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정책 세계 톱인데, 주 4회 이상 운동 청소년 21%뿐
━ 청소년 신체활동 성적표 대한민국 중고생 4명 중 1명(26.8%)은 “우울감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10명 중 1명 이상(12.6%)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
-
'하루 37명꼴' 코로나로 줄었던 자살 다시 늘어...10대서 10% 급증
“19살 여자입니다. 자해하려다 한번 들어와봤어요. 극단선택 충동도 있고요. 고3이라 바빠야 하는데 하는 게 없어요. 무기력한 게 제일 힘들어요.” 지난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
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
“학교 싫고, 사회 못 믿겠다”…초중고생 할퀸 코로나19 명암
지난 3월 경기도 수원 장안구 조원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5학년 박모(11)군은 요즘 도통 학교가 재미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대구 중고생들 ‘코로나 블루’ 시달려…우울ㆍ불안ㆍ무력감 호소
병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블루.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대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은 곳이다. 9일 0시 기준으로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8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27%는 ‘우울감’ 경험
지난해 중고생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3명 중 1명이 이런 우울감을 경험했다.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
스트레스 줄었는데, 흡연ㆍ음주↑… 통계 속 청소년 자화상
하교 후 문제집을 풀고 있는 한 중학생. [중앙포토] 스트레스가 줄고,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흡연ㆍ음주ㆍ비만은 늘었다. 통계로 드러난 청소년의 자화상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
[소년중앙] "농업서 꿈 찾고 유학 접었죠"
김선영(30)씨는 고교 시절, 대학 입시만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외국 유학과 창업이라는 두 가지 꿈이 있던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무작정 외국으로 가
-
맞벌이 양육은 친정 도움, 용돈은 시댁에 더 준다
한국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은 비만율이 여학생보다 크게 높았고 ‘게임 중독’에 대한 걱정도 더 많이 해야 할 것으로 분석
-
고교생 44% 하루 6시간 못자…올바른 수면 습관 기르려면?
고교생 10명 중 4명은 하루에 6시간도 못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한국의 권장 수면시간은 8시간이지만, 고교생 10명 중 4명은 하루 6시간도 잠을 못 잔다는 조사
-
'인형뽑기'에 빠진 중고생들, 도대체 왜?
최근 중고생 사이에서 '인형 뽑기'가 유행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 인형 뽑기방에서 학생들이 인형 뽑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11일 오후 5시 서울
-
[희망 나누는 기업] 26개국 16만 임직원 글로벌 봉사 … 농촌 돕기 등 사회공헌도 활발
삼성전자 태국법인 임직원이 10월 5일 태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삼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국경 없는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삼성은 지난달
-
동성 간 성접촉 중고생, 이성 경험 학생보다 약물 손댈 위험 13배
우리나라 중고생의 0.6%는 동성 간 성 접촉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건강 위험도는 이성 간 성 접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이동윤 교수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노름에 빠지면 DNA 달라져 ‘도박병’ 대물림엔 과학적 근거
호텔 카지노의 모습. 인간은 유희를 즐기는 호모 루덴스(Homoludens )다. [셔터스톡] 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
-
노름에 빠지면 DNA 달라져’도박병 대물림’엔 과학적 근거
호텔 카지노의 모습. 인간은 유희를 즐기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다. [셔터스톡]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정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대물림되는 도박 중독
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인 30대 남자가 산청군 마을 공터의 자기 차 안에서 자살했다. 그는 2년 동안 학교 공금
-
[진로 찾아가기] 교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
[진로 찾아가기] 심리상담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
의대 나왔다고 진료만? 법의학자·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
박 당선인 스포츠 큰 관심 ‘교실체육’ 살리기에 중점
박근혜 당선인이 퍼스트레이디 시절이던 1976년 국가대표 선수와 탁구 연습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박근혜(60) 대통령 당선인은 체육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교수부터 지도자
-
칭찬은 수다의 알파, 맞장구는 수다의 오메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 39써니39의 한 장면. 과거의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다다. 키케로의 '수사학
-
칭찬은 수다의 알파, 맞장구는 수다의 오메가
영화 39써니39의 한 장면. 과거의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다다. 키케로의 '수사학' 첫머리엔 ‘화술의 법칙’이 소개됐
-
[커버스토리] 선택과목으로 바뀐 보건, 청소년 성교육 제대로 될까요
서울 창동중학교 3학년 2반 학생들이 성교육을 받던 중 남성 성기 모형(오른쪽)을 보며 웃고 있다. 왼쪽은 태아의 성장과정을 담은 여성의 자궁 모형. [변선구 기자] 8일 오후
-
새해 우리 지역 이렇게…
구청이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금연클리닉이나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이웃끼리 기술이나 노동을 맞교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