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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게이트’ 뒤엔 로비·상납 해결사 있었다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폭행사건이 경찰 등 공무원과 유착 의혹으로 번지면서 ‘클럽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클럽과 유흥주점 등에서 벌어진 탈세와 마약,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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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사내에 주점·병원·만화방···구글 뺨치는 '깨알복지' 판교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 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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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원본-복제본 동일한지 검사가 입증 못하면 증거부정”
법원에 제출한 디지털 증거(복제본)가 실제 원본과 같다는 사실을 수사당국이 입증하지 못하면 증거능력이 없다고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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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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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가 ‘장남 호텔서 성매매’ 신고, 장부엔 ‘순찰 50만원’”
서울지방경찰청[사진 다음 로드뷰]2010년 사망한 서울 강남 호텔 사업가의 부인(84)이 장남(61)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성매매를 단속해 달라는 진정서를 지난 5월 서울지방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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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영업에 '경찰 상납'까지...강남 유명 호텔 압수수색
유흥가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강남의 한 호텔이 성매매 영업을 벌이고 경찰에 성납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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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복, 엘시티 기공식에 ‘청담동 계원’들도 불렀다
이영복이영복(66·구속·사진) 청안건설 회장과 최순실(60·구속)·순득(64)씨 자매 등과 함께한 계모임 회원들이 2013년 10월 부산 엘시티(LCT) 기공식에 참여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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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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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흥주점 수사 마무리…성매매 공무원 13명 적발
전남 여수 유흥주점 여종업원 사망으로 불거진 성매매 사건을 다뤄온 경찰이 업소 관계자와 성매매 남성 등 약 100명을 입건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전남경찰청은 10일 주점 여종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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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매출장부로 세금 86억여원 포탈한 부산 최대규모 유흥업소
양주병에서 제거해 보관 중이던 전자태그. [사진 부산검찰청] 허위 매출장부를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86억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부산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가 검찰에 적발됐다.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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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 대출사기'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항소심도 징역 3년 6월
유흥업소 선불금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44억원을 대출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65)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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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풀살롱’ 무더기 적발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동의 5층짜리 건물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이 들이닥쳤다. 이 건물의 1~3층엔 S 유흥주점이 들어서 있다. S 유흥주점은 여성과 술을 마시며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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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때 도주까지 했는데 … 이경백, 2심서 집행유예
‘룸살롱 황제’ 이경백(40)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17일 성매매 알선과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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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접대부만 수백명' 강남 룸살롱 하루 매출이
검찰이 지난 5일 강남 최대 규모 룸살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단속 무마 등을 대가로 경찰에 금품을 건넨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수감)씨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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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접대부만 1000명' 국내최대 룸살롱 발칵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5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Y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S호텔 지하 1~3층을 쓰는 이 업소는 여성 접대부 1000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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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 꼴인 ‘모금회 비리’
빨간색 ‘사랑의 열매’는 국민성금을 관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상징이다.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공금 유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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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즉석 성매매’ 업주 영장
경찰 등 공무원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유흥주점의 실제 업주 이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경찰청은 21일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종업원들에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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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급 호텔 방 58개 장기 임대 … 하루 평균 320여 명에 성매매 알선
29일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서울 강남의 한 고급 호텔에 경찰관 수십 명이 들이닥쳤다.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들이었다. ‘호텔에서 기업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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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 국세청 간부 차명계좌 관련 주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갑근)는 11일 전 국세청 고위간부 L씨의 차명계좌 수사와 관련해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L씨가 이들 업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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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 음란쇼 벌이게 한 유흥주점 업주 영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8일 룸에서 즉석 성매매를 시킨 업주 L씨(47) 등 2명에 대해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달서구의 S주점 업주인 L씨는 여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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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술집 10여 곳 수십억 탈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10여 곳이 수십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최근 이중 한 곳인 S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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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브로커' 고용 소개비 나눠
법조 브로커 김홍수(58.수감 중)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4일 김씨의 수첩에서 확보한 수십 명의 법조인 중 일부가 강남의 고급술집에서 정기적으로 향응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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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ㆍ`진품` 생수 구별법
경찰이 12일 '가짜' 생수통 제조자 장모(40)씨의 판매 장부에서 파악한 업소가 전국적으로 2천951개 업소나 돼 가짜 생수가 이미 유흥주점이나 숙박 시설 등에 널리 퍼져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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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창업] 이상하다, 손님이 왜 안오지
지난해 직장을 그만둔 이홍기(41.사진)씨는 음식점을 창업하기로 마음먹었다. 난생 처음 하는 요식업이라 기존 가게를 인수하는 쪽을 택했다.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왔다. 서울 방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