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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30년…푸짐한 문화행사
광복 30주년을 맞는 8월은 푸짐한 행사의 달이다. 문화계 각분야는 15일을 전후해서 광복30년을 결산하는 갖가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문공부·예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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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감독이 단역-김동리 작『극락도』
중앙일보에 연재되어 절찬을 받았던 김동리씨의 소설『극락도』를 영화화하고 있는 김수용 감독이 이 영화에 단역을 맡아 출연해 화제. 프랑스에 유학 중 귀국한 윤정희 양과 신성일씨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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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양산 속 침체 못 면한 방화
60년대 우리 나라 영화계의 최대 과제가운데 하나가 연기자의 세대교체였다면 이제 그러한 숙제는 완전히 풀린 것처럼 최근에 이르러 제작되는 국산영화의 대부분은 신인급 배우들의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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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전문관들 방화 상화영 기피
73년도에「스크린·코터」를 제대로 이행치 않은 외화 전문관들이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국산 영화상영을 기피, 유일한 국산영화개봉관인 국도극장은 5, 6월까지 상영「스케줄」이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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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께 1시귀국할 윤정희양 환화『야행』에 출연키로 계약
「파리」에 유학중인 윤정희양이 12월하순께 일시 귀국 김수용 감독이「메거폰」을 잡는 새영학『야행』(김순옥원작단편·김기팔각색) 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지난1일 모영화사와 윤양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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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한 발상 신인 배우 대량기용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과감하게 새얼굴을 기용하라』는 것은 60년대 이후 국산영화에 식상한「팬」들의 한결같은 여망이었으며, 또 이것은 한국영화계가 당면한 과제이기도 했다.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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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 도불 유학계획
제1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6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려 신영균·윤정희양이 각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여우주연상을 탄 윤양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영화와 「텔리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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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 『석화촌』
6일 밤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9회 청룡영화상(조선일보제정) 시상식에서 『석화촌』(우진「필름」제작)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여우주연상은 윤정희양(석화촌)이, 남우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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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영화가 라인업
연말연시의 대목을 앞두고 서울시내 12개 개봉관은 각기 흥행성 높은 영화를 준비, 관객 흡수 작전을 펴고있다.12개 영화를 방·외화 별로 보면 방사3편, 외상9편으로 역시 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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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희 양의 결혼, 그리고 윤정희 양이 영협연기분위로부터 받은 6개월간 출연정지 처분으로 해서 40여 편의 영화가 제작 중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희 양은 결혼 전에 모든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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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제작자이며 여배우 고은아양의 부군인 곽정환씨가 감독으로 데뷔 첫 작품 『애』를 완성하고 개봉을 서두르고 있다. 부인인 고양을 「히로인」으로 기용한 이 영화는 7년만에 외국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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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미양이 맡기로 돼있던 영화 『무녀도』의 주역을 갑자기 윤정희양으로 바꿔 김양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태창 영화사가 또 『속 요화 배정자』의 배정자 역을 김지미양으로 내정했다가 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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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무녀도』(김동리 원작 최하원 감독)의 주연 배역을 둘러싸고 생긴 김영지양과 윤정희양과의 불협화음은 마침내 영협에까지 번져 영협 연기분과위는 30일 두 여배우를 소환,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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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여우 바꿔 고소사태로
태창영화사가 제작중인『무녀도』(김동리 작)에 김지미 양을 주연으로 기용하기로 하고 계약까지 끝냈으나「크랭크·인」과 동시에 주연을 윤정희 양으로 바꿔 고소사태로까지 발전했다. 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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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영화 관객 취향|상반기 개봉 방·외화를 중심으로
영화 산업의 사양화는 60년대 후반기부터 기정 사실화 하여 왔다.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 나라만 해도 매년 5백만 내지 1천만명씩 영화 관람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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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에 남우주연상
【대북8일AFP합동】대북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한국은 남궁원의 남우주연상을 비롯, 『전쟁과 인간』으로 각본상·감독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9일 대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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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례기』…연기진의 호흡 일치
60년대 후반기의 최대 문제작으로 꼽혔던 방영웅작 『분례기』의 동명영화. 이미 여러 차례 문예작품을 다룬 유현목 감독이 촬영에 앞서 다짐했듯이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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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남우 장동휘·여우 윤정희
14일 밤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분례기』의 윤정희, 남우주연상에 『대전장』의 장동휘(이상 상금 각2O만원), 여우조연상에 『분례기』의 사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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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 동춘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제1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30일 상오11시 부산 국도극장에서 열린다. 수상작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작품상=『동춘』▲감독상=정진우 ▲각본상=이희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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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밀리의 영화「춘향전」크랭크·인
한국에서는 처음인 70㎜화면으로 기획된『춘향전』(이성구 감독)이 오는30일 비원에서「올·스타·캐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공개촬영을 가짐으로써「크랭크·인」된다. 현 영화계의 불황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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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 「독 짓는 늙은이]
제7회 청룡 영화상(조선일보사 제정) 시상식이 6일 하오 6시 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려 최우수 극영화 작품은 영화『독 짓는 늙은이』, 주연 남우상은 박노식씨, 주연 여우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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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열렬한 환영
「뉴델리」서 열린 인도국제영화제에서 신인특별상을 차지했던 윤정희양이 24일 귀국, 「크리스머스·이브」를 보냈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던 인도국제영화제는 금년이 네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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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산불」부일영화상결정
부산일보가 제정한 제11회 부일영화상이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16일 부산극장서. ▲작품상=「산불」 ▲감독상=김수용(안개) ▲주연남우상=박노식(메밀꽃필무렵) ▲주연여우상=주조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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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상에 박노식·문정숙|작품상 =「귀로」·감독상 = 김수용
올해부터 예총으로 이관된 제6회 「대종상」시상식이 4일 하오 7시 4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려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귀로」가 차지했고 남우주연상은 박노식씨, 여우주연상은 문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