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품들

식품 유효기간 표시 믿을만한가

여름철에 주의해야할 것 중 하나가 식품 안전문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쉽게 상하거나 부패할 위험이 높을 뿐아니라 이상이 있을 경우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주게 되

특소세 인하…소비자엔 혜택 적다

정부가 가전제품·가구·귀금속등 30개 품목의 특별소비세를 내린지 두달여가 지났다. 특소세가 인하되면 제품의 출고가가 그만큼 낮아져야하고 소비자가격도 내리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이

국내외 소비자마크 상품선택에 도움

각종 상품의 홍수속에 살고있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상품의 선택에 혼란을 느끼게된다.어느 상품이 안전하며 품질은 어느 정도인지-. 특히 수입자유화로 외국상품들까지 쏟아져 들

백화점마다 각국 물산전 "붐"

풍물소개와 함께 그 나라의 주요 상품들을 수입해 종합전시하고 판매하는 각국 물산전이 대형백화점 곳곳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현재 등나무·대나무등 필리핀산 열대천연소

한선한 공예품 만들었던 「쪼이」명인

한국은 황금의 나라였다. 삼국시대 고분에서 진귀한 솜씨의 제품들이 숱하게 발견돼 고대 한국은 금은의 나라임을 실증시켜 주었다. 중국에서 옥이 권력과 진보의 상징이었다면 한국에서는

수출가보다 비싼 상품 많다

충분히 남기고 수출을 하면서도 국내에서는 수출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는 상품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국내소비자들은 외국소비자들에 비해 국산품을 비싸게 사 쓰는 셈

"공산품값 내려라" "못내린다"|정부·기업서로 팽팽히 맞서

정부는 물가를 안정시키기위해 제조기업들에 기름·전기값의 인하를 반영, 가격인하를 강력히 종용하고있으나 기업들은 원자재값 상승과 임금상승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 가격인하작업

이 같은 결정은 오는 12월말 미국제무역위원회(ITC)의 산업피해여부 최종 판정 및 관보게재로 확정, 실시되며 이에 따라 해당품목은 미수입가격의 1.9%에 이르는 반덤핑관세를 물

하이테크 난방기구 많이 나왔다|신제품의 특징과 가격을 알아보면…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난방기구를 준비할 때가 됐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신제품들은 전자회로등 첨단기술을 활용, 화재·누전·감전위험에대한 각종 안전장치나 자동습도·온도조절장치등을 강화

일본에도 매장 열어

세계적 수준의 모피의류생산업체인 (주)진도가 일본에 진출, 매장을 연다. 진도 측에 따르면 구미·동남아 주요도시의 직매장 개설에 이어 동경에도 고려무역을 통한 위탁판매 형식으로 매

"한국인들이 몰려오고있다"|미 비즈니스 위크지 한국경제 특집

미국내에서 한국에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있다. 지난 5월 뉴스위크지가 커버스토리로「Herecomes korea,inc」(한국주식회사가오고있다)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실은데 이어 비

(2)높아진 미 소비성향

『요즘 미국사람들은 달러강세 덕분에 프랑스 포도주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고 워싱턴 중심가의 한 주류소매점주인은 말했다. 값싼 포도주축에 드는 르피에도르는 1병에 2달러77센트에 소

(9)최대 종합 화학 메이커 「뒤퐁」

뒤퐁은 자체 기술로 나일론을 개발, 의생활의 혁명을 일으킨 회사라고 최근에는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 왕복선 콜롬비아호의 주요 부품에서 치약에 이르기까지 2천 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파고는 높아져도 성장항로 이상없다|업종별로 살펴본 내년의 국내경제

작년·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밝은 전망이다. 합성고무, 특히 타이어회사들은 70년이후 최대의 호황을 계속 누릴 전망이고, 합성수지쪽도 금년정도 (15%수준) 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전자제품 특소세 점차 인하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 금진호 상공부 장관·김형배 공업 진흥청장·홍성좌 특허청장·유종렬 중소기업 진홍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올해의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사진).

공산품 값의 인하

연초부터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품 값 인하와 소비자 보호 확대의 움직임이 번지고 있는 현상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비록 그것이 아직은 몇몇 대기업 제품에 국한돼 있지만 이런 움직임

"기름값 더 내린다"…눈치보며 거래한산|본사 김동수특파원이 가본 로테르담 현물시장

세계원유거래의 7%인 1백만배럴을 하루하루 거래한다는 원유현물시장-그 현물시장이 지금 『숨을 죽이고 있다』는게 로테르담에서 석유사정에 대해 좀 관심있다는 사람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질소비료 연90만톤 등 생산

【서울=내외】북한의 함흥지구 공장 단지에 있는 흥남 비료 공장에서는 현재 연간 질소비료 90만t의 비날론(화학섬유)을 생산하고 있다고 최근 북경 방송이 보도했다. 북경 방송은 상해

수출기반의 재점검

지난해 크게 저조했던 수출은 올 들어서도 뚜렷한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연두부터 신발 끈을 죄어 매는 다짐이 필요할 것 같다. 올 들어 지난10일까지의 실적이 전년 동기

섬유류의 품질고급화

우리 나라의 주가수출 상품인 섬유류에 대해 각국의 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다각적인 대책이 시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섬유류수출은 우리의 총 수출 중 3분의1을 넘는 큰 비중을 차지

수출정책의 재점검

오늘로 열 아홉 번째를 맞는 수출의 날은 여느 때와 달리 우리경제의 현실과 안팎의 사정을 새삼 돌아보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비단 올해 수출이 목표에 미달했다는 자책의 의미로

주요제품의 시판가격|수출가보다 훨씬 비싸

우리 나라 주요제품의 대부분이 국내판매가격보다 훨씬 싼값으로 수출되고있다. 승용차 (1.400cc) 의 경우 수출가격은 대당 2천6백∼2천9백 달러인데 비해 국내 가격은 부가세를

교역량 등 아직 미개척 상태 공동자원 개발·건설 진출 기대할만

아프리카 시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제껏 우리나라의 대 아프리카교역운은 극히 적어 지난해 우리의 대아프리카 수출은 모두 5억3천2백만달러로 전체수출의 2·5%, 대아프리카 수

TV등 40개 품 구입 후 이상 있으면|수리·환불 등 의무화

TV·냉장고·세탁기·시계·자전거 등 40개 주요내구소비재에 대해 품질보증제도가 6월l일부터 소급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들은 메이커·판매업소의 품질보증·애프터서비스가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