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민희진 나서나…이수만 vs SM 대결, 누가 이사 될까
이수만은 내달 주총에서 모든 의결권을 하이브에 넘겼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과 손잡은 하이브, 카카오·SM 연합이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면 대결한다. SM으로서
-
[류영재의 ESG인사이트] 쉬운 정책으론 똑똑한 시장 못 이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코브라 패러독스(paradox)’라는 말이 있다. 영국 식민 시대의 인도 델리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에서 만들어진 용어다. 당시 델리에서는 맹독성
-
조현아 손잡은 KCGI, 법원에 SOS···한진칼 "사법제도 악용"
━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3자 연합 강성부 KCGI 대표(오른쪽)과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반도건설그룹과 함께 ‘한진그룹
-
금융권 '셀프 연임' 사실상 차단...노동이사제 도입은 보류
특정한 주인이 없는 금융회사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사외이사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스스로 임기를 연장하는 ‘셀프 연임’이 사실상 차단된다.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금
-
최종구 "황제연봉 등 '금융적폐' 청산하겠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5/b197a430-fa2d-4b3b-832
-
민주당 정당발전위 "재보선 책임있는 정당은 해당 지역구에 무공천”
최재성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8월 24일 당사에서 첫 회의를 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ㅣ 더불어민
-
금융노조 ‘노동이사제’ 요구 … 금융위는 “주주·근로자 역할 구분해야”
이번 정부 들어 발언권이 세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노조의 금융회사 경영 참여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추천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노동이사제’다. 9일 금융
-
[발언대] 사외이사 후보 공정성 침해할 우려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도 벌써 3년이 훨씬 지났다. 외환위기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이 달라졌으며, 돌연 세인의 관심사가 돼 버린 것들도 여럿 생겼다. 경영자에
-
공기업 사장 민간이 뽑는다
내년부터 한국전력.도로공사.주택공사 등 13개 정부투자기관 사장은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가 뽑고, 외국인도 이사로 선임될 수 있게 된다. 대신 지금까지 이들 정부투자기관
-
사모전환사채 발행제한.주주제안권 도입따라 소액주주 경영감시 더 쉬어져
한화그룹은 지난 13일 열린 한화종금 임시주총에서 2대주주 박의송(朴宜松)씨를 누르고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한화의 결정타는 사모전환사채(CB)라는 요술방망이.대주주에 우호적인 몇
-
소수株主들 경영감시 활발 예고
법원이 22일 OB맥주 소수 주주들이 신청한 회계장부 열람권을 허용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이런 식의 소수주주권 행사가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현행 상법상 소유주식을 합쳐
-
주식 1%이상 주주 권한행사 가능하게
상장 기업의 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에 대한 가지급금,그리고 대여금.담보 제공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장 기업과 대표에 대해서는 징역(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