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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세계악기체험전=28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054-420-7820 ▶동아미술관 기획 제8회 2009 국제 아트클럽 코메트 국내 작가 초대전=인간의 자유와 평화, 순수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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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지난 행적 되짚어 보면…
사이버 경제 논객 '미네르바'는 대체 누구이기에 ‘경제 대통령’이란 호칭까지 얻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을까. 그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봤다. ◇ “미국 발 서브 프라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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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이 무너졌다, 반 토막 주머니도 울었다
관련기사 2008년 증시에선 무슨 일이 KKK 습격 사건지난 10월 24일. 급기야 천장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938.75로 밀렸다. ‘2K 이정표’(K는 10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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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명품 대작 싹트는 ‘다큐 한류’의 꿈
고품격으로 호평받은 대형 다큐들. ▶EBS 세계문명다큐‘안데스’ 6부작. 10일 밤 9시50분 6부 방송. 13~14일 오후 7시30분 재방송. 지난 주말 EBS 다큐 ‘안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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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식이나 펀드를 들고 있다면 밤잠을 제대로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다. 저녁부터 발표되는 여러 지표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가 사정없이 출렁거린다. 미 증시 개장시간인 밤 11시쯤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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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같은 유통 시스템이 작가 잡는다
올해 팔순잔치를 치른 미키 마우스. 오늘도 사람들은 TV에서, DVD에서, 동화책에서, 그리고 캐릭터 숍에서 그의 모험을 즐기고 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사입는다. 무궁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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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3분기 실적악화 우려 속에 1700선으로 추락
월요일 중국 증시는 홍콩증시의 폭락과 상장기업 3분기 실적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선전거래지수는 각각 1800P과 6000P이 붕괴됐다.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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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하원청문회서 정책실패 시인
#“그가 죽으면 선글라스를 씌워서 의장 자리에 앉혀 놓을 생각이오.” 2000년 초. 공화당 대통령 후보직을 놓고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과 겨루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앨런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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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값 20% 더 떨어져야 바닥 ”
“미국 부동산 가격이 20% 정도 더 떨어지면 바닥을 칠 것으로 본다.”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난 베인앤컴퍼니의 앨런 콜버그(사진) 글로벌 금융서비스 부문 대표는 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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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단계 넘어 투매로 … 종착역 보인다
세계 최대 다국적 비료회사인 모자이크의 별명은 ‘헤지펀드 애완견’이다. 돈이 넘쳐나던 시절 헤지펀드들의 사랑(집중 매집)을 듬뿍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쌀과 밀값이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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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광교신도시 인근 아크로파크 오피스텔 外
◆광교신도시 인근 아크로파크 오피스텔 도모스프라임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인근인 수원시 원천동에 아크로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4년 전 첫 분양 당시와 같은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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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6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금융위기 대책을 논의한 뒤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 “내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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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펀드매니저들 “자정 무렵 퇴근, 집에서도 일 … 얼마나 버틸지”
미국 금융위기 여파로 런던 증시가 6일 오전(현지시간) 개장하자마자 4% 이상 급락하자 증권사 직원이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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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누가 먼저 웃나 선진 금융주? 아시아 금융주?
세계 금융주의 ‘수난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조치에도 미·유럽의 부실 금융사는 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물린 아시아 금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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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지났나” 안도 랠리 기대감 솔솔
오랜만에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금융시장 살리기 조치로 “최악은 지났다”는 분석이 다수다. 일단 패닉(공황) 국면에서는 벗어났다는 안도감으로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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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긴축정책 완화가 증시반전의 모멘텀이 될까?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22.78P(-5.57%) 하락 2079.67P, 선전거래지수는 329.13P (-4.53%) 떨어진 2183.02P로 마감했다. 양대증시가 7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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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의 선택 ‘죽어가는’ 리먼 대신 ‘좀 나은’ 메릴린치 인수
메릴린치의 존 테인 CEO(左)가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BOA의 켄 루이스 CEO의 발표를 듣고 있다. BOA는 500억 달러에 메릴린치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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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매케인의 ‘페일린 효과’ 11월 투표장까지 갈까
미국 대선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8%포인트 앞서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공화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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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난 펀드도 솟아날 구멍 있다?
약발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미국 모기지 업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구제금융 발표가 나온 직후인 8일 72포인트(5.15%)나 올랐던 종합주가지수는 9일엔 22포인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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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나홀로 하락하는 중국증시의 돌파구는 없나?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된 이후 중국증시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기간 외부환경에 자극 받아 아시아증시가 자주 동반 상승했음에도 중국증시는 장중 반등에 그치는 등 무기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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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지는 위기설
금융시장이 ‘9월 위기설’에서 벗어나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원-달러 환율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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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메릴린치 2대 주주 됐지만 …
한국투자공사(KIC)가 올 초 20억 달러를 주고 사들인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메릴린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KIC의 평가손실이 6개월 만에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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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7% vs 매케인 41% 팽팽 … “부동층 표심에 달렸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이 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FM커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력·풍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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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라인 쇼크 … 세계증시 다시 흔들
미국 채권보증회사 부실이 전 세계 증권시장에 신용위기 공포를 재발시켰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지난 주말 미국 채권보증업체 MBIA와 암박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3~5단계씩 낮춘