2014년 ‘수주절벽’…23일 휴가 앞두고 ‘끝장 교섭’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김형수 조선하청지회장이 지난 19일 점거 농성 중인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뉴스1]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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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못해먹겠다" 후회한 그 장면…고용장관, 파업장 날아갔다 [현장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파업 현장에 직접 발을 담갔다. 19일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으로 날아갔다. 고용부 장관이 개별 분규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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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마디에 경찰청장 거제행…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임박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가 48일째 불법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19일 오전 11시쯤 헬기를 타고 거제로 향했다. 전날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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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700억 날렸다…하청 파업 45일, 대우조선 무슨 일이[뉴스원샷]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지난 1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1도크를 점거 농성을 하고 있댜.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16일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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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업, 상반기 수주 '세계1위' 탈환…중국 어떻게 제쳤나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 전경. 연합뉴스 한국 조선업계가 올 상반기 중국을 제치고 4년 만에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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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크레인 안전사고’ 협력업체 대표 파기환송심서 유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사상자 31명을 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과 협력업체 대표가 안전관리 책임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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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줄었는데 사망자는 늘어...엇갈리는 안전운임 효과
━ [이슈분석]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인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에 파업 차량이 정차해있다. [연합뉴스] '교통사고 2.3% 감소. 그러나 사망자는 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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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보릿고개 넘었지만…조선업 흑자 물건너가나
조선업계가 수주 ‘보릿고개’에서 벗어났지만, 실적 개선은 아직도 먼 길이다. 최근 후판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5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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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주력산업 중 '조선업'만 먹구름…3대 악재에 발목[뉴스원샷]
조선업계가 수주 ‘보릿고개’에서 벗어났지만, 실적 개선은 아직도 먼 길이다. 최근 후판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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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봄 온다…5년간 39만명 채용
국내 주요 대기업이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1000조원 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같은 기간 38만여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좁은 취업문’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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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포스코까지…10대 그룹 ‘1000조’ 투자, 38만 명 채용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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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향후 5년간 21조 투자해 친환경·디지털 전환 주도”
현대중공업 디지털관제센터. [중앙포토] 현대중공업그룹이 향후 5년간 21조원을 투자해 조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또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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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협력사 노동자 사망’ 현대중공업 압수수색
지난 2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 현대중공업 노조·연합뉴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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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유럽 R&D센터 설립…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 R&D 센터를 설립해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중간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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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폭발 추정 사고…협력업체 노동자 1명 사망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로이터=연합뉴스 2일 오전 7시 48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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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74세에 대통령"…69세 송하진, 전북지사 최초 3선 출마 선언
송하진 전북지사(69)가 지난달 31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 "새만금공항·잼버리 등 수행할 책무" "씨 뿌린 자가 거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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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대표에 文동생 동기생…임기말 '알박기 인사' 논란
지난 28일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뽑힌 박두선 사장. 그는 상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의전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생산운영담당 상무 시절의 박두선 사장.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