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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한 미 대사에 릴리 부차관보 내정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제임즈·R·릴리」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58)가 차기 주한 미 대사로 내정돼 곧 공식 임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미 행정부의 한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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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장군의 발길을 따라 카라코룸 하이웨이를 가다. |″전사 최대의 자취〃찾고픈 욕망이…
이번 역사기행은 처음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동국대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파키스탄과 북인도에 대한 학술조사계획이 진행되던 작년9월부터 그 조사 대상지역을 놓고 조사단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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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3개망 3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10일 싱가포르 우회 해외취업 간첩과 일본 우회 접대부간첩·민단위장침투 자수간첩등 3개 간첩망을 검거, 쿠웨이트「알아지미」건설자재판매회사 전판촉과장 김인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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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라 한국에 극적 귀환|자유찾고 엄마찾은 공산월남아가씨패망때 흩어진뒤 부모만 귀국
공산월남에 두고온 딸을 그리던 부부가 프랑스·태국등 우방대사관과 정부의 4년에 걸친 노력으로 자유대한에서 상봉의 기쁨을 누렸다. 기구했던 이들 「한 월 이산가족」 의 주인공은 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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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부슬비 맞으며…상복인파 줄이어
위령제가 열린 서울운동장에는 이날 상오7시부터 검정양복과 흰와이셔츠 흰불라우스등을 입은 상복차림의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 상오8시30분쯤에는 운동장과 스탠드가 가득 메워졌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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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캐나다 대사「바워」씨를 임명
주한「캐나다」대사에 「월리엄·E·바워」씨(전 주태국대사)가 임명되었다고 3일 주한「캐나다」대사관이 발표했다. 「데리크·H·버니」대사후임으로 임명된 「바워」씨는 75년부터 7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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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숨가빴던 새벽
○…한국사태발생의 제1보가 백악관에 전해진것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토요일) 상오2시40분 (이하한국시간) 이었다.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가 백악관의「브레진스키」안보담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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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참석 외국조문사절명단
고박정희대통령의 국장에 참석한 조문사절은 42개국에서온 2백10명이다.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미국 (21명) = ▲「밴스」국무장관부처 ▲「게임즈·얼·카터」(「카터」 대통령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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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많은 APU 총회
7일 개막된 APU (아시아 의원 연맹) 분위기는 최근의 「아시아」 정세 변화의 한 단면을 반영. 정회원국인 태국은 의회 해산으로 의원단을 못 보내고 주한 대사관 2등 서기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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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두 11명 주한
현재 한국에는 태국군이 모두 11명 남아있다. 이 가운데 6명은 의장대로 모두 사병이며 이밖에 태국대사관에 장교와 사병이 각각 1명씩 남아있고 연락장교 1명과 연락병 2명이 의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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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2백95명 오늘 도착
미국 교육자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5천4백여명의 대규모 관광단 중 제1진 2백95명이 2박3일 체류예정으로 5일 상오 10시40분 KAL전세기 편으로 내한했다. 「오리엔트·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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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 호 승선 월남 피난민 미국에 인수교섭
외무부는 삼양선박 소속 쌍룡 호에 타고 있는 2백17명의 월남피난민을 미국이 인수토록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그러나 미국 측은 한국 측 요청에 소극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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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사, 배 옮기며 인원 파악
지난 1주일간 외무부는 월남에 있던 한국인 안전 문제로 초비상 상태. 월남에 처진 민간인 숫자나 대사관 직원의 안전 대피 여부, 한국LST에 탑승한 교민 숫자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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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호주대사 「존·로저·홀디치」씨
서울 부임 전까지 호주 외무성에서 가장 유능한 참사관의 한 명으로 뽑혀온 「홀디치」 호주대사는 이번 주한대사가 처음 맡는 대사직. 60년 외무성에 첫 발을 들인 후 15년만에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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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놈」전 태국수석 아들이 서울에-일본서 「방콕」으로 귀국 길에 들렀다
「타놈·키티카촌」전 태국수상의 장남으로 태국국가 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실력자로 군림하다 해외망명중인 「나룽·키티카촌」씨 (41·예비역대령)가 26일 하오3시40분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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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민속전에 3국 불참
「아스팍」 사회문화「센터」 주관으로 19일부터 경복궁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아스팍」 민속예술품 전시회에는 회원국 9개국 중 3개국이 불참해 요즈음의 「아스팍」사정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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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KAL편 (5일 하오) ▲김산정영씨 (전 주한일본대사) 친지 만나고 ▲가등섭씨 (일본대 교수) 학계 돌아보고 ▲김지태씨 (한국생사회장) 일본에 업무 보러 ▲유성렬씨 (주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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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 투표참판
「언커크」(「유엔」한국통일 부흥위원단)는 15일 17개 반으로 나뉘어 전국의 선거 상황을 참관했다. ▲1반(서울·경기)=「부셔」 주한호주대사 ▲2반(강원)=「마리누스·메이어」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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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태국대사관무관 「솜루프」대령의 참전변
52년4월부터 1년간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주한태국대사관무관으로 근무중인 「아카폴·솜루프」대령(47)은 참전당시와 참전후의 태국군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하고 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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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서 공부한 UN통 직업외교관
「초데·콜롱비차」씨의 후임으로 주한태국대사에 임명된 「파용· 추티쿨」씨는 근 30년간을 직업외교관으로 활약한 태국외무성의 「베테랑」 1919년 태국에서 출생, 일본「요꼬하마」상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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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티쿨 태 대사 부임
「파옹·추티쿨」 신임 주한 태국 대사가 14일 낮 부임했다. 「추티쿨」 대사는 46년 외무성에 들어가 최근까지 주미 대사관 부대사를 지냈다. 당년 53세. 「추티쿨」 대사는 「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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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태 대사 추티 쿨
태국정부는 28일「초트레·쿨롱비차」주한대사를 해임하고 후임에 주미공사를 지낸 「파용·추티쿨」씨를 임명했다. 주한외교사절단장인「쿨룽비차」 대사의 다음 보직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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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일본대사 후궁호낭씨
정년 퇴직하는 가나야마 대사의 뒤를 이어 제3대 주한 일본대사관 우시로구·도라오·57)씨는『유동성이 가일층 증대되고 있는 최근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한-일 양국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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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6)|태국에 삼륜차 독점 공급…황해연 씨|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방콕=이종호 순회 특파원】
공관이나 은행 및 상사 주재원 가족을 제외한 태국의 한국인들은 가정 구성·직업·국적 등이 다양하고 거의 다 수도인 방콕에 몰려 살면서 비교적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