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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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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몸통은 파산인데 깃털에 맡기다니…”
▶97년 8월 브루나이공화국 건설개발 협의차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했을 때 건설부 장관의 영접과 원주민의 환영을 받고 있는 최 회장. 최 회장은 긴 숨을 토했다. 공사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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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엔 차석대사에 박희권씨
정부는 17일 주유엔 차석대사에 박희권 외교통상부 영유권공고화지원대사를 임명했다. 신임 박 차석대사는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나와 조약과장, 주제네바 공사참사관, 조약국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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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김지나씨 '양날의 칼' 우려 진술 공개 안 해
아프간 피랍자 가족들이 남은 인질들의 빠른 석방을 위해 이슬람권 국가인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호소한 뒤 귀가하고 있다. 13일 풀려난 김경자씨의 어머니가 14일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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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두 차례 강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지역에서 6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 적어도 8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여진이 계속된 데다 통신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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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KB의 '인도네시아 드림'
국민은행이 9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스피치 콘테스트'를 후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어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 학생 등 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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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더 자본주의 제2 중국은 시간문제
"내 생각에 제2의 중국은 베트남이 될 것 같다." 세계 2위의 은행인 HSBC의 아태지역 최고경영자 마이클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고작 5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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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원·수송로 확보 '바다공정'?
중국이 이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까닭은 경제성장에 따른 자원 확보가 절실해지자 해상 영유권에 대해 공세적 자세로 전환한 징후로 볼수 있다고 한국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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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선원 취재 김영미 PD "나 혼자만 떠나와서 미안했다"
피랍 100일 동원호 선원들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에 의해 납치된 원양어선 동원호 전종원 통신장 .피랍생활을 취재한 MBC ‘PD수첩’은 오는 25일 ‘전격 르포! 피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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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악화되는 동티모르 내전
동티모르 정부군과 군에서 해직되자 탈영한 반군의 내전이 악화일로다. 정국은 이미 무정부 상태에 빠졌고 현지 외국인들은 앞다퉈 출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 도착한 호주 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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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해직군인들 반란
독립한 지 4년 된 신생국 동티모르가 해고된 군인들과 현 정부군 간의 교전으로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동티모르 정부의 요청으로 호주가 지원병력을 파견한 가운데 수도 딜리에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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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솜씨 필리핀·브루나이로…
인기 TV 드라마 '대장금'의 한 상궁과 어린 장금이가 민간 외교사절로 필리핀과 브루나이를 찾는다. 외교통상부는 20일 대장금에서 한상궁과 어린 장금역으로 출연한 탤런트 양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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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74년외교문서공개] 동유럽 외교 비사
남북한이 국제무대에서 서로 훼방을 놓던 대결적 외교는 1972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72년 7.4 남북공동성명과 이듬해 6월 23일 발표된 대동유럽 문호 개방 선언을 계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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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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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해 공부해요" 조선대, 시민강좌 세차례
조선대 외국어대학은 베트남 통일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좌'를 3차례 연다. 한국이 8년6개월 동안 파병했었고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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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풍물 팔아 불우 이웃 도와요"
▶ 브라질 부스에서 아나 호자 로이텐버그 아제베두 대사 부인(左)이 고객에게 목걸이를 골라주고 있다. 박현영 기자 "알제리 과자 한번 맛보세요." "가나에서 온 초콜릿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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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는 아체 나는 나" 호텔마다 젊은이들 '북적'
--- 지난해 12월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주 쓰나미 피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사람들의 원혼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신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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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메단에서] 행정조직 붕괴 … 식량·약품 전달 안돼
인도네시아 서북 지역의 교통 중심지인 메단시의 국제공항. 지난해 12월 26일의 해일로 수만명이 숨진 반다아체 시(市)에서 700㎞ 떨어진 이곳에는 2일 피해지역으로 가려는 구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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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간 동생 찾아주세요"
"제 동생 좀 찾아주세요. 해일이 있던 날 피피섬에 있었다는데…." 남아시아 대재앙이 벌어진 지 나흘째가 되는 29일, 국내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는 당시 인도네시아.태국 등지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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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서 온 가족들 '늑장 발굴'에 발 동동
▶ 관광객들이 29일 타이 타꾸아빠의 한 병원 게시판에 붙은 부상자들의 사진을 쳐다보고 있다. 이날 현재 쓰나미 피해로 태국에서 16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타꾸아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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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90여명 소재 확인 중
▶ 태국 카오락을 덮친 해일로 실종된 한국인 자녀의 어머니가 28일 참사 현장에서 생사 확인 작업 도중 오열하고 있다.[카오락=연합] 인도네시아 강진과 해일에 따른 한국인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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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진 세계 각국 복구지원 '봇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에서 26일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에 따른 동ㆍ서남아 일대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유럽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지원이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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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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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