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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서비스.공산품.반덤핑.섬유등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쌀시장 개방을 비롯,금융. 통신.건설등 국내 시장이 이번 UR협상 타결로 무한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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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관세인하… 수출엔 호재/UR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유예기간중 수입쌀 가공·주정에 활용/금융부문 미 요구 최소 반영… 피해 줄어/건설·유통등은 치열한 경쟁 불가피/수입규제 남발 제한… 일단 긍정효과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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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년 浮沈-10대재벌 8개사 자리바꿈
三星그룹이 지난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대부분의그룹들이 예년보다 빨리 내년에 대비한 인사를 매듭지을 계획이다.국내 주요 그룹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인사를 통한 내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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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電판매업계 전국시대-대리점 아성에 양판점.중견업체 도전
국내 가전 유통업계가 戰國시대를 맞고 있다. 대형 가전메이커의 대리점위주로 운영되던 가전유통체계에 대량 구매.판매를 앞세운 家電양판점과 중견 유통업체가 가세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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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개방 백화점들 비상-곳곳에 체인망 상권선점 경쟁
○…… ○…… ○…… ○…… ○…… ○…… ○…… ○…… ○…… ○…… 오는96년 유통시장의 완전개방을 앞두고 국내 백화점업계가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주요백화점마다 서울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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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부도율/실명경제 흐름 척도되나
◎영세제조·유통업체 빠져/지표만 집착… 현실과 거리/중기업계/“전체기업 실상으로 간주해선 곤란” 한은 실명제 실시이후 정부가 정책 입안과정에서 실물경제를 판단하는 주요지표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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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휴업으로 제약업계 큰 손실-생산업체.도매상등 피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약국들이 24일부터 무기한으로 문을 닫게 됨에 따라 제약社들과 약품도매상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상황은 전국 약국들이 폐문을 고려하다가 비판적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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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출 급신장..유통시장에 돌풍
「서구식 구멍가게」편의점이 도입 4년만에 점포수가 1천개를 넘어섰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앞세운 편의점은 광범한 무자료시장에의지해온 재래식 구멍가게.슈퍼마킷을 차례로 도태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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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개방 경쟁력 제고
◇제3차 유통시장개방=슈퍼마킷 등 국내 주요 소매업체에 대한 외국업체들의 진입이 허용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간의 신규사업진출 등 경쟁력 제고로 외형 성장세가 두드러질 건망이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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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도매업체 큰 타격/빗장풀리는 유통시장
◎제조업까지 대리전 우려/경쟁촉진등 긍정 측면도 2단계 유통시장 개방 2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일본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은 시장조사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다른 외국업체들의 상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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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터널서 회복 “기지개”/국내 경기 어떤 상태인가/종합진단
이제 정부는 기업이든 종합적인 경기상황에 「청진기」를 들이대고 조그마한 변화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할 때가 됐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 모두가 뚜렷한 호전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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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소프트웨어 비상/복사품 단속 확대따라 정품사용 바람
국내 굴지의 컴퓨터프로그램 회사인 포스데이타(포철계열사·대표 성기중)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그동안 용산·세운상가에 머물렀던 검찰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이달들어 국내 대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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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성장속도 더딘편/10년간 한·미·일 100대기업 분석
◎역동성 비교 미에 뒤지고 일본보다 앞서/일 서비스업미 첨단분야 약진 두드러져 지난 10년동안 한국의 기업은 일본기업보다는 역동적이지만 미국기업과 견줄 경우 역동성이 뒤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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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삼성전자 김광호사장/제품별 대사업부제 도입
◎해외업체와 제휴도 모색 『2000년까지 세계 5대 전자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위해 통합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 가전·반도체·정보통신·컴퓨터 등 4대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삼성전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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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소비자가 있으나 마나…/「연중세일」로 “제값주면 손해” 확산
◎가전·화장품 등 공장도 가격보다 10%나 깎아줘 소매가격의 기준으로 자리잡아오던 소비자권장 가격이 무너지고 있다. 내수부진으로 지나친 할인판매에다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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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통관검사 강화로 국내 업계 피해 늘어나/무공조사
미국·캐나다에서 통관검사가 강화되고 있으나 국내기업들이 통관법규·절차 등을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져 국내업계의 대책이 시급하다. 10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 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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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종합상사 등 무역업종은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경영합리화를 취하고 있어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기업마다 30∼80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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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품질인증제 강화 절실/사전검사제 등 허술… 저질품 범람
국내 소비자들의 이익보호를 위해 수입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우리업체들은 미국의 「UL」이나 일본의 「JIS」,캐나다의 「CSA」는 물론이고 최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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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품 신청 후 수 시간 내 방문수리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산 가전제품이나 퍼스널컴퓨터에 이상이 생겼을 때, 더구나 달리던 차가 중도에 고장이 났을 때 소비자들로서는 난감해진다. 구입대리점에 전화하면 메이커 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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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청량음료 수요급증/1월중/선거 앞두고 가수요 일어
선거를 앞두고 술과 청량음료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조사한 「1월중 주요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청량음료의 국내출고량은 총 2억3천7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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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히트상품의 요건은 경기변동이나 불황도 견뎌내는 「내구재」여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하고 내년부터 닥칠 불황에 대비, 감량경영에 착수하는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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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 설자리가 없다|구멍 뚫린 유통구조
진로유통이 지난달 초 서울서초동 l8층짜리 매장건물 간판을 「진로도매센터」에서 「진로유통센터」로 바꿔 달았다. 도매업 면허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올해 소매율이 95%에 이르러 소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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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빗장 열자|한국상륙 경쟁|높은 성장잠재력등 눈독|8월말 현재 78억불 투자|고임금주며 고객 구미 맞는 상품개발…금융·유통업으로 확산|진출현황·경영전략·사업계획을 본다
한국시장이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리고 있다. 경제의 개방화·자유화라는 국제적 추세에 따라 우리정부가 올들어 외국인지분 50%이하 제조업투자의 신고제 전환, 소매업 유통시장 개방등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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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율화정책 갈팡질팡/정유사 주유소참여 허용 번복
◎금리자유화 방안도 미뤄 유가자유화·금리자유화등 경제의 근본적인 가격변수를 바로잡기 위한 자율화 정책이 그 첫걸음부터 비틀거리고 있다. 손해보는 집단,이익보는 집단이 새로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