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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Fund (8. 3~7)]브라질 강세 … 올 수익률 104% 펀드도
코스피 지수가 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1590 선을 넘보기도 했다. 일반 국내 주식 펀드는 주간 2.05%의 성과를 거둬 1년 수익률이 2.01%를 기록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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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른다
직접 펀드를 운용하던 시절 나는 주가 전망을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예외가 있기는 했다. 헤지 전략을 세워야 할 때는 좋든 나쁘든 시장을 전망하고 반대의 경우를 대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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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달라진 정책기조, 쏟아진 차익매물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우려로 중국증시는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7월 전력발전량이 4.21%로 증가했고, 지난 주 신규증권 계좌수가 70만 계좌에 달하는 등 호재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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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지수 3500선 위에선 신중한 투자전략
이번 주 전망 - 실적호전으로 3500P돌파 시도 이번 주 중국증시는 본격적인 실적발표시즌에 진입한 만큼 지난 7개월간 주가상승을 뒷받침할 기업실적이 발표될 경우 3500P 돌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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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부터 탄소배출권까지 … 모든 자산에 투자한다
POW. 1980년대 초·중반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유행한 말이다. ‘전쟁포로(POW·prisoners of war)’가 아니다. ‘월스트리트의 물리학자(Physic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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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투자자가 가져서는 안될 마음
각 주체별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 기준 투자의 실패는 보통 다섯 가지 정도로 정리 할 수 있다. 성공투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는 실수를 줄이고 손실을 적게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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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의 뚝심’ 통했네
‘중국에 대한 집중 투자 때문에 욕도 먹었지만, 참고 견딘 보람이 있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 펀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이 지난 29일 기준으로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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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너무 뜨겁다지만 … 중국 증시 이유 있는 상승
중국 주식시장의 과열논쟁이 뜨겁다. 한동안 상승곡선을 긋던 상하이주가가 29일 급락하자 또다시 ‘버블 붕괴’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지난해와 같은 폭락세가 재현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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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상품]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 外
◆메리츠증권은 금·구리·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30일부터 판매한다. 각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업종전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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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리아 열풍 … 대형주를 주목하라
외국인이 지칠 줄 모르고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거래소시장에서 5조원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상반기보다 ‘바이 코리아’의 강도가 더 강해진 것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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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이 고비, 최악의 경우 회사 쪼개 임원에게 물려줄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병화 가락전자 회장은 “중소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장수(將帥)를 구하는 게 먼저”라는 뜻에서 가족 승계 대신 전문경영인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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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이 고비, 최악의 경우 회사 쪼개 임원에게 물려줄 것”
장병화 가락전자 회장은 “중소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장수(將帥)를 구하는 게 먼저”라는 뜻에서 가족 승계 대신 전문경영인 후계자 공모에 나섰다. “조그만 회사를 경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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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머리 아픈 당신께 권합니다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투자 상품이면 어김없이 따라붙는 문구다. 이 문구 옆에 자필 서명을 하게 되면 원금을 까먹는다 치더라도 누구를 붙잡고 항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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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에 따라 자(子)펀드 마음대로 갈아탈 수 있어
주식 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이른바 ‘박스권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엄브렐러펀드가 주목을 받기도 한다. 엄브렐러펀드는 말그대로 우산과 같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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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주 펀드’ 시너지 효과로 뜀박질
한국투신운용은 다음 달 LG그룹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04년 삼성그룹,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이은 세 번째 그룹주 펀드 시리즈다. LG 계열사들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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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증시과열을 식혀줄 발달된 저기압의 남하
최근 급등했던 에너지, 자동차, 철강,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53.71P(-1.64%) 하락한 3213.21P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선전거래지수도 204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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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각 10억원의 투자 포트폴리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사는 K모씨(54)는 사업을 하는 자산가이다. 사업소득과 금융소득,부동산 임대소득 등으로 해마다 내는 종합소득세가 만만치 않다. 최근 그는 국민은행 해운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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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자원관련주의 광풍
중국경제의 “V”자형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미국증시의 연일 반등행진에 고무된 개인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국증시는 올해들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부동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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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이슈와 중국건축의 IPO에 주목
이번 주 전망 - 상승추세, 주가 변동성은 확대 이번 주 중국증시는 3100~3250P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실적발표시즌에 진입해 있는 만큼 실적이 호전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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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길 위에 색깔을 입히는 이 회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한국석유공업은 자전거도로에 사용되는 컬러 도로포장 재료를 생산한다. [중앙포토] 강봉구 회장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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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2분기 깜짝 실적
미국 주요 금융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가 글로벌 금융주 펀드 부활의 신호탄이 될까. 이들 금융회사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고전해 온 글로벌 금융주 펀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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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원칙 지키나요?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H사장(51). 그의 재테크 지침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소위 분산투자 원칙이다. 2002년 이후 전세계 증시가 상승했던 시기는 물론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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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로 몰리는 돈 … 이유 있었네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에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주가가 옆으로 기면서 수익 내기가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ELS를 택한 것이다. 지난달 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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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57) ‘연봉 6억 펀드매니저’
상하이 시내에 상하이화동사범대학이라는 종합대학이 있다. 중국에서는 명문으로 통한다. 이 대학 금융학과 박사과정을 밟으며 공부하던 시절, 통쉐(同學·학우)들과 가졌던 교류는 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