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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회장 및 계열사 임원 재산 2백70억 가압류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 및 계열사 임원들의 동산.부동산 등 모두 2백70억여원의 재산이 법원에 의해 가압류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이번 가압류는 대한생명㈜ 재산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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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최순영회장 및 임원 재산 2백70억 가압류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 및 계열사 임원들의 동산.부동산 등 모두 2백70억여원의 재산이 법원에 의해 가압류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이번 가압류는 대한생명㈜ 재산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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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회장 주식 83억원어치 가압류
법원이 구속중인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의 대한생명 주식 1백65만여주 (액면가 기준 83억여원) 를 가압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법 민사72단독 문광섭 (文珖燮)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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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룹분해 벼랑끝에 몰린 박건배회장
해태그룹의 박건배 (朴健培.50) 회장. 33세의 젊은 나이로 그룹 총수에 올라 15개 계열사를 일군 공든 탑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재벌의 흥망성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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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협약 2개월째인 진로 경영정상화 아직 불투명
진로그룹과 채권금융단이 맺은 부도방지협약이 발효된지 28일로 꼭 두달이 된다. 그동안 원리금상환이 동결된 데다 일부 계열사에 대한 금융단의 긴급수혈등으로 ㈜진로등 주력계열사는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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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빠진 진로 계열사 자금난 더 심각해져
진로그룹 계열사이면서 부도방지협약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진로계열은 모두 24개.이중 ㈜진로등 6개사는 협약의 혜택을 받아 부도위기를 넘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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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 부도 파장-업계.소비자 피해
우성건설의 부도로 인해 건설.부동산.금융 등 관련 업계와 하청.거래업체는 물론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수많은 입주예정자들에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물론 정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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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회수 어렵자 폭력배 동원 1백억상당 회사 가로채
서울지검 강력부 朴忠根검사는 15일 폭력배를 동원,시가 1백억원상당의 회사를 가로챈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서울폐차산업대표 金台鎭(51).상무 羅俊采(48)씨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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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씨 발목잡은 주식·부동산
◎재기위해 사둔 주식 실명제로 묶여/근저당·가압류로 땅 활용 제때 못해 「제2의 장영자」사건은 과연 어떻게 터졌을까. 1천억원대 부동산을 가진 증권전문가 장씨가 어떻게 이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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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출옥이후 어떻게 지냈나
◎겉으론 “칩거” 뒤에선 「큰손」 복귀준비/화성일대 부동산 담보 주식투자/유평어음 부도 며칠전 TV출연 『이제 출옥하게 되면 조용히 지내면서 교화사업이나 하겠다.』 세상을 떠들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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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장영자,영화 집착 변화에 둔감
92년3월 가석방.93년12월 연쇄 부도 끝에 잠적. 재기를 꿈꾸며 1년9개월동안「활약(?)」하던 張玲子씨가 끝내「雜犯」수준으로 전락했다. 금융계는 張씨가 10년동안 옥살이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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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도씨 재산 백8억/상은/부동산 등 가압류 방침
자살한 상업은행 전 명동지점장 이희도씨의 재산이 최소 1백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상업은행에 따르면 이씨 자살사건에 따른 은행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씨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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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주식도 가압류/증권사에 맡긴 재산 채권확보 손쉽게
◎민소규칙 개정안 주식에 대한 가압류·강제집행 절차를 현실에 맞게 정한 대법원 규칙개정안이 마련돼 앞으로는 주식구입을 통해 재산을 빼돌리려는 채무자를 상대로한 채권확보가 보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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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채용 미끼 7억여원 사취/「영남매일」 대표 구속
【대구=김기찬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13일 신문사 운영자금이 모자라자 주식을 살 경우 기자로 채용하겠다며 21명으로부터 7억여원을 뜯어온 혐의(사기)로 영남매일신문사 대표 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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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선주 은행압류 적법”/1심 패소 윤석민씨 “항소 하겠다”
87년 해운산업합리화조치로 한진해운에 인수된 (주)대한선주 소유경영권을 둘러싼 4년4개월여에 걸친 법정공방 1심에서 원고인 윤석민 전회장(55) 등 원소유주등에게 패소판결이 내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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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담보제공 2천5백억 재산/포기각서 곧 받아내겠다”
◎서울신탁은행장 김준협 서울신탁은행장은 18일 『정태수 한보브룹사주로부터 회사측에 담보제공된 2천5백59억원의 개인재산에 대한 권리(구상권)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빠른 시일내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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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소위」싸고 여야대치/재무위/예결위는 오늘 정책질의 마쳐
국회는 20일 최각규 부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가운데 예결위전체회의를 속개,4조1천억원 규모의 2차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20일까지 정책질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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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특혜/「심증」질의에 궁색한 답변/겉도는 국회상임위 공방
◎그동안의 의혹 「정리성」 추궁/질의/추가대출 채권확보 자구책/답변 18일 국회재무위는 며칠간 뜸들였던 한보 금융특혜문제를 집중 추궁했으나 예상대로 의문을 풀지못했다. 야당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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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일가보유 한보주식 63만9천주/은행에 담보제공 거부
◎대부분 네아들 명의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은 사실상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보철강 주식 63만9천주(현시가 약 42억원)에 대해 은행측에 담보제공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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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냐 3자 인수냐/한보 어디로 가나
◎「또다른 특혜」시비우려 진퇴양난 속앓이/계열사 경영권·소유지분 매각여부 관심 한보그룹에 대한 특혜시비가 다시 일면서 앞으로의 그룹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태수 회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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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 손실금 처리 진통/증권사투자자직원 “네탓”타령
담보부족계좌(소위 깡통계좌)강제정리가 내일로 다가왔지만 이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증권계는 당분간 적잖은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깡통계좌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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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 첫 가압류 결정/부산지법 “이유있다”판결
증권사가 깡통계좌(현재의 주식을 다 팔아도 증권사에서 빌린 주식매입대금을 갚을 수 없는 계좌)정리를 위해서는 투자자의 재산을 압류해도 좋다는 법원의 결정이 처음 내려졌다. 부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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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기록으로 본 사건전말
미국 노스롭항공기 제작회사의 대한투자금 6백25만달러 (한화 약46억원)의 전투기 구매를 둘러싼 로비자금 사용의혹과 관련, 문제의 자금은 노스롭 벤처시스팀사와 주식회사 아시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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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주들 지금은 무얼하나-재산추적조사계기로 근황을 알아보면…
정부는 대한중기와 풍만제지를 시작으로 부실기업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기업을 부실하게 만든 업주장본인들의 숨겨놓은 재산을 추적 조사키로 했다. 그러나 정작 부실정리의 뒤안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