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파이낸스 피해자 80% '물정 모르는 주부였다'

    "부엌방 전세금 1천만원을 받아 높은 이자를 준다는 말에 파이낸스에 예탁했는데 빚만 지게 됐습니다. " 주부 金모 (36.울산시 신정동) 씨는 "반찬값과 딸 (12) 학원비에라도

    중앙일보

    1999.09.18 00:00

  • 미성년자 폰팅 윤락 17명 영장

    전화방과 결혼상담소를 통해 알게 된 여성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남성 40명과 윤락행위를 한 미성년자와 가정주부 등 86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중앙일보

    1999.09.18 00:00

  • [시장은 살아있다] 15. 속내 들여다 보기

    2년 전 일산으로 이사온 宋모 (40) 씨는 아내 金모 (40) 씨와 말다툼이 잦아졌다. 宋씨가 전에 없이 짜증을 자주 내는 것도 한 원인이다. 宋씨가 서울 성북구 미아동에서 6년

    중앙일보

    1999.09.15 00:00

  • [커버스토리] 공기업 경영혁신 확 달라진 곳 많다

    12일 오후 2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여자 화장실. 친정집에 다녀온다는 주부 金모 (30) 씨는 올봄 휴게소측이 화장실안 한 켠에 설치한 '아기 기저귀 방' 에서 돌배기

    중앙일보

    1999.09.13 00:00

  • 신용카드 공동이용제 삐걱…홍보부족으로 거부 일쑤

    하나의 카드만 가지면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카드가맹점 공동이용제' 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지만, 홍보가 부족한데다 가맹점에서 다른

    중앙일보

    1999.09.09 00:00

  • 핸드폰 '메시지 공해' 심각…문자로 음란내용등 전송

    "문팅 하실래요. " 鄭모 (27.여.회사원) 씨는 요즘 자신의 핸드폰에 쏟아지는 이같은 문자 메시지를 지우느라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10대 중.고생들이 보내는 이른바

    중앙일보

    1999.08.25 00:00

  • [초중고 수행평가 학부모엔 '고행'평가]

    주부 金모 (42.서울 양천구 목동) 씨는 고1 딸과 중1 아들이 곧 방학에 들어가게 돼 홀가분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1학기 동안 자녀들의 수행평가 뒷바라지에 시달렸던 것만 생각

    중앙일보

    1999.07.10 00:00

  • 각종 주민편의 동네업소들 '영업시간 파괴' 붐

    金모 (32.주부.전주시 서신동) 씨는 지난달초 두살배기 아들이 오전 2시쯤 갑자기 고열에 시달려 쩔쩔맸다. 그러나 동네에 24시간 문을 여는 의원이 생겨 위기를 넘겼다. IMF로

    중앙일보

    1999.06.30 00:00

  • 수지읍 인구 9만명에 담당공무원 64명…전입폭증 원인

    李모 (46.주부.경기도용인시 수지택지지구) 씨는 23일 오전 전세등기에 필요한 주민등록 등본을 떼기위해 수지읍 사무소를 찾았으나 30여m 줄을 서서 30분 동안 기다려야 했다.

    중앙일보

    1999.06.24 00:00

  •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흉기로 살해 암매장 30대 구속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24일 음주교통사고를 낸 뒤 실신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 (살인 및 사체유기 등) 로 崔모 (32.노동.고양시덕양구주교동) 씨를 구

    중앙일보

    1999.05.25 00:00

  • 4억5천만원 받고 풀어준 주부 9개월뒤 다시 납치

    지난해 7월 집에서 여대생 딸과 함께 납치돼 8일 동안 감금돼 있다 4억5천만원을 주고 풀려난 40대 주부가 지난달 말 또다시 납치.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전남경찰

    중앙일보

    1999.05.11 00:00

  • 무선증권 단말기·여의도 음식점등 증시활황에 特需

    주가가 뜨면서 증권시장 주변에서 덩달아 특수 (特需) 를 누리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인테리어전문업체 DNB는 올들어 현대증권.대신증권 등으로부터 30여개

    중앙일보

    1999.05.05 00:00

  • [규제개혁 아직 멀었다] 법령.규정은 '공무원 떡값用'

    지난해 5월 서울 서소문동에 문을 연 국밥집 ㅅ옥. 개업날 동사무소 직원이 찾아왔다. 문 앞에 설치한 바퀴 달린 입간판이 불법광고물이라며 '라면값' 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3만원을

    중앙일보

    1999.04.28 00:00

  • [병역면제 실태]용한 브로커 통하면 3천만원이 공정가

    병역 면제 비리는 청탁자와 브로커, 신체등급 판정을 내리는 군의관들의 합작품이었다. 청탁자들은 면제를 위해 돈을 싸들고 용하다는 브로커를 찾아다녔다. 이들은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중앙일보

    1999.04.28 00:00

  • [서민잡는 파이낸스 실태와 문제점]

    외환위기 이후 부실 은행.종합금융회사 등이 정리되는 틈을 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파이낸스' 업체가 서민을 울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파이낸스사들이 출자 (出資) 하면 연

    중앙일보

    1999.04.08 00:00

  • 은근슬쩍 선거운동…산악회.계모임등 표밭일구기 극성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 사전 선거운동이 극성이다. 출마 희망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은 산악회.계모임 등 지지조직을 새로 만들거나 음식 및 금품제공.사

    중앙일보

    1999.04.02 00:00

  • [아파트 관리비 비리 백태]

    현재 전국의 경찰에서 수사.내사중인 아파트 비리사건은 모두 4백40건에 이른다. 아파트 관리비 도둑은 부녀회장이나 자치회장 등 주민대표에서부터 관리사무소 직원, 소장까지 망라돼 있

    중앙일보

    1999.03.18 00:00

  • [주사위] 바람난 주부 잠꼬대로 들통

    서울 동부경찰서는 9일 남편과 아내 몰래 애인관계로 만나 정을 통한 혐의 (간통) 로 金모 (28.여.상업) 씨와 趙모 (38.회사원) 씨를 구속. 金씨와 趙씨는 지난 2월 나이트

    중앙일보

    1999.03.10 00:00

  • 의정부 7개교회 무료급식 릴레이나서

    "점심을 굶는 분들은 모두 모이세요. " 10일 낮12시10분 의정부시녹양동 송암교회 지하식당. 힘든 길거리 생활에 지친 노숙자 10여명을 비롯해 혼자사는 노인.실직자 등 30여명

    중앙일보

    1999.02.11 00:00

  • 서울 구청보건소 치료약 부족 비상

    2년 가까이 보건소에서 처방해준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해온 崔모 (66.서울영등포구신길동) 씨는 최근 보건소에서 내주던 약이 달라진 사실을 알고 놀라 보건소를 찾아갔다. 崔씨가 평소

    중앙일보

    1999.02.05 00:00

  • 광주.전남지역도 변호사들의 불성실변론 소송 잇따라

    주부 金모 (39.광주시서구화정4동) 씨는 광주 모변호사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채권자인 자신도 없는 상태에서 채무자와 공정증서를 작성, 피해를 봤다며 18일 C변호사와 사무장을 검찰에

    중앙일보

    1999.01.20 00:00

  • 판돈 1억 화투…부유층 '도박꾼' 무더기 적발

    고액 도박판을 벌여온 부유층 주부와 골프도박 사범.조직폭력배 등 1백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 (朴英洙부장검사) 는 18일 계모임 회원들과 거액의 판돈을 놓

    중앙일보

    1999.01.19 00:00

  • 미끼상품·'세일중 세일'…싸게팔기 안달

    경기도 일산에 사는 주부 金모(40)씨는 최근 시중가 3백만원대인 LG 36인치 TV를 1백52만원에 구입했다. 평소 대형TV를 사려고 마음먹고 싸게 파는 곳을 찾던 중 LG백화점

    중앙일보

    1998.12.04 00:00

  •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날 국내 감염자 4년새 2배

    12월 1일은 유엔이 정한 제11회 '세계 에이즈의 날' .현대판 흑사병으로 불리는 에이즈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3천3백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1천3백90만명이 숨졌다. 세계

    중앙일보

    1998.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