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충제 계란' 친환경인증 농가 …‘시정명령’밖에 못해
[중앙포토]'친환경 마크'를 사용 중인 산란계 농가들이 살충제를 사용했더라도 현행 법규상 곧바로 인증을 취소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에 따
-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 닥친다...7일까지 영향
수도권 공기의질이 '나쁨'상태였던 지난달 말 서울 남산 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희뿌옇다.중국을 휩쓸고 오는 황사가 7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김상선 기자 몽
-
[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⑵ 홍어삼합·병어조림·민어코스
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 민어전과 묵은지다. ━ 묵은지 얹은 민어전, 홍어 삼합에 탁배
-
납 기준 초과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전면교체
허용기준치 이상으로 중금속인 납(Pb)이 검출된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이 전면 교체된다.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우레탄 위해성 관리 개
-
[정덕구의 NEAR 와치] 브렉시트와 한국 : 분노·포퓰리즘·현상파괴형 위기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분노·반세계화·이민자·잃어버린 자존심·포퓰리즘-. 영국 BBC방송이 적시한 브렉시트의 밑바닥 원인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융·복합하며 예상외의 결과를 가져왔다
-
[카드뉴스] 단백질 보충제 먹는데 왜 살이 찌죠?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함량미달 식품/ 단백질
-
꾸준한 품질 개선, 믿음 주는 제품 원했다
생산자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경제활동을 한다면 소비자는 효용 극대화를 위해 지갑을 연다. 소비는 가격과 만족도를 끊임없이 비교한다. 수많은 경쟁제품 가운데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
꾸준한 품질 개선, 믿음 주는 제품 원했다
수입차 부문에서 `소비자 선택`수상 브랜드로 선정된 재규어XE.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생산자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경제활동을 한다면 소비자는 효용 극대화를 위해 지갑을 연다.
-
[오늘 점심 뭐 먹지?]여수오동도 - 매콤하면서 달콤하게 당기는 건강 밥상
여수오동도 상 호 여수오동도(한식) 개 업 2002년 주 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71길 7 전 화 02-557-0039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0시~오후 11시 휴 일 큰 명절
-
'흔들흔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불안해서 어떡해"
'이순신대교' [사진 YTN 캡처]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이순신대교가 심하게 흔들려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27일 여수시와 이순신대교 유지 관리 사무소에
-
소갈머리 없는 밴댕이 … 맛은 속 깊답니다
10일 오전 11시 인천 연안부두 앞 3층 건물인 ‘밴댕이 회무침 거리’내 금산식당. 아직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인데도 40개 테이블이 꽉 찼다. 여기저기서 주문하는 소리가 들렸
-
[부고] 기형미씨(캐세이퍼시픽항공 근무)별세 外
▶기형미씨(캐세이퍼시픽항공 근무)별세=14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410-6902 ▶김정현씨(전 필립스전자 부사장)별세, 김준영(소파바이올렛 대표)·
-
피폭 허용량 110년치 방사능이 차 안으로 밀려들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은 전 세계의 골칫덩이다. 하루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끊임없이 태평양으로 새어나간다. 이를 단기간에 차단할 뚜렷한 대책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
연구전문직제도 마련한 삼성서울병원, 삼성만의 스타일로 승부한다
“처음엔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될 줄 몰랐다. 모든 일원이 최선을 다했지만 몇 개 병원을 선정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소수의 병원만 선정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우리가 꼭
-
컵라면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에 돌렸다간
유리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지만 꺼낼 때 온도변화 때문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강화유리만 사용한다. [김수정 기자] 한 살배기 아들을 둔 주부 김태정(33·경기도
-
섬처녀가 잡은 농어, 그 맛을 아시나요
생선도 먹는 데 때가 다 있다.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철에 즐겨야 참맛을 알 수 있어서다. 요맘때 잡힌 농어는 맛이 뛰어난 만큼 값이 비싸다. 옛사람들이 “보리타작한 농촌 총각
-
여수는 지금 … 엑스포가 한창, 서대도 한창
엑스포(EXPO)가 열리는 여수에서 요즘 제철을 맞은 생선이 있다. 바로 서대다. ‘5농·6숭이요, 5·6서에 준 사철이라’는 말이 있다. 농어는 5월, 숭어는 6월, 서대는 5
-
생태숲부지에 요양원 짓는다는데 …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윤산 기슭 노인복지시설 건립이 예정된 부지 일대를 환경단체 관계자가 가리키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시 금정구가 생태숲으로 조성중인 윤산(해발 317m)
-
[food&] 장어야, 힘 좀 나눠줘
수족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갯장어. 여름이 되면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남해 연안으로 올라온다. 내장을 빼낸 뒤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잘라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갯장어샤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
[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
[내 생각은…] 정신질환자 강제성 입원 필요한 이유
정신병원을 비롯한 ‘다수인 보호시설’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정이 올 들어 3000여 건이나 된다고 한다. 그 가운데 80% 정도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과 관련한 것이다. 일선 검·경
-
‘썩어도 준치’…맛보니 이유를 알겠네
“썩어도 준치”라 했다. 준치를 평생 한 번도 못 본 사람도 이 말은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낡고 헐어도 가치 있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과연 썩은 준치를 먹을 수 있을까.
-
‘썩어도 준치’…맛보니 이유 있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썩어도 준치”라 했다. 준치를 평생 한 번도 못 본 사람도 이 말은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낡고 헐어도 가치 있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