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인 “한국이 전술핵 갖는 순간, 한·미 동맹 끝날 것”
‘북한과 아시아에서 다자주의의 미래’란 주제의 제2회의에선 6자회담의 효용성과 북한 핵 해결방안을 놓고 격론이 오갔다. 발제자로 나선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협력적 다자주의가 가
-
“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원 포인트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3월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돼 ‘307’이 붙은 이 계획은 73개 과제를 담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하나,
-
“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김관진 국방장관(왼쪽에서 넷째)이 3월 8일 국방부에서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국방개혁 307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307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3월 7
-
[천안함 폭침 1주년] “천안함 사건 진실 알고 싶어” 대학생들 안보강좌에 몰린다
지난 17일 서울 이화여대 생활관 216호 소강당. 좌석 170개가 ‘북한정치론’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지난해 1학기 수강 신청생은 100명이었는데 같은 해 3
-
본격 대권 경쟁이 레임덕 불러 … 대통령은 소통에 더 힘써야
집중토론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상일 정치데스크, 오병상 수석논설위원, 허남진 정치분야 대기자, 문창극 대기자, 김진 정치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이정민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
[한국대표교육브랜드] 논술 완전 정복! 독해력ㆍ표현력ㆍ논리 훈련으로 시작
논술고사가 입시의 변별력을 끌어 올려주는 핵심으로 부상 과거에는 내신과 수능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중요 기준이었다. 수능 출범 이후에 10년 동안은 이 두 가지 요소만으로도 원하는
-
'선경어학원' 튼튼한 초등영어, 풍부한 배경지식과 창의적 사고능력 키워야
독서 통한 배경지식, 사고력까지 키워준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있어서 배경지식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배경지식의 양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느냐에 영
-
2012년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중1 학생이 중3이 되는 2012년에 도입돼, 2013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에 수능 영어시험을
-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 통일 논의도 민족주의만으론 안 돼
“민족 동질성에 기반한 남북 통일 논의의 한계가 뚜렷해졌다.”(이수정 북한대학원대·인류학) “통일보다 평화를 더 보편적 가치로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정영철 서강대·사회
-
2012년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중1 학생이 중3이 되는 2012년에 도입돼, 2013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에 수능 영어시험
-
[배명복의 세상읽기] MB가 러시아에 가는 까닭은
유명환 외교장관의 낙마(落馬) 파문 속에 이명박 대통령(MB)이 모레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볼가강 연안의 유서 깊은 도시 야로슬라블에서 열리는 세계정책포럼에 참석해 기
-
“Slow Slow … 느림운동이 세상을 바꾼다”
여가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이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29일의 첫 기조 발표 강연자는 『느린 것은 아름답다』의 저자 칼 오너리
-
[열려라 공부] 99일 남은 수능 준비 이렇게
언어 시간 재며 지문 파악하는 연습 수리 원리 응용해 고난도 문제 공략 외국어 어법·구문 확실히 잡아야 올해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9일 남았다. 길지 않은 기
-
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12월12일.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곁을 떠나간 날이다.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
-
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조영래 변호사는 ‘골초’였다.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 있던 그의 사무실 재떨이는 유달리 컸다고 한다. 새벽 무렵엔 탈고된 원고 곁에 늘 빈 담뱃갑 두 개가 나란히 놓이곤 했다.
-
“미국, 아프간 전쟁 실패 땐 북핵문제 더 꼬여”
한국의 바람직한 아프가니스탄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한 좌담회에서 정상돈(오른쪽) KIDA 연구위원 등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
-
[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
[열려라 공부] 달라진 ‘자사고’ 선발방식
2010학년도 자립형사립고 전형이 시작됐다. 상산고가 일반전형 서류합격생을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심층면접을 치른다. 민사고는 31일 진행되는 학업·인성면접과 다음 달 1일 치러
-
[기업가정신 국제 콘퍼런스] “리더는 대장 아닌 코치 돼야”
‘기업가 정신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정·재계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사공
-
“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
“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
2010 경기권 외고 구술면접 어떻게
차은진 DYB최선어학원 외고진학팀 강사 경기권 외고 입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화두는 지필고사 폐지 후 처음 실시되는 구술면접이다. 경기·김포·동두천 외고를 제외한 나머
-
공무원 경연대회 우수상 이의진씨 “아산 대표하는 중국전문가 꿈”
“조용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 너무 떨렸어요. 그것도 중국어로 말이죠. 주위 동료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겁니다.”이의진(3
-
“자전거 출퇴근 5 ~ 10% 늘면 서울 교통난 해소할 수 있어”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의 5~10%만 맡아 준다면 서울은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김형국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중앙일보종합연구원(원장 곽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