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가전 '소소익선' TV 80인치는 턱턱…혼살족 야누스 소비법[혼잘혼살]
최근 가전 업계의 화두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사용자의 생활 양식에 초점을 맞춰 필요와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하는 가전이라는 의미에서 라이프스타일 가전이라는 카테고리가 생길 정도
-
신성순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별세
신성순 신성순(사진)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18일 별세했다. 82세. 경기고, 서울대 법대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고인은 중앙일보 일본특파원·경제부장·논설위원, 중앙경
-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 5개 부문 6명 당선작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이 올해 처음으로 시와 동시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작가의도’와 ‘작품줄거리’를 추가한 이번 [제5회 2022 한국현대문
-
한국강소기업협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김동연 전 부총리 특강
한국강소기업협회 ‘2019 제2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수상자. (사)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17일 언론사 및 전문가 집단의 엄격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또 짐 싼다…끝나지 않은 신격호의 비극
━ 두 아들 감정싸움에 집무실 옮기는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았다. 개관 한달 뒤였다.
-
외계인 등장하는 창극 '흥보씨'의 파격… 숨은 의도는?
창극 '흥보씨'의 피날레 장면. 원작을 해체하고 서양 음악과 춤을 적극 차용한 '흥보씨'는 창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사진 국립극장] 화제의 창극 ‘흥보씨’가 막을 내렸
-
노후를 사는 법, 어느 증권맨의 변신
이은한(57)씨는 그 좋다는 공무원 생활을 팽개치고 증권맨으로 살았다. 잘나갈 땐 연봉이 3억8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졸지에 퇴직했다. 이후엔
-
이삿짐만 17차례 … 양자령, LPGA 문 열었다
자기 키만한 드라이버를 휘두르던 ‘골프 신동’은 어느새 어엿한 숙녀가 됐다. Q스쿨을 통과한 양자령은 내년부터는 동갑내기 김효주·백규정 등과 LPGA 1부 투어에서 샷 대결을 벌인
-
성형 트렌드 ‘줄기세포 자가지방 이식술’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왼쪽)이 줄기세포 자가지방으로 가슴성형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 강남 거리에 괴물이 떼지어 다닌다는 말이 있다. 이른바 ‘성괴’(성형괴
-
중견기업 대표 등 40명 중앙일보 J포럼 7기 입학식
중앙일보 최고경영자과정(J포럼) 7기 입학식이 5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중견·중소기업 대표, 대기업 임원, 전문직 종사자와 공직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J포럼은
-
[책꽂이]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 1, 2 外
인문·사회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 1, 2(진순신 지음, 신동기 옮김, 페이퍼로드, 각 권 800쪽·744쪽, 2만7000원·2만5000원)=방대한 사료 섭렵과 유적지 답사를 통
-
성문전자㈜ - ‘월드베스트’ 기업 실현
야구선수에서 기업인으로의 변신에 성공하고 나아가 세계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동열 성문전자㈜ 대표이사 회장. 맨손으로 성문전자를 설립,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월
-
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
[이슈추적] 보증금이 전셋값보다 비싼 까닭은
경기도 판교신도시의 한 민간임대아파트에 사는 최용환(45)씨는 요즘 임대 주체인 시공사를 상대로 보증금 반환소송을 벌이고 있다. 그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 단지인데 보증금이
-
[문화 단신] 이현씨 초대전 外
◆이탈리아 로마에서 활동해온 중견작가 이현씨 초대전이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갤러리 미소에서 열린다. 자연의 풍광을 강렬한 색채에 담아 온 그의 최근작 20점이 전
-
영화배우 A씨의 ‘5억원 포트폴리오
40대의 중견 영화배우인 A씨. 그는 영화 촬영에다 각종 이벤트에 출연하느라 자산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받은 5억원의 출연료도 재테크 아이디어가 별로 없어 그냥 M
-
미술품, 작가로부터 직접 공급 받아야 위작 근절
또 위작이 발견되었다. 위작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화랑협회의 통계를 보면 지난 20년간 2555점을 감정한 결과 약 30%가 위작이며 최근에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위조
-
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 … 아무도 몰랐다
2일 오전 8시 45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한 옷가게 셔터문 앞에서 후줄근한 청바지와 셔츠차림에 낚시 모자를 눌러쓰고 수염까지 덥수룩하게
-
[파워!중견기업] 한솔교육 변재용 사장 - 야학 교사가 창의력 사장님으로
돌멩이와 최루탄이 대학가를 휩쓸던 1980년대 초. 긴급조치 위반으로 1년간 옥고를 치르고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한 청년이 진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민주화 운동을 계속 할 것
-
'미술계의 로또' 북새통
전시작품 496점을 60만원 균일가로 판매해 일명 '60만원전'으로 불린 서울대 미대 개교 60주년 기념동문전이 21일 막을 내렸다. 관람객들이 입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신동연
-
MC의 제왕 유재석 "출연자 띄우니 내가 사네요"
[KBS 제공] 질문 하나. '해피투게더 프렌즈'(KBS),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토요일 - 무모한 도전'(MBC), '진실게임' '일요일이 좋다 -X맨'(SBS)의 공통점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
익산·정읍서 이색 자선행사 열려
사회복지법인 익산 삼동회와 동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문화센터 4층 전시실에서 결식아동 생활비 지원을 위한 그림 전시.판매전을 열고 있다. 오는 25일까
-
기업간부가 '부도설' 유포…검찰,루머 진원지 추적
증권.금융가의 악성 유언비어 조작.유포행위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安大熙부장검사) 는 8일 컴퓨터 통신망에 모 대기업의 부도설을 게재한 H대 경영대학원생 河상원 (24)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