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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크라우드(CRC)에서 한미 협력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70년간 수도권 안보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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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공판·송무 최고 권위자 홍효식의 '낭만 검사론'
"32년간 한 우물 파니 ‘공인전문검사 1급’ 타이틀" ■수조원 규모 강남 자곡동 땅 환수한 ‘국민 재산 파수꾼’ ■후배들과 미술, 철학, 물리 토론하며 수사 전문성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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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드 환경영향평가 발표에 당혹스런 국방부…주한미군 의사가 변수
7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경북 성주골프장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 대해 “부지의 사업면적으로 봤을 때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고 밝히자 국방부도 분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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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4기 추가돼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기존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사진 프리랜서 공정식 국방부가 1일 사드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 국내 반입된 사드 발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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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주한대사 소환 있을 수 없는 일…역사문제 성의 보여야"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전 주일대사)과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대표가 27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대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중국의 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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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가는 국방부 사드 시계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제대할 그날만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지내는 군 장병들에게만 가슴에 와 닿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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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방부, 롯데 측과 사드 부지 협상 타결
국방부가 롯데 측과 진행한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의 배치 부지 협상을 타결하고 16일 결과를 발표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롯데 소유의 경북 성주골프장과 남양주의 국유지를 맞교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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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배치 확정했지만…과제 산더미
사드 배치 지역으로 확정된 성주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시 남면 월명리와 부상리 등 주변마을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정부가 30일 주한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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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광화문 집회 금지 조례 어떻게 봐야 하나
논쟁의 초점-광화문 광장은 집회와 시위 일번지다. 그러나 서울시 조례는 이 광장에선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규모 시위는 무조건 불법 시위가 된다. 세월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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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전북·가톨릭·한국외대, 총장이 뛰니 순위도 뛰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상승한 대학들엔 공통분모가 있다. 총장들이 학교 홍보를 위해 외부와 적극 소통하고 기부금 모금 등 재정 확보에 솔선수범한다는 점이다. 또 확보한 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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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돕고 응원하되 잊지는 말자!
정진홍논설위원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란 부제가 붙은 ‘코리안 랩소디’ 전이 열리고 있다. 랩소디란 음악적 용어를 차용할 만큼 자유분방한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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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기지도 반환 … 지역 숙원 풀어
한·미 양국이 29일 서명한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은 그동안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던 도심지 미군기지를 반환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미군에 공여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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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끝내야 할 한.미 불평등 요소
홍순영 (洪淳瑛) 외교통상부장관이 미국이 무상으로 사용 중인 우리 국유재산의 반환과 주한 (駐韓) 미군지위협정 (SOFA) 의 개정을 미국측에 촉구한 것은 늦었지만 적절한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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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중립방안 뭔가”(국감중계)
◎군부대서 사유지 불법사용 왜하나/신공항건설 재원확보 계획 밝혀라 ▷법사위◁ 20일의 대검찰청감사에서 이원형의원(민주)은 『항간에 「남로당간첩사건」에 장기표씨외에 현역 정치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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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선언 주도용의 없나/기업 탈세봉쇄위해 다각적 노력/정 총리
◎국회 질문 답변 국회는 11일 정원식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일·안보분야에 대한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통일정책 ▲군병력 감축등 남북군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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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17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정태식주선… 당상임위원에/부책임명 얘기듣곤 “이젠 죽는구나”생각이… 49년 9월이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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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유지 재확인|골격드러낸 레이건정부의 대한정책|「헤이그」의 상원증언을 정리해보면|경우에 따라선 증강한다는 의지함축
미국의 새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헤이그」가 12일 상원외교위의 자신에대한 인준청문회에서 밝힌 주한미군철수문제를 포함한 대한반도정책은 「레이건」 행정부의 향후 대한반도정책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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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도 빨리 자립…불우 전우 도와야"|박 대통령, 향군간부들과 10분간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하오3시 청와대에서 이맹기 회장 등 재향군인회간부 35명을 접견, 「칵테일」을 베풀고 약40분간 환담했다. 다음은 대화내용. ▲박 대통령=모두들 건강해 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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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막료들의 정책 편모
출범을 불과 한달 앞둔 「카터」행정부는 전세계의 주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직 인선을 계속하여 차차 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카터」의 정권 인수반이 제출한 광범위한 자료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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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장 길었던 3일(9)
26일부터 정훈국보도과가 본격적으로 방송국을 관장하고 모든 뉴스를 검열했다. 이철원(당시 공보처장·70)씨의 말을 들어보면 이선근 정훈국장은 이미 25일 상오 8시에 적침 첫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