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농구, AG 우승 공식은 ‘멋부리지 않고 터프하게’
2002년 부산에서 누린 영광을 올해 다시 맛볼 수 있을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란·필리핀·중국과 함께 전문가들이 꼽은 금메
-
'놀라워라' 中영화산업 파죽지세..지난해보다 40% 가량 성장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중국 영화산업이 파죽지세로 커가고 있다.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는 24일 “올해 1~3분기 중국 영화시장 매출은 총 164억2000만 달러(약 17조5000
-
[프로농구] 친정도 휩쓴 전태풍
“내가 왜 떠나야 돼. 가기 싫어. 전주에 정 많이 들었는데.”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전태풍(32·사진)이 한 말이다. 전태풍은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 전주 KCC에서 뛰었다.
-
국감 증인 채택 조중연 회장 … 축구협 “독립성 훼손 우려”
조중연(66·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10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조중연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
-
[프로농구] 인삼공사 자신도 놀란 반전드라마 … 첫 챔프 올랐다
인삼공사의 오세근(왼쪽)·양희종(가운데)·김태술이 6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동부에 열세라는 예상을 뒤집고 4승2패로
-
[프로농구] 골밑 뚫고 역전 슛 … 오세근 날았다
KGC인삼공사 오세근(뒤)이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팀 승리를 견인한 뒤 동료 박찬희와 공중에서 몸을 맞대는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잔뜩 웅크리고 있다
-
[프로농구] 강동희 “치악산 공기 마시고 이길 것” 이상범 “홍삼에 수면제 타서 주겠다”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의 모기업인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이 주력상품이다. 이상범(43) KGC 감독은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홍삼 예찬론’을 펼
-
[프로농구] 주성아 레더 마크해! … 강동희 작전 통했다
모비스의 테렌스 레더(왼쪽)가 1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김주성의 공을 쳐내고 있다. 동부가 모비스를 66-59로 물리치고 1승1패로 균형을
-
[프로농구] 올 최다승 … 동부 3점슛의 힘
동부 이광재(오른쪽)가 LG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가드 이광재는 3점슛 세 개와 2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최다승(41승)과 최다연승(15승)
-
[프로농구] 이광재 ‘3점슛 달인’으로 돌아오다
견고한 동부산성이 외곽포까지 다듬었다. 난공불락이다. 동부가 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 지난달 1일 KGC 인삼공사전부터
-
주성치의 `서유기 3탄` 나온다
지난해 6월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서유쌍기`의 포스터.[중앙포토] 중화권의 인기 영화배우 저우싱츠(周星馳·주성치·49). 1987년 데뷔한 이래 60여 편에 출연한 그는 지금까
-
[프로농구] 동부, 삼성보다 높았다
김주성(左), 벤슨(右)동부가 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17승(4패)째를 챙긴 동부는 2위
-
[프로농구] 동부 ‘황진원 카드’로 KT에 설욕
황진원동부가 1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82-69로 이겼다. 1라운드 전승을 방해한 KT에 설욕한 동부는 11승1패
-
성격 불같은 ‘열혈남아’ 한번 믿으면 간섭 안 해/ 속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팀 연패할 때도 선수 다독여
허재 허재(46·KCC)와 강동희(45·동부). 의형제를 자처하는 두 감독이 2010~2011 프로농구 우승컵을 놓고 제대로 붙었다.허재와 강동희는 한국 농구의 명콤비 출신이다.
-
[프로농구] 찰거머리 수비 동부, 54점 그친 KCC
동부 김주성(왼쪽)이 KCC 다니엘스의 골밑 돌파를 가로막고 있다. [원주=뉴시스] 동부 수비가 KCC를 꽁꽁 묶었다. 동부는 2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
-
[프로농구] 빛나는 ‘강동희 매직’ 동부 챔프전 점프
박지현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2년 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동부는 1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
‘박지현 22점’ 동부 KT 꺾고 파이널 진출
3년 전 원주 동부의 사령탑과 코치로서 통합우승을 합작했던 전창진 KT 감독과 강동희 동부 감독은 절친한 사이다. KT와 동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를 앞둔 이달 초에도
-
[프로농구] 동부, 애간장 녹인 한집승
동부 선수들이 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T에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58-57. 단 한 점 차 승리지만 그 무게는
-
[프로농구] 꽉 막힌 동부, 더 막힌 LG
LG 문태영(위)이 동부 윤호영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동부의 에이스 김주성은 6점에 그쳤다. 전반까지는 무득점이었고, 턴오버는 총 5개를 저질렀다
-
[프로농구] 터졌다, 트리플더블 … 김주성 시즌 1호
이번 시즌 프로농구 첫 트리플더블이 김주성(32·동부·사진)의 손에서 나왔다. 김주성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SK와 홈 경기에서 14득점·12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트리
-
2011 문화 파워 ③ 300억짜리 전쟁영화 ‘마이 웨이’ 찍는 강제규 감독
‘마이 웨이’ 새만금 촬영장의 강제규 감독. 그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작품 수는 적지만 발표할 때마다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찬사를 받았
-
[프로농구] 몸 풀린 김주성 앞에 … 다리 풀린 하승진·전태풍
동부 김주성 거칠 것 없는 동부의 기세가 무섭다. 동부는 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 경기에서 81-64로 크게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 KCC는 광저우 아시안
-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는 언제나 위대한 존재였다"
“오빠가 장발 단속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모자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50대 채윤희 올댓 시네마 대
-
[프로농구] 28점 신들린 챈들러, 모비스 압박 수비 깼다
동부 마퀸 챈들러가 22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PO 2차전에서 슛 찬스를 맞고 있다. [울산=뉴시스] 사고뭉치가 오랜만에 제 몫을 했다. 마퀸 챈들러가 해결사였다.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