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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 기간에 해고
서울지검 공안부 이준승 검사는 17일 상오 서울 을지로 2가에 있는 중화반점 주인 장빈겸씨 등 중국 요리점 주인 25명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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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죽고 둘 중상
15일 상오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개화동 산20 개화산 제1채석장에서 낙반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안용식(53) 김영진(34) 윤석병(52)씨 등 3명이 죽고 심현옥(29) 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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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팔 쌀 도매업자에게
11일 서울시경 경제계는 미곡상 만옥상회 주인 안만옥(42·영등포구 문래동 3가5)씨와 신흥상회 주인 강명준(48·영등포구 양제동 218) 신동상회 주인 김광일(55) 수원상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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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품에 불순물
26일 상오 서울시 경 수사2과는 불순물이 많이 섞인 금을 순도 99%라 표시해 팔고 있는 서울시 남대문로 5가 영신당 등 21개 금은방을 사기혐의로 무더기 입건, 압수 수색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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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직원을 사칭|중국음식점서 갈취
21일 상오 서울서대문서는 보건소직원이라고 속여 주로 중국음식점만 상대로 돈을 뜯어내던 안상규(42·삼청동 9)씨를 공갈혐의로 입건했다. 안씨는 지난 5일 하오 3시 30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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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살인 「주스」 마시지 말자 팔지 말자
속보=학교 앞 문방구점에서 빨병 「주스」를 사먹고 중태에 빠졌던 서울 봉래국민교 4년 이은홍(11)군이 하룻만인 11일 하오 4시 30분께 입원 중이던 덕수의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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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먹고 어린이중태
10일하오 서울 서대문구 중림동 315 이병욱(50)씨의 장남 은홍(11·봉래국민교 4년)군이 학교옆 문방구상에서 3원짜리 「주스」 한 병을 사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덕수의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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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 끌어준다"|사기한을 입건
4일 서울 종로서는 수도사업소 공무과 전기수 박철하(28·북아현동 176)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박 씨는 작년 11월초 서대문구 창천동 62의 22 덕상목욕탕 주인 이덕길(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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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병이 폭행, 여인을 치상
25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 여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미 618의무 중대 소속 「제임스·백테일」(21) 2등 병을 상해혐의로 입건, 한·미 합동수사대에 인계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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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 공업사에 불
21일 상오2시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2가220 정광 도금 공업사(주인 김춘식·22)안 건조실에서 연탄 과열로 불이 나 건조실(15평)을 불태워 피해액은 20만원. 불은 도금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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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눈 속여
13일 상오 경찰은 저울을 개조 육류를 속여 팔아 온 서울 동대문구 전농시장 안 삼복 정유점 주인 박태원(40)씨를 계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대목 때를 통해서 이러한 일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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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통신(제1화)
갓난애 때 상속받은「다이어몬드」|60년간 배꼽에 간직 수술 못하게 가차압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배꼽 속의 3천만 「쿠루제이로」짜리 콩알만한 「다이아몬드」를 다시 그의 아들에게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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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벌린 오리 2건 입건
▲19일 상오 서울마포경찰서는 마포보건소 위생과장 송상근(45), 환경위생 기사보 김장섭(34)씨 등 2명을 수회혐의로 입건하고 동 보건소 직원들이 접객업체·요식업체 등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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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간장 사먹고|백여주민 식중독|구토와고열도
【부산】부산시내 영도구남포동일대주민1백여명이 부정간장을 사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앓고있다. 영도구 남항동2가244 김재세 (48)씨 일가족 20명과 같은 번지 홍성일 (34)씨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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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부수고 행패부린 「학생지도」
○…만취한 대학교직원이 교수를 자칭하면서 접대부를 치고 접시 등 그릇을 부수는가 하면 말리는 순경까지 때리는 행패를 부렸다. ○…6일 하오 8시40분쯤 흑석동 102 「대구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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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도굴범 일당검거
18일 하오 서울시경 수사3계는 경주 불국사 석가탑 도굴범 김준철(45) 윤사만(39) 유태웅(27) 김동춘(43) 유효웅(23)등 5명을 검거하는 한편 장물을 알선한 골동품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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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비행 2건
폭행당한 피해자를 도리어 보안사범으로 몰아 즉결심판에 넘긴다고 위협하고서 돈2천원을 받아먹은 경찰관이 있는가하면 전과7범의 절도피의자를 전과가 없는것처럼 조서를 꾸며준다고 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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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미 따돌려
24일 상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부의 방출미가 소매되지 않고 중간 「브로커」에 의해 매석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하오 영등포구 흑석동 「삼형제 상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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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 등 도괴 12명 압사
23일과 24일 이틀동안에 쏟아진 집중폭우로 서울에서만 축대붕괴, 가옥도괴 등으로 12명이 죽고 14명의 중·경상자를 냈다. 24일 상오 영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14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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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장교들 난동
【광주】8일 상오 0시30분쯤 광주포병학교 교도대소속 임인선, 유장현등 3명의 소위는 광주시금동산반 새마을「스탠드·바」에서 술을 마시다 주인 김정자여인과 시비가 벌어졌는데 이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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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가도 강도
16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등촌동 선명회 아동병원 앞길에서 과도를 든 괴한 3명이 나타나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던 박무섭(30·채곡동 133)씨와 박씨의 친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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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엔 반공법이 없어...|산너머 산... 정책위의장 인선
야당의 집회방해, 정치인 입건 등의 사태를 따지기 위해 31일 소집된 국회내무위는 반공법의 적용 문제를 에워싸고 국회와 정부가 5시간에 걸쳐 심각하고도 열띤 활전을 전개.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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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행각 90회
서울특별시장, 서대문구청장, 서울민사법원장, 동대문등기소장, 서대문세무서장 등의 관인과 직인 사인 1백43개를 만들어 공문서를 위조, 사기를 해 온 장윤송(40·서대문구 신영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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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중경상
【충주】22일 하오 3시 20분쯤 서울발 충주행 경기 여객 소속「버스」(경기영1709호·운전사·고현우·41)가 충원군 신니면 송암리 감암 부락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기관고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