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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전 회장 구속 두고 엇갈린 검·경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치킨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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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기·강제추행' 혐의 이주노에 징역2년·신상공개 구형
가수 이주노. [중앙포토] 검찰이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기획자 겸 가수 이주노에 대해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명령, 수강명령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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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찜질방서 여성 성추행한 직원 대기 발령 조치
한겨레신문 로고 찜질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 신문사 직원에 대기 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28일 한겨레 등에 따르면 이날 제작국 소속 직원 하아무개(52)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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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서두원에 보복당할까 두려워 잤다"
[사진 일간스포츠]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동료 서두원에게 "보복을 당할 것이 두려워 응한 것이 많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19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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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키스하려던 남성 혀 깨물어 6㎝ 자른 여성 징역형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이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자 혀를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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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몹쓸 짓 당한 아픔, 해시태그·대나무숲에 털어놨더니 …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한 살인 피의자가 경찰조사에서 했다는 이 한마디는 나비효과가 됐습니다. 분노한 여성들은 “오늘도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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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 모의 재판, 1등 팀의 비결을 찾아서
by 웅천지부“연인 사이에 이루어지는 범죄들은 사랑하는 사이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참고 넘어가거나, 둘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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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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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검거 의사 700여명…행정처분은 5명
최근 10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700명이 넘었지만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5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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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제자 추행한 고려대 전 교수 징역 1년…법정구속
자신이 지도한 여성 대학원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고려대 교수가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는 제자인 여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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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또 성추행 혐의
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48·본명 이상우·사진)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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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난 일을 탓하지 말라? '우범자 딜레마' 빠진 경찰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우범자 관리/ 지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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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음달 법원 판결 따른 '화학적 거세' 첫 집행
법원 판결에 따른 ‘화학적 거세’가 다음달 첫 집행되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3일 2017년까지 집행 전 당사자 이의제기 절차를 새로 마련하라고 했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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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헌재, "'화학적 거세' 집행시점에서 재검토 방법 없는 현행법 헌법 불합치"
16세 미만의 청소년 상대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를 할수 있도록 한 현행법 일부가 헌법 불합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3일 '성폭력범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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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 성추행 후 “신고하면 죽이겠다” 협박한 50대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채대원)은 10대 여성을 성추행한 뒤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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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경찰관 여고생 성추행
경기도 수원시의 한 파출소 경찰관이 여고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고생은 자신이 맡은 가정폭력 사건의 가해자였다. 이 경찰관은 상담과 보호를 해준다는 이유로 여고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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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동성 부하직원 상습 성추행 실형
동성 부하직원의 성기를 꼬집는 등 상습 성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양진수 판사는 17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39)씨에게 징역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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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들추고 추행했는데 … 무죄 판결한 법원
A씨(20·여)는 지난해 5월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의 직장 동료인 강모(37)씨 집에서 술을 마시다 자고 가게 됐다. 남자친구와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는데 강씨가 들어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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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청소년 강간한 40대 건축업자 징역 6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여자 청소년들을 집으로 불러 재운 뒤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건축업자 박모(4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6년에 벌금 3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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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징계 받은 교사 115명, 버젓이 교직 생활
[앵커] 성범죄로 징계까지 받은 선생님 중 절반이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엉터리 징계와 부실한 제도 때문이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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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경필 장남' 은폐·축소하면서 병영혁신 들먹이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의 폭행 및 강제추행에 대해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그제 “군 당국이 남 상병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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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장남 구체적 혐의 드러나
군 복무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의 구타 및 강제추행 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군인권센터는 군 내부자로부터 입수한 군 헌병대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19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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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공판, 강제추행 혐의 추가
군 검찰이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의 가해 선임병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했다. 살인죄는 추가로 검토한 뒤 적용할 예정이다. 5일 오전 28사단 보통군사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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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놔가며 구타, 살인죄 처벌을"
단순 폭행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던 육군 28사단 포병연대 윤모(23) 일병의 죽음이 선임병들의 잔인하고 지속적인 가혹 행위에 따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분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