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6)(8)문제안
제1차 공위에서 소련군 수석대표 「스티코프」의 연설 가운데는 그대로 넘길 수 없는 대목이 있다. 전회에서 언급한대로 「스티코프」는 『조선인민을 해방했다』고 은인을 자처하고는 이어
-
5개 시은 주총 일제개막
5개 시은의 71년 상반기 결산 주총이 27일 상오 상업은행을 선두로 막을 올렸다. 5개 시은의 당기순익은 9억2천7백만원으로 전기의 12억6천2백만원에 비해 3억3천5백만원이 줄
-
교훈적인 지방 은행 성장
10개 지방 은행이 대구 은행을 선두로 22일부터 71년도 상반기 결산 주총의 막을 올렸다. 인사 문제로 한창 술렁대던 중앙의 금융계가 지난 주말 3명의 행장 교체로 소용돌이를 일
-
시은 주총 27일부터
9월말 결산을 끝낸 5개 시은은 오는 27일부터 한일은행을 선두로 71년 상반기 주총을 개최한다. 5개 시은은 이번 기에도 수지가 크게 악화 된데 따라 은행별 차등배당을 실시하지
-
사채파동 조짐
기업불황이 심각하게 번지면서 사채유통에 큰 변화가 나타나 경우에 따라선 사채파동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사채유통의 변화는 그 흐름을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
민간금융회사 인가방침
재무부는 기업의 직접금융을 손쉽게 하기 위해 단기금융업법을 제정, IFC(국제금융공사) 와 한국개발금융회사 등이 모체가 되어 설립한 한국투자금융주식회사 이외에 동종의 민간금융회사를
-
(8)세금
지금까지 7회에 걸쳐 기업 불황 실제와 대응전략 및 단기적 배경 등을 분석, 정리해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불황의 요인이 한결같이 최근에 배태된 것인 가에는 의문이 있다. 이를테면
-
세제개혁안의 골자
▲국세부가세폐지▲근로소득=현행근로소득공제월1만원을 기초공제로하고 새로이 근로소득공제 3천원을추가, 소득공제총액을 현행1만원에서 1만3천원으로 인상. 세율은현행7·7%∼55%의 9
-
동일방직 주총 9%배당 결의
동일방직은 14일의 정기주총에서 연9%의 주주배당을 의결했다.
-
l·7% 배당주기로 한국증권금융 주총
지난달 29일 배당문제로 연기됐다가 한달만인 28일 재개된 한국증권금융회사의 70년도 결산주총은 민간주주에 1·7%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고 임기 만료된 김승전·강주홍·송종주 이
-
(1)
5·25 총선거는 2주일이 채 남지 못했다. 전국 1백53개 선거구에선 5백75명의 의원지망생이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득표전에 뛰고 있다. 살핀 현지의 열전을 중계한다. 여는 뛰고
-
증권의 날 기념
제3회 「증권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백 국무총리, 남 재무장관을 비롯 많은 증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남 재무장관은 식사에서 『경제개발 계획을 뒷받침할 장기
-
시은의 배당률
30일로써 끝난 70년도 하반기 시은 주주총회는 일률적으로 각 10%씩의 배당률을 의결하고 수인의 감사를 선임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특히 주식 배당률에
-
「개표속보판」등장한…시은주총
28일의 제일은행을 선두로 열린 70년 하반기(70년10월∼71년3윌) 5개 시은 결산주주총회는 예의 꼭두각시놀음으로 시종 된 사흘간의 공연을 끝내고 30일 막을 내렸다. 지준율
-
한달 내 다시 열기로…증금 주총
29일 하오의 증권금융주식희사(대표 서내규)결산주총은 이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못하겠다는 집행부와 배당을 강력히 요구하는 민간주주들의 주장이 맞서 결론을 얻지 못한 채 30
-
시은 실질 순익 3억
70년도 하반기(70년 10월∼71년 3월) 5개 시중 은행의 결산 순이익은 12억6천2백만 원으로 전기의 11억9천1백만 원보다 7천1백만 원이 늘어났다. 시은은 이 순익금중 전
-
「한국증권금융」이익배당 없을 듯
29일 열릴 예정인 한국증권금융회사의 결산주총은 예년처럼 이재배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금」의 지난 사업년도(70. 4∼71. 3) 이익금은 약 3억원으로 알려졌는데
-
하반기 시은 주총 28 ∼30일 개최
70년 하반기 (70년10월∼71년3윌) 시은 결산 주주 총회가 28일의 제일 은행을 선두로 30일까지 열린다. 대구 은행 등 9개 지방 은행들도 16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주총
-
“재산 전부를 「유한중고」에”|고 유일한씨 유언장 공개
유한양행 창설자 고 유일한씨의 유언장이 8일 공개됐다. 유씨는 유언장에서 자기가 소유했던 유한양행 주식 14만9백41주 (싯가 2억2천5백만원·액면 7천47만원)를 모두 「한국 사
-
정부소유 한전주식 이익배당 허용방침
한전 주의 50.1%를 소유하는 재무부는 정부 지분에 대한 주주배당을 배제하고있는 현행 한전 법을 개정, 정부주도 이익배당을 받게 하고 이 배당금을 정부가 재 출자하는 방법에 의해
-
액면가보다 낮은 공모주 시가
지난 69년이래 「붐」을 이루었던 공모주식의 시가가 떨어져 수익률 저하경향을 나타내고있다. 지금까지의 공모기업은 모두 16개인데 낙희 화학·금성사·미원 등 8개 기업의 주식이 액면
-
「결산 주총」의 결산|주요 기업의 70년도 실적
30여개 증시 상장 법인을 포함한 대소기업체들의 70년말 결산 주주 총회가 지난 2월중에 모두 끝났다. 해마다 있는 행사지만 이번 주총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개막됐었다.
-
대한통운 주식배당 10%
대한통운은 24일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영희 전 사장을 비롯, 김상년·김동식 이사의 퇴임을 승인하고 윤길원·김제탁·최수근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주주 배당금을 10%로 의결했
-
지상배당폐지 요구
전국 경제인 연합회는 24일 정부가 준비작업중인 세제개혁에 대한 건의안을 제출했다. 전경련은 이 건의에서 특히 현행소득세법상의 지상배당제도가 권리확정주의 기준에 의한 과세소득계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